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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내년 ''산업입지과 등 3개과 신설' 미래지향적 조직개편 단행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2022년을 맞아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시민이 행복한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주요 개편 내용은 복지문화국 명칭 변경과 3개과 신설이다. 복지문화국은 ‘복지문화체육국’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기획경제국 내 ‘산업입지과’, 복지문화화체육국 내 ‘아동보육과’, 수도사업소 내 ‘수도행정과’가 신설된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산업입지과’ 신설이다. 산단개발팀, 산단조성팀, 산단관리팀, 에너지팀 총 4개팀으로 구성된 산업입지과는 산업단지 조성·관리 일원화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한 적극적 기업 유치를 추진하게 된다.


또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과밀화된 사회복지 분야 업무 분산을 위해 ‘아동보육과’를 신설하며, 수도행정·요금관리 전문화를 통한 안전한 수돗물 관리를 위해 ‘수도행정과’를 신설한다.


이 밖에도 시민 삶과 밀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9개 팀을 신설해 도시개발 추진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권역별 도서관 운영체계 마련, 외국인 주민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산업단지 개발 및 적극적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체계적 도시계획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조직개편 시행으로 3과 9개 팀이 증가해 6국 2직속 1의회사무국 1위원회 17읍면동 55과 313팀이 되고, 공무원 정원은 41명 늘어난 1639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