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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기증˙기탁 유물 수증 심의 유물감정평가위원회 개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올해 기증 및 기탁받은 유물 62점에 대한 수증 여부 심의를 위해 유물감정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기증·기탁 유물에 대한 불법문화재 검증 및 안정성을 평가하고 소장 유물의 자산 가치 객관화 및 공공자산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운영됐으며 박경용 관광문화체육과장을 위원장으로 위원 3명이 위촉됐다.


이날 기증유물 43건 45점, 기탁유물 17건 17점 등 총 60건 62점에 대해 심의한 결과 모든 유물이 금산군 향토 문화로서의 가치가 인정돼 수증하기로 의결됐다.


해당 유물들의 기증자는 △이정복 씨(43점) △박경문 씨(1점) △최동수 씨(1점)이며 기탁자는 △김순태 씨(16점) △양현환 씨(1점)이다. 유물 종류는 고대 토기 11점, 근세 도기 13점, 근대 현판 15점, 기타 23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수증 가결된 유물들이 금산의 역사를 보존하고 연구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본다”며 “군민의 문화향유 및 평생교육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