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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1년 1회 추경 규모 1조 3,522억 원

1회 추경예산 대비 1,309억 원 증가

 

지이코노미 조도현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10일 강릉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총 예산 규모는 당초예산 1조 2,213억 원 대비 1,309억 원(10.7%↑)이 증가한 1조 3,522억 원 규모이며, 일반회계는 1,120억 원이 증가한 1조 1,878억 원 규모이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취소 또는 축소된 사업의 변경사항과 당초예산에 미편성된 하반기 사업을 반영하고, 코로나19 생활안정자금, 백신 예방접종, 방역관련 예산과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확대 등 국가시책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하였다.


사업별로는, 코로나19 관련 생활안정자금에 32억 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및 방역에 16억 원,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에 102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대규모 지역 현안 사업으로 자원순환센터 매립장 및 소각시설 설치 40억 원, 문화도시 조성 30억 원, 옥천동 행정문화복합센터 건립 20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제29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오는 28일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