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이 지난 2월 7일과 14일 달성군청소년센터의 방역수칙 준수로 인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격일 등원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참여 청소년 70명에게 긴급 돌봄으로 간식 및 도시락을 지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의 건강상태 파악 및 학습지도 등 필요사항을 지원하며 개별 유선상 지도관리를 실시하여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긴급 돌봄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써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긴급 돌봄 지원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속하겠다.”며 참여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을 격려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 서비스이며 현재 초등 4학년 ~6학년 학생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