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청사 2층 종합민원실 내 정부24 전용창구 앞에 ‘스마트폰 살균 충전기’를 설치했다.
스마트폰 전기종 동시에 최대 4대까지 급속충전과 자외선 살균이 가능하며,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민원인용 PC, 프린터 및 복사기, FAX기 등 다양한 민원 편의 물품을 비치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스마트폰 살균 무료 충전서비스와 같이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중구청은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선정에 이어 작년에도 선정되어 2회 연속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