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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건축 공사 현장 특별 안전 감찰·점검

오는 28일까지 공공·민간 공사 현장 209곳 살펴…위반사항 엄중 조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공공건축 및 민간 아파트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감찰·점검에 나선다.


도는 오는 28일까지 도·시군, 충남개발공사 등이 추진하는 도내 공공건축 공사 현장과 민간 아파트 공사 현장 등 총 209곳의 안전을 살피기로 했다.


대상 공사 현장 209곳 중 17곳은 공무원과 관계 전문가가 합동으로 도 표본 안전 감찰·점검을 진행하며, 나머지 192곳은 시군 등 발주·승인 기관이 자체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동절기 안전·품질관리계획 승인 적정성 여부 △안전·품질관리계획 이행 여부 △정기 안전점검 실시 여부 △발주자,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 지도·감독 여부 등이다.


도는 위반사항 발견 시 즉시 행정조치하고 안전 위해 요소가 해소됐는지 확인 후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 감찰·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며 “‘안전 충남’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