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관내 6곳(관음동 통장협의회, 장명선, 숯갈, 삼호, 웰빙황토우렁이쌈밥, 내사랑 다육)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동참한 곳은 착한단체 1곳(관음동 통장협의회), 착한가정 1세대(장명선), 착한가게 4곳(숯갈, 삼호, 웰빙황토우렁이쌈밥, 내사랑 다육)이며,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주변 이웃의 복지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재은, 김은식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하여 모아진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며,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