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5일,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보육지침 및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회계담당자 19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보육지침 개정사항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 원리 및 절차 ▲올바른 예·결산 과목적용 ▲회계문서관리 등이다.
이외에도 보육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최근 분위기를 반영해 어린이집 재무회계의 투명성 확보 및 효율적인 회계 관리, 어린이집 재정운영의 안정화 도모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하며,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실무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고, 스스로 투명성 제고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여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