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용두 기자 | 실감콘텐츠 전문기업인 조이그램(대표 권홍재)는 강아지 캐릭터 기반의 모바일 게임 ‘댕댕이의 전쟁’을 3월 중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이그램은 이번 모바일 게임과 맞물려 VR 공간의 커뮤니티와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겠다고 전했다.
관련업계에서는 ‘펫’과 ‘메타버스’의 합성어인 '페타버스' 시장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번 조이그램의 모바일 게임 출시는 페타버스 시장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홍재 조이그램 대표는 "이번 모바일 게임에서 사용된 캐릭터를 자체 IP화 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앞으로 캐릭터가 아닌 실사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전했다.
조이그램은 다양한 실감콘텐츠 분야에 사업의 영역을 넓히고 정부과제 및 B2B, B2C 사업 모델을 준비 중이다. XR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으며 펫의 디지털 복원기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년 2023년에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권홍재 대표는 2023년에는 사업의 영역을 넓히는 것과 더불어 많은 개발인력을 확보해서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함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투자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