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전문적 방역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코레일테크 남부지사"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코레일테크 남부지사는 최근 아동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부터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북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전문 방역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테크 남부지사는 철도방역의 전문성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임직원을 중심으로 3월에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방역활동을 실시했으며, 연내 24개소 41회의 방역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방역물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장원수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코레일테크 남부지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더욱 촘촘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