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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재해예방 소하천 정비에 31억 투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주택 밀집 지역과 농경지 인근 소하천 5곳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하천은 운곡면 효제리 청계천과 미량리 백암천, 대치면 탄정리 원절천, 목면 신흥리 구술천, 화성면 화암리 야동천이다.


군은 5곳에 31억 원을 투자해 통수단면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제방을 보강할 계획으로 3월 중 착공해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홍수 피해 불안 해소와 농업용수 누수 개선에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강선규 안전재난과장은 “군내 모든 소하천에 대한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