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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그린브라이어클래식, 클리브랜드 1, 2, 3위 차지





클리브랜드 소속 선수 3명이 나란히 264-264-266 타를 기록하며 스코어 보드 상단에 이름을 장식했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스프링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클리브랜드 소속 테드 포터 주니어와 트로이 켈리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무명이었던 테드 포터 주니어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 두 선수에 이어 클리브랜드 소속 찰리 벨전 선수 또한 위창수 선수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클리브랜드 골프 대표 그랙 홉킨스는 “이번 테드의 우승은 매우 환상적이었고 세 선수 모두 훌륭히 경기를 마쳐 주었다. 클리브랜드의 모든 직원을 열광케 했다. 한 브랜드에서 1, 2, 3위를 차지하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자랑스럽다. 특히 클래식 드라이버와 588 웨지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세 선수 모두 미야자키 샤프트가 장착되 클래식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드라이버의 비거리와 정확성을 높였고, 정교한 단조과정을 거쳐 제작된 588 웨지로 훌륭한 숏게임을 선보였다.
 
 이윤희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