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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 위·수탁 계약 체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3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남동지구, 공수3지구 등 5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측량 및 조사 업무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위·수탁 계약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 도입된 책임수행기관 제도에 따른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한국국토정보공사를 2026년 9월까지 5년간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하며 진행됐다.


책임수행기관 제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총괄하고 사업의 일부 공정에 민간 측량업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책임수행기관과 민간업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사업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추진과 함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아산시는 남동지구, 공수3지구, 창용지구, 걸매지구, 군덕지구 등 총 5개 사업지구에 대해 2154필지 총 157만7336㎡에 대해 2023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측량 수행자의 사업지구 내 업무수행에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