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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개발제한구역 생활기반조성 4개 사업 3억4000만 원 투입

충남도 생활편익 주민지원사업 선정, 총 사업비 90% 국비 지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건물 신축과 토지 형질변경 등이 제한돼 불편을 겪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환경개선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생활기반조성(SOC) 4개 사업에 총 3억40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행되는 사업은 △신대2리 자연석 쌓기 △신대3리 농로확장공사 △지량1리 세천 및 농로정비공사 △지량2리 세천 및 사면정비공사 등이며 올해 10월 말까지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거주민의 생활편익을 위해 총 사업비의 90%를 국비 지원받아 추진된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도 나설 계획으로 지량리 교량 설치 공사, 신대리 게이트볼장 조성 등 3개 분야에 약 42억 규모 사업을 충남도에 신청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지역 간 격차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주민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