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지난 9일 화재 진압에 필요한 1급 방진마스크 500개와 간식 500인분을 달성군에 전달했다.
이날 대구광역시 새마을회 회장단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산불 진화 상황을 지켜보며 일선에서 함께 노력하고 있는 달성군 새마을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달성군 새마을회(회장 정연욱) 또한 지난 5일과 10일 빵과 음료 500인분을 전달했으며, 가창면 새마을 지도자들도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14일째 산불이 재발화를 거듭하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회의 지원 물품과 격려가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