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스포츠에 재미를 더하는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의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대표 여행사들과 함께 해외 골프여행 특가전을 선보인다. 이번 해외 골프여행 특가전은 하나투어, 모두투어, NOL인터파크투어 등 국내 굴지 여행사는 물론 자이언트골프, 투어비스, 대원투어, 와이투어 등 골프 전문 여행사들 또한 ‘카카오골프예약’과 손잡았다. ‘카카오골프예약’ 이용자라면 한국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중국, 일본, 필리핀,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주요 국가의 상품을 20만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카카오골프예약’이 하나투어와 준비한 기획전은 최저가 보장 혜택과 함께 6월 30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 항공 커버와 보이스캐디 APL 이용권을 증정한다. 해외 골프여행 특가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7~8월 여름 휴가철에 앞서 국내 골퍼들이 선호하는 주요 골프 여행상품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기업들과 함께 마련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미리 여름휴가 계획을 세워 지갑은 가볍게, 마음은 즐겁게 다녀오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법원이 고려아연 박기덕 대표의 '영풍 주식 의결권 제한' 조치에 일부 기각을 내렸다. 채권 가압류 이의신청 사건에서 법원은 일부 기각결정으로, 박 대표의 행위에 일부 위법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법원, “영풍의 권리 보호 필요성 소명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8일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가 영풍을 상대로 제기한 채권 가압류 이의 사건에서 “채권자인 영풍의 피보전권리와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이뤄졌다”며 박 대표의 주장을 일부 기각했다. 이는 영풍 측이 주장한 박 대표의 ‘의결권 제한’ 조치에 대한 "일부 불법성이 있다." 판단한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상호주' 악용한 주총 장악, 법정서 도마 위 문제의 발단은 지난 1월 23일 열린 고려아연 임시주총이었다. 박 대표는 당시 의장 자격으로 영풍이 보유한 의결권을 제한하고, 호주 자회사 SMC를 동원해 '상호주 구조'를 형성, 사실상 최대주주의 의결권을 무력화한 채 주총을 강행했다. 이에 반발한 영풍은 박 대표의 급여채권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하며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대표이사로서의 책무 방기”… 영풍, 박 대표 책임 끝까지 묻겠다 이번 법원의 판단에 대해 영풍 측은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가 기말고사 기간 동안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진이 직접 간식을 나누며 학생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같은 ‘정서적 케어’는 학업 스트레스 속에 있는 학생들에게 적잖은 위로가 되었다는 평가다. 보직자 총출동, '정서적 위로' 실천 나서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18일,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는 ‘총장님과 함께하는 간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지는 시험 기간 중 영산비전센터 1층에서 진행되었으며, 백 총장과 조재혁 학생처장, 최진탁 부총장, 조지훈 교목실장 등 학교 보직자들이 직접 나서 150인분의 토스트와 음료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작은 간식 속 응원의 진심 담아”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재혁 학생처장은 “시험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에게 학교의 응원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정서적 위안과 함께 ‘학생 행복 실현’이라는 학교의 철학을 실천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인자 총장 또한 “여러분의 노력을 학교도 지켜보고 있으며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 간식이 여러분의 하루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를 전했다. 총학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출석체크만 하면 일본 최고급 골프장에서 무료 라운딩 기회를 잡는다. 글로벌 골프 플랫폼 ‘보이스캐디엑스(VCX)’가 일본 최대 골프 프랜차이즈 PGM과의 공식 제휴를 기념해 국내 골퍼들을 위한 파격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내 골퍼 위한 ‘일본 라운딩’ 파격 혜택 글로벌 골프 거리 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운영하는 골프장 예약 플랫폼 VCX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출석체크만으로 일본 프리미엄 골프장에서 무료 라운딩이 가능한 ‘VCX 출석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일본 최대 골프 프랜차이즈 ‘PGM’과의 제휴를 기념한 것으로, VCX 앱 사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석체크 시 자동으로 1,000포인트가 적립되며, 해당 포인트는 일본 데이터 eSIM 등 다양한 혜택으로도 교환 가능하다. 일본 그랜드PGM 3곳 골프장 중 택일 무료 라운딩 혜택이 제공되는 대상 골프장은 ▲그랜드PGM 이시오카 ▲그랜드PGM 다이타카라즈카 ▲그랜드PGM 오키나와 등 총 3곳이다. 특히 이시오카와 다이타카라즈카 골프장의 경우, 도쿄 도심 호텔에서 골프장까지의 전용 차량 송영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해외 골프 경험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린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NH투자증권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농촌지역 아동들을 위해 총 7,800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 기관은 장애인 일터에서 생산한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경북 안동·의성 산불 피해 복지시설 아동 300명에 맞춤형 물품 지원 굿피플과 NH투자증권은 문구세트, 그래놀라, 쇼콜라 등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직접 선정해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NH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에도 5천만원 규모의 추가 후원을 진행한 바 있다. 장애인 일터 제품으로 나눔의 선순환 구현 이번에 전달된 문구 및 간식 제품은 모두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생산된 것으로, 아동 지원과 동시에 장애인 고용 창출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려움 겪은 아이들에게 위로가 되길”… 기업과 NGO의 따뜻한 동행 NH투자증권 최홍석 ESG추진부 부장은 “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김천수 굿피플 회장도 “앞으로도 재난 상황 속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경북 산불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공든탑은 무너지지 않는다.” 공영민 고흥군수의 3년간 군정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면 이 말이 가장 어울린다. 그는 누구보다 낮은 자세로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집중하며, 그들의 의견을 세심히 경청하고 반영하는 행정으로 지역 발전의 든든한 토대를 쌓아왔다. 그리고 그 노력은 군민의 높은 만족도라는 결과로 명확히 드러났다. 오늘(18일), 고흥군이 발표한 민선 8기 3주년 군정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군민의 85.1%가 군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85.0%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로, 지역 행정에 대한 신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행정의 ‘변화’를 늘 요구하는 시대에 고흥군은 오히려 안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성장’을 이뤄냈다. 이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기초체력(펀더멘탈)’을 바탕으로 지역을 탄탄히 운영한 결과이며, 군민의 삶이 있는 현장에서 입증된 ‘군정운영 철학’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공영민 군수의 3년간 군정은 단지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성과가 공 군수 혼자의 힘만으로 이뤄진 결과가 아니라는 것이다. 고흥군 전체 공무원이 한마음 한뜻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CJ대한통운이 글로벌 플랫폼 틱톡과 손잡고 K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한 종합 이커머스 솔루션을 선보였다. 물류, 마케팅, 결제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패키지를 통해 한국 셀러들의 동남아·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 지원한다. “틱톡샵 통해 K브랜드 세계로”… 170여 셀러에 수출 솔루션 공개 CJ대한통운은 17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틱톡과 함께 ‘K브랜드 동남아·일본 틱톡샵 진출 로드맵 세미나’를 열고, 중소 셀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CBE(Cross Border E-Commerce) 원스톱 패키지’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숏폼 커머스 전문가 ‘윗유’, 글로벌 결제 기업 ‘페이오니아’ 등도 참여해 마케팅 및 정산 시스템을 소개했고, 국내외 시장 개척을 고민하는 170여 브랜드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입점부터 물류까지… 이커머스 전 과정 묶은 ‘K셀러 패키지’ ‘K셀러 CBE 원스톱 패키지’는 쇼핑몰 입점, 콘텐츠 기획, 마케팅, 대금 수취, 물류 등 해외 이커머스 운영에 필요한 핵심 과정을 하나로 묶은 통합형 솔루션이다. CJ대한통운은 이를 통해 중소 셀러들이 겪는 진입 장벽을 낮추고, 한국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을 뒷받침한다는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기부는 따뜻한 소비에서 시작된다. 유통업계 대표 기부기업 애터미가 생리대 구매 시 동일 제품을 기부하는 ‘1+1 순한기부’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의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천에 옮겼다. 순한 소비, 순한 기부… ‘1+1’의 따뜻한 가치 애터미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손잡고 생리대 기부 캠페인 ‘내 몸을 소중히, 네 몸을 소중히’를 시작했다.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약 20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애터미 신제품 ‘순한데이’ 생리대 구매 시 동일 제품을 한 팩 더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된 생리대는 사회적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 청소년과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세상을 바꾸는 것은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만드는 작은 손길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선한 변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통업계 기부왕, 애터미의 행보는 계속된다 애터미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한부모 가정을 위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MOM)’ 기금으로 사랑의열매에 100억 원을 기부한 이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부는 꾸준히 이어졌다. 최근에는 산불 피해 복구
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우정석)는 「대중골프장 6월 전문경영인회」를 17일(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미르대덕CC'에서 대중골프장 대표이사 등 전문경영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월례회는 한미르대덕CC 황영채 부사장의 환영 인사 및 한미르대덕CC 소개, 협회의 개정 법령에 따른 체육시설 안전관리 교육 의무 수강 절차, 최근에 법안 발의된 근로 및 노동, 산업안전 관련 법령 주요 내용 및 협회의 대응 계획, 장마철 시설물 안전관리와 골프장업계의 각종 현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와 정보공유가 있었다. 또한, 골프장의 비용 절감 방안으로 썬코리아(주)의 문병진 전무는 전기요금 절약을 위한 태양광 설치 등 재생에너지 설비 성공 사례를, EIPGRID의 헬레나 엘렉 팀장은 에너지 사용을 실시간으로 추적하여 이를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ESA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골프장 각종 안전사고 발생 원인과 대처 방안 관련 RS보험중개(주) 조형준 상무는 골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 현황, 안전사고 처리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 증가분 분석과 함께 사전 점검 및 관리의 중요성을 현실감 있게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 내 대기 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57곳이 배출량 감축을 위해 3조 1000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대기 오염물질 총량관리대상 사업장 대표 등이 2029년까지 배출량을 36% 감축하는 ‘제2차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2차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2025-2029)에 따른 지역 이행 과제로, 산업부문의 실질적 감축을 유도하고 도민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참여 기업들은 2025년 기준 대기오염물질(NOx, SOx, TSP) 전망 배출량인 7만 2251톤 대비 2029년 배출량을 4만 6184톤까지 36% 감축할 방침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참여기업은 △탈질·탈황 설비 △저녹스버너 △고효율 집진기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등 3조 1000억원 규모의 환경설비 교체 및 개선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사업장 여건에 따라 나무 식재, 정화벽 설치 등 환경개선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도는 감축 이행 실적을 ‘사업장대기오염물질관리시스템’ 및 감축보고서를 기반으로 매년 검증하고, 필요시 현장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