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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 결전의 땅 캐나다 입성

여자축구대표팀, 결전의 땅 캐나다 입성






12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결전의 땅' 캐나다에 입성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월드컵 조별예선 1, 2차전이 펼쳐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도착했다.

한국은 몬트리올에서 브라질과의 조별리그 1차전(10일 오전 4시)과 코스타리카와의 2차전(14일 오전 4시)을 치른다. 

윤덕여호는 지난달 20일 출국, 미국 뉴저지에서 월드컵 첫 승과 16강 진출을 위한 최종 담금질을 진행했다. 5월 31일에 여자 축구 최강으로 꼽히는 미국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으며 지난 4일 열린 현지 프로팀 스카이블루FC와의 비공개 연습경기에서는 5-0으로 승리했다.

1승 1무로 기분 좋게 미국 전지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이제 몬트리올에서 컨디션을 조절하며 대회 첫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