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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는 한국인 우승자 나올까? 4월의 LPGA

LPGA 매치플레이 앳 섀도우 크릭

일시: 4월 3일~4월 8일

장소: 섀도우 크릭 GC 총상금: 200만 달러

LPGA 매치플레이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LPGA 매치플레이는 지난 2017년 5월에 열린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후 4년 만인 2021년 부활해 올해도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다.

 

JM 이글 LA 챔피언십

일시: 4월 18일~4월 22일

장소: 월셔 CC 총상금: 300만 달러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은 지난해 첫선을 보이는 대회다. 총상금 300만 달러로 다른 대회보다 큰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이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 파이프 제조 기업 JM 이글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덕분이다. 총상금 300만 달러가 넘는 LPGA 투어 대회는 5개 메이저대회와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등 정도다. 이 대회는 2018년 시작한 LA 오픈과는 별개의 대회다. 그동안 매해 4월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던 LA 오픈은 LA 챔피언십에 코스와 개최 날짜를 내줬다.

 

EDITOR’s PICK

더 셰브론 챔피언십

일시: 4월 25일~4월 29일

장소: 더 클럽 앳 칼튼 우즈 총상금: 520만 달러

LPGA 투어 첫 번째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이 4월 마지막 주 텍사스주 클럽 앳 칼튼 우즈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부터 대회명과 더불어 일정을 4월 말로 미루고 미국 서부에서 중남부로 옮겨 열리는 더 셰브론 챔피언십 상금도 LPGA 최대 규모인 520만 달러로 열린다. 

1972년 콜게이트 다이나쇼어 위너스서클이란 대회로 창설된 이 대회는 1983년 메이저 대회로 승격했다. 스폰서는 콜게이트 이후 크래프트 나비스코와 일본의 ANA항공 등이 맡았고, 2022년부터 셰브론이 메인 후원사가 됐다. 미션힐스에서 51년간 개최하면서 ‘포피스폰드’, ‘흰색 챔피언 가운’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낳았지만, 이제는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2022년부터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는 더 셰브론 챔피언십은 올해 첫 메이저 대회로서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