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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노바렉스 오송 신공장 준공식 가져

연면적 33,227㎡… 국내 건강식품 분야 단일공장 중 최대 규모

 

지이코노미 이민기 기자 | 오창에 제1·2·3 공장이 있는 ㈜노바렉스가 7일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내 ㈜노바렉스 오송 신공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성일홍 경제부지사와 ㈜노바렉스 권석형 대표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노바렉스 오송 신공장은 부지면적 65,984㎡, 연면적 33,227㎡로, 국내 건강식품 분야 단일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이다.


오송 신공장은 기존 오창 공장의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생산동, 기업부설 생명과학연구소, 종합사무관리동, 완제품 창고동 등을 갖췄다.


정제, 경질 및 연질 캡슐제, 분말제 등 연간 4천억 원 규모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할 수 있다.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이날 준공식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R&D(연구개발)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 ㈜노바렉스가, 충북 오송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세계 1위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립 26주년을 맞은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OEM(주문자위탁생산),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기업이다.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원료를 개발, 생산하며, 국내외 20여 종이 넘는 다양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