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환경공단은 3월 14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KWC) 입주기업의 내수성장 활성화 토대마련을 위한 KWC입주기업 ‘만남의 날’을 개최하였다.
이번 KWC입주기업 ‘만남의 날’ 행사는 입주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제품을 소개하고 공단 내 현장에 필요한 제품을 직접 구매로 이어져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내수성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물산업클러스터 집적단지 입주기업 중 희망업체 4개사(㈜그린텍, ㈜미드니, 에이티티㈜, PPI파이프)와 공단 전부서 운영팀장 및 구매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석하였고, 수요자-공급자 간 기술·제품 상담, 정보교류의 시간을 통해 더 나은 제품 개발로 Win-Win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대구환경공단은 KWC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약 58억원의 입주기업 생산제품을 직접구매 하였으며, 입주기업의 기술개발과 홍보·마케팅 분야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상용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기업의 우수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여 환경기초시설을 최적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수요자-공급자 간 지속적인 물기술 교류를 통한 기업 내수성장 활성화로 코로나19 장기화 등 입주기업의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