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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박준석 기자 사진전, '792만 번의 스윙, 792만 번의 기록, 1/792만 초의 셔터' 오프닝 행사 성료

- 4월 6일까지 캐논갤러리에서 KLPGA 22년 역사를 담은 박준석 기자의 사진전 개최
- 박준석 기자가 22년간 사용한 캐논 카메라 및 렌즈 전시존, '파워샷 골프' 체험존 마련

왼쪽부터 이세철 캐논코리아 영업본부장,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 박준석 작가(오른쪽 일곱 번째), KLPGA 협회 임원 및 소속 선수들    사진: 캐논코리아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는 캐논갤러리에서 KLPGA 소속 박준석 기자의 사진전 '792만 번의 스윙, 792만 번의 기록, 1/792만 초의 셔터'의 오프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7일 서울 강남구 캐논갤러리에서 진행한 오프닝 행사에는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캐논코리아에서는 박정우 대표이사와 이세철 영업본부장,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 KLPGT 이영미 대표이사, SBS GOLF 이상근 대표, 서원밸리 정석천 대표 등 주요 인사가 행사에 함께했다. 또 김민별, 김하늘, 박민지, 박주영, 박현경, 황유민 등 KLPGA 소속 선수들도 참석해 전시를 축하했다.

 

KLPGA가 주최·주관하고 캐논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박준석 기자가 지난 22년간 KLPGA 투어를 돌며 한국 여자 골프의 역사를 담아낸 특별한 기록을 집대성했다.

1999년 골프 전문지 사진기자로 시작해 2003년부터 KLPGA 공식 사진기자로 활동해온 박준석 기자는 지금까지 총 1,100여 개의 골프 대회를 촬영했다.

한 경기당 평균 100명의 골퍼가 72번씩 스윙한다고 가정하면, 22년 동안 골프 선수들이 휘두른 스윙은 약 792만 번에 달하며, 이 모든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누른 셔터 또한 792만 번이 넘는다.

 

캐논코리아는 갤러리에 박준석 기자가 지난 22년 동안 KLPGA 경기의 역사를 기록했던 캐논 카메라 및 렌즈 전시존을 마련했다.

디지털 카메라 중 최초로 사용한 카메라 EOS-1D X Mark III부터 현재 KLPGA 투어 경기에 함께하는 EOS R3, 장거리에서 순간을 잡기 쉬운 망원 렌즈 RF600mm F4 L IS USM 등 22년간 한국 여자 골프의 역사적 순간을 찍은 장비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캐논의 골프 거리측정기 캐논 ‘파워샷 골프(PowerShot GOLF)'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갖춘 ‘파워샷 골프’는 뛰어난 활용성으로 많은 골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사용해보며,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에 방문한 골프 팬들이 한국 여자 골프의 역사를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가 사진을 통해 스포츠의 감동을 더욱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석 기자는 “KLPGA투어는 끊임없이 빛나는 보석들이 쏟아지는 화수분 같았다. 그 찬란한 순간들을 모두 캐논으로 담아 한자리에 모은 만큼, 이번 사진전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사진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KLPGA와 캐논코리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준석 기자 사진전 '792만 번의 스윙, 792만 번의 기록, 1/792만 초의 셔터'는 오는 4월 6일(일)까지 캐논갤러리(강남구 봉은사로 217 캐논플렉스 지하 1층)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캐논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