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고 학생들의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2022 창의융합체험활동’을 3월 8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137회에 걸쳐 운영한다.
창의융합체험활동은 초등학교 4~6학년 중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을 대상으로 과학, 수학, SW교육을 창의융합교육원 파견교사와 참가학교 인솔교사가 함께 하는 코티칭(Co-teaching)을 통해 ▲체험학습, ▲협력학습, ▲탐구활동 등을 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각 학년별로 상이한 과학, 수학, SW교육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과학프로그램은 ▲학생과학관 1~4관 전시물 체험 ▲천체투영관 영상물 관람 ▲빛의 합성, 소리 파동의 원리 ▲내진 설계와 지진파의 파동 ▲센서를 통한 물체의 운동 분석 ▲지구 온난화와 기류 변화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학프로그램은 ▲수학체험센터를 연계한 탐구활동 ▲원형 비누막 터널 체험을 통한 입체도형 탐구 ▲펜토미노 평면동형의 이동 ▲4D프레임을 이용한 입체도형 ▲우박수 계산 ▲매쓰투어 등이 있으며, SW교육 프로그램은 ▲VR체험 ▲알고리즘체험 ▲로봇 및 AR체험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홈 코딩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년별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교육 활동을 차별성 있게 구성했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화욱 원장은 “학생과학관에서 운영되는 2022 창의융합체험활동은 과학, 수학, 정보과학적 원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