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지역 취약계층 400세대에 2,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달 25일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에서 취약계층 150세대에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후원한 데 이어, 28일에는 경상북도 영천시를 찾아 250세대에 1,0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재단은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대비해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며 소외 이웃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5년간 이어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며 골프존 등 골프존그룹의 후원 아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재단은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통해 소외 이웃 약 4,000세대에 1억8,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제주도 후원식을 앞두고 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추운 겨울 한파를 앞두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생필품 키트 후원을 마련했다”며 “골프존문화재단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변함없이 실천하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 가까이에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및 사회 소외계층 후원사업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다문화·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문화행사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展)’과 ‘자선골프대회’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기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