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황룡우시장 신축 이전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1968년 황룡전통시장 내에서 출발한 황룡우시장은 연평균 8000두가 거래되는 지역 핵심 축산 유통 거점으로 자리 잡아왔다. 오랜 기간 한우 거래 중심지 역할을 이어왔지만,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악취와 소음 문제가 누적되면서 인근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이러한 생활 여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부터 이전 사업을 본격화했다. 기본계획 수립 이후 장성축협이 황룡면 신호리 일원 부지를 확보하면서 사업 윤곽이 잡혔고, 인허가와 시공 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갔다. 새로 조성되는 우시장은 총사업비 6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이 가운데 도·군비 14억 4000만 원이 반영됐다. 부지 면적은 2만3290㎡ 규모로, 계류장과 퇴비장, 소독시설, 사무공간 등 필수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특히 전자경매 시스템을 도입해 거래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유통 효율을 높이는 구조로 재편된다. 여기에 현대식 방역·소독 설비를 갖춰 가축 전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대응 체계도 함께 마련된다. 완공 시점은 오는 5월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 활동을 이어가며 생활 속 안전 환경 구축에 힘을 싣고 있다. 최근 장성군은 세계 여성의 날을 계기로 진행한 캠페인과 교육을 바탕으로, 디지털 성범죄와 가정폭력 예방 등 여성 안전 분야 대응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읍시가지 일원에서 공무원과 장성경찰서, 군민참여단 등이 함께 참여한 예방 캠페인을 통해 일상 공간에서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어 청년센터 ‘아우름’에서는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활동 방향과 정책 참여 역할,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같은 흐름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군민참여단을 중심으로 공동체 돌봄과 정책 제안 활동이 이어지면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연결되는 양상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정책 결정과 지역 발전 과정에서 성별 구분 없이 참여를 보장하고, 안전과 돌봄이 조화를 이루는 생활 기반을 만드는 데 의미를 둔다. 장성군은 이러한 방향에 맞춰 군민 참여형 정책을 꾸준히 보강해 나가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참여단과 함께 지역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열)의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대원헬스가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콘드로이친 킹 1200’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콘드로이친 킹 120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및 연골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인 ‘콘드로이친황산염’을 주성분으로 한다. 이는 국내 제약사가 출시한 콘드로이친 건강기능식품 중 최초이자 유일한 개별인정형 원료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 고순도 원료와 인체적용시험으로 검증된 기능성 제품은 인체 연골 속 콘드로이친과 동일한 구조를 지닌 순도 90% 이상의 엄선된 원료를 사용했다. 하루 한 번, 2정 섭취만으로 주성분 1,200mg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원제약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관절 건강 관리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 개선도 검증했다. 만 40~75세 성인 남녀 137명을 대상으로 90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염증 관련 인자(TNF-α) 및 염증 유도 인자(COX-2) 수치의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다. 또한 관절 통증 및 뻣뻣함 평가 점수(WOMAC), 관절 기능 평가 지수(LFI), 20m 보행 시간 등 다각적인 지표에서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HLB그룹이 오는 4월 17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 학술대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총 4건의 혁신 항암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성과는 HLB이노베이션의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가 개발 중인 고형암 대상 CAR-T 치료제 ‘SynKIR-110’이다. 해당 연구의 임상 1상(STAR-101) 중간 결과는 학회 내에서도 영향력이 큰 연구만 엄선되는 ‘플레너리 세션(Plenary Session)’의 구두 발표 주제로 선정되며 글로벌 학계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발표는 오는 4월 20일, 임상을 주도하고 있는 펜실베이니아대학교(유펜) 펄먼 의과대학의 야노스 타니이(Janos L. Tanyi) 교수가 맡는다. ■ 차세대 KIR-CAR 플랫폼의 확장성 및 기술적 우위 입증 베리스모는 이번 학회에서 독자적인 KIR-CAR 플랫폼을 활용한 다수의 연구 성과를 공개하며 기술의 확장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먼저 혈액암 대상 CAR-T 치료제인 ‘SynKIR-310’의 전임상 결과가 포스터 발표로 채택됐다. 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생활체육을 전면에 세웠다. 파크골프를 축으로 복지와 지역경제를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핵심은 확충이다. 김 예비후보는 2030년까지 파크골프장 50곳을 추가 확보하는 구상이다. 여기에 권역별 54홀 규모 ‘명품 코스’를 더해 광주와 전남을 동부·서부·남부로 나눠 거점 시설을 세우고, 숙박·편의시설을 결합한 체류형 소비 구조까지 엮겠다는 설계를 내놨다. 현장은 이미 포화 상태다. 광주·전남 동호인은 5만 명 수준으로 불어났고 증가세도 이어진다. 반면 시설은 광주 10곳, 전남 44곳에 머문다. 예약 경쟁이 일상화됐고 이용 갈등도 반복된다. 수요와 공급 간 간극이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 간극을 생활권 단위로 풀어내겠다는 접근을 택했다. 특별시 전역 어디서든 30분 안에 닿는 배치를 목표로 촘촘한 이용망을 짜겠다는 청사진이다. 특정 지역에 몰린 시설도 균형 있게 재배치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도심 공간도 비워두지 않는다. 이동이 쉽지 않은 고령층을 고려해 자투리 부지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미니 파크골프장’을 확대하는 방안도 담겼다. 공원과 하천변, 생활권 녹지까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아이에스동서가 전사적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통해 준법·윤리경영 체계 강화에 나섰다. 불공정거래·노동법 리스크 예방부터 직장 내 괴롭힘 대응까지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하며, ESG 경영의 핵심 축인 ‘준법 문화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실시하며 준법경영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 조직의 법적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실질적인 준법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기업 경영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불공정거래와 노동법 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위법 요소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계약 및 입찰, 윤리·보안, 운영관리 등 기업 활동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사례별로 법적 영향과 대응 방안을 함께 제시해 임직원들이 상황별 판단 기준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했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에 방점을 찍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준법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태국 전역이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하는 4월, 태국 최대 명절 ‘송끄란(Songkran)’을 앞두고 특별한 온라인 이벤트가 열린다.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는 2026년 송끄란 축제를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3월 18일부터 29일까지다. 송끄란은 매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지는 태국의 전통 설날로,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한 해의 불운을 씻어내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축제다. 최근에는 전 세계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방콕에서는 카오산 로드를 중심으로 대규모 물총 축제가 펼쳐지고, 치앙마이에서는 전통적인 의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송끄란을 경험할 수 있어 지역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 및 팔로우를 한 뒤, 송끄란 축제를 방문한다면 가고 싶은 태국 지역과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4월 2일 페이스북 공지 및 개별 메시지를 통해 발표된다. 추첨을 통해 ▲1등(3명) 메가박스 2인 패키지 ▲2등(5명) 배스킨라빈스 버라이어티 팩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새로운 리더십을 맞이하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연맹은 지난 3월 17일 전남 함평군 베르힐 컨트리클럽 함평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정환 신임 회장의 제5대 회장 취임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임원진을 비롯해 골프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맹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4대 회장을 맡아 연맹을 이끌어온 김양권 회장이 이임하고, 정환 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양권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 동안 연맹이 주관한 각종 대회가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던 것은 임원진과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이어 “이제는 한 명의 선수이자 구성원으로서 현장에서 연맹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혀, 향후에도 미드아마추어 골프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새롭게 취임한 정환 회장은 연맹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구조적 혁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은 창립 이후 수많은 분들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가 18일 신정훈 예비후보 측을 향해 사실 왜곡 중단을 요구하며 공개 입장을 밝혔다. 경선 열기가 높아지면서 양측 간 신경전도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선대위는 이날 ‘사실을 왜곡하는 주장은 위험하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사실과 어긋난 주장까지 덧붙이는 방식은 우려스럽다”며 “선거법 저촉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경쟁 과정에서의 견제는 불가피하지만, 근거를 벗어난 주장에는 선을 긋겠다는 메시지다. 이어 “행정은 과장된 외침이 아니라 균형 속에서 성과를 쌓는 과정”이라며 “입후보자 모두 시민 앞에서 책임 있는 태도로 정책 중심 경쟁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응은 과열 양상을 차단하려는 ‘브레이크 신호’로도 해석된다. 한편,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500조 원 규모 반도체 투자 구상과 관련해 선대위는 산업 여건을 근거로 들었다. “해당 전략은 단순한 선언이 아닌 현실 기반 접근”이라며 “수도권 클러스터가 포화 단계에 접어든 상황에서 전남광주가 대안지로 부각되는 흐름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너지 비용과 용수 확보 측면의 경쟁력을 강조하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항체 신약 개발 전문기업 앱클론(174900)이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암 연구 학술대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 참가해 혁신 항암 치료 플랫폼과 차세대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앱클론은 이번 학회에서 고형암 정복을 위한 차세대 스위처블(Switchable) CAR-T 기술인 ‘zCART’ 플랫폼을 전면에 내세운다. 기존 CAR-T 치료제는 혈액암에서 획기적인 효과를 보였으나, 고형암에서는 낮은 반응률과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 등의 독성 문제로 임상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독자적 ‘스위처블’ 기술로 고형암 치료 판도 변화 예고 앱클론의 zCART 플랫폼은 이러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자적으로 설계된 기술이다. 특정 암 항원과 결합하는 ‘스위치(Switch)’ 물질의 투여량과 주기를 조절함으로써, 체내 T세포의 활성을 정밀하게 온·오프(On-Off) 제어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복잡한 종양미세환경(TME) 내에서도 강력한 항암 효능을 발휘하는 동시에 치명적인 부작용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