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재영 기자 | 스타킹 전문 브랜드 아츠기가 한 단계 더 나아가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츠기의 이번 신제품 골프스타킹은 얇고 투명함이 강조된 에어터치 FP5002 제품을 비롯해 총 8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압박스타킹형 FP6892 제품과 매쉬거들의 시원한 골프스타킹 FP5888 등 다양하다.
아츠기는 2016년 처음으로 한국에 브랜드를 론칭하며 UV차단 골프스타킹, 발이 없는 레깅스타입 스타킹, 힙라인이 없는 미니스커트 전용 제품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을 한국에 도입한 바 있다.
2022년부터 생산되는 일본의 아츠기사 제품은 모든 라인이 친환경을 위해 상품포장 용지는 FSC 인증 용지와 식물유(채식) 잉크를 사용해 포장된다.
아츠기의 관계자는 “현재 국내 스타킹관련 시장의 규모가 작아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개발은 쉽지 않은 실정이다. 하지만 친환경을 고려한 제품생산이 세계적인 추세이기에 당장은 어렵더라도 조금씩이라도 그 방향성에 발 맞추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