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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강원도 삼척 산불 피해 지역에 딸기 1톤 전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강원도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삼척지역 주민과 피해복구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현장 공무원들을 위해 동고동락의 마음을 전달했다.


시는 22일 삼척시청을 방문해 1톤에 달하는 논산딸기 5백상자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천전규 위원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갑작스런 재해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피해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빨리 이재민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호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예기치 않은 대형 산불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20년에도 아산, 이천, 음성 등 코로나19 격리생활시설이 위치한 지역의 주민들과 질병관리본부 등을 위한 희망과 격려의 마음을 10톤 가량의 논산딸기와 함께 전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지난 2월 예정되어있던 딸기축제를 온라인 축제로 전환하여 신품종 딸기를 널리 홍보하는 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의 소득 안정 도모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