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경기 48골... 2위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의 영예를 안 았다.
영국 가디언은 2일(한국시간) 호날두가 개인 통산 네 번째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올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48골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보다 5골을 더 넣어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에 올랐다.
1968년 제정된 유러피언 골든슈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순위를 매기지 않고, 리그별 경쟁력 순위를 바탕으로 득점을 상대평가한다. 따라서 득점 수가 많더라도 하위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는 골든 슈 순위에서 뒤쳐질 수 있다.
한편, 골든슈 수장자 2위는 38경기 중 43골을 넣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차지했고, 3위는 26골을 기록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소속 맨체스터시티의 세르히오 아게로에게 돌아갔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페이스북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