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3월 1일 ▲교육데이터의 체계적 관리, ▲데이터기반 과학적 교육정책 운영 지원, ▲데이터역량 함양을 위한 대구교육데이터연구소를 설립하고 3월 17일에 현판식을 가진다.
대구교육데이터연구소는 대구교육 데이터아카이브를 중심으로 교육데이터의 ▲수집, ▲관리와 교육데이터 ▲정제, ▲분석, ▲모델링, ▲시각화 등을 통해 데이터기반 과학적 교육정책의 수립과 데이터 기반 교육행정을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 스쿨 사업을 통해 대구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데이터 역량 함양과 학생들의 데이터 리터러시를 증진하고, 수업과 업무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 설립된 교육데이터연구소는 교육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수집·관리하고, 흩어져 있는 다양한 교육데이터를 통합해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지원하며 우수한 교수학습 환경과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걸 원장은“날마다 엄청나게 교육데이터가 쏟아지지만 이를 그냥 사장되도록 두지 않고 분석하고 피드백을 지원해 교육수요자들에게 최적의 교수학습 환경을 지원하려고 한다.”며, “데이터 기반 과학적 업무 추진 문화를 조성해 교육행정의 효율화는 물론 교직원과 학생들의 데이터 리터러시 함양을 위해 대구교육데이터연구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