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청년 인재와 우수한 대학을 동력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향해 도약하고 있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 관악S밸리를 기반으로 벤처 창업 생태계 질적 성장에 속도를 높인다. 지난해 관악S밸리 2.0 마무리 단계에 진입한 구는 서울시 최초 창업 지원 전문기관인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을 설립해 관악S밸리 입주 기업의 성장을 돕는 전문적 기반을 갖췄다. 입주 기업에는 기업 지원 펀드 운용과 스케일업, 데모데이 등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통해 53개 사에 약 260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올해 구는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의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창업 인프라 확충 ▲기술 개발, 투자 지원 등 벤처·창업기업 성장 지원 ▲협력 체계 구축 및 제도적 지원 등 민선 7기부터 이어 온 벤처·창업 생태계 성숙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난 2월, 낙성대동에 새롭게 문을 연 지상 6층 규모의 ‘창업보육센터’가 서울대 산학협력단 운영으로 벤처기업 모집·입주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창업 지원 체계를 가동했다. 올해 구는 바이오·AI·로봇 융복합 등 딥테크 특화 창업 지원 목적의 ‘서울창업허브 관악’, 벤처·창업 지원과 연구·교류 기능을 결합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수) 헌혈자에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레드 파트너’ 지정업소 인증식에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마곡동 소재 ‘타르데마 베이커리 서울식물원점’을 찾아 김태휘 타르데마 대표에게 ‘레드 파트너’ 지정업소 인증서를 전달했다. 레드 파트너는 헌혈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강서구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서구지회 등과 추진 중인 민·관 협력사업이다.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헌혈자는 헌혈일 기준 7일 이내 헌혈증서를 레드 파트너 지정업소에 제시할 경우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정 업소는 주민 생활밀착형 업소들로 현재까지 ▲일반·휴게음식점 12개소 ▲제과점 6개소 ▲이·미용업소 5개소 등 총 23개 업소가 동참의 뜻을 밝혔다. 지정업소에는 인증 스티커가 부착돼 쉽게 식별할 수 있다. 구는 레드 파트너 100개소 인증을 목표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손잡고 레드 파트너 사업을 헌혈자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자살률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구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생명존중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 국가데이터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영등포구의 인구 10만 명당 연령표준화 자살사망률은 13.4명으로, 전국(24.6명)과 서울시(20명) 수치를 크게 밑돌았다. 특히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와 달리, 영등포구는 2022년 15.9명, 2023년 15.3명, 2024년 13.4명으로 3년 연속 감소하고, 자치구 순위도 17위에서 25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성과는 구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집중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먼저 구는 누구나 부담 없이 상담받을 수 있도록 구민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마음안심 버스’를 연 64회에 운영하며, 심리검사와 전문 상담, 미술 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 상담사가 무료로 상담을 제공하는 ‘힐링캠프 상담실’은 지난 1년간 3,024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구민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재난 상황 시에는 심리지원 기능도 함께 수행한다. 동네 의원과 협력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주민의 마지막 길까지 따뜻하게 보듬기 위한 ‘효도장례’를 본격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장사업무통계에 따르면 2020년 서울시 무연고 사망자는 670명이었으나, 2024년에는 1,396명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이처럼 가족의 돌봄 없이 생을 마감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공공의 역할에 대한 요구와 공영장례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연고가 없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저소득층 사망자에게 구청장 등이 명예 상주가 되어 최소한의 장례 절차와 추모의 시간을 보장함으로써, 고인의 존엄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장례 절차 없이 화장 또는 매장하던 ‘직장’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고인을 기리고 기억할 수 있는 추모공간을 마련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중받는 따뜻한 배웅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월 18일 마포구는 민관 협력 기반의 장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포복지재단, (사)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과의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김은영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했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용연)은 공영주차장 운영에 대한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주민 참여 기반의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고객참여운영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6년 3월 16일부터 3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공영주차장을 1년 이상 이용한 주민 가운데 주차 관련 업무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구정 및 사업 운영에 적극 참여할 의지가 있고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주차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춘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최초 임명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1회에 한해 연장될 수 있다. 다만 회의 참석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참석수당이 지급된다. 신청은 공단 본부 3층 공영주차팀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처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우장산로 114, 3층 공영주차팀(우편번호 07685)이다. 제출 서류는 공모신청서 1부로, 제출된 서류는 반환되지 않으며 공모 결과에 따라 향후 일정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운영 전반에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보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양천’ 실현을 목표로 ▲일자리 ▲경제·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에 걸쳐 총 35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청년예산공시제’를 시행해 청년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효과를 내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며 청년 예산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2월 27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통합회계 기준 총예산 1조 1,080억 원 중 약 9.8%에 해당하는 1,087억 원이 청년 예산으로 편성된 것으로 집계됐다. 양천구의 청년 인구는 약 10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24%를 차지한다. 양천구는 ‘청년예산공시제’를 통해 사업별 예산 규모 및 집행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배분 기준을 마련하고, 지역 청년이 실제로 체감하는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청년의 실태 현황과 정책 수요를 반영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일 경험 기회 확대부터 경제·주거 부담 완화, 미래 준비 지원, 삶의 질 향상, 참여 기회 확대까지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에 전국 최초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무장애 복지·문화 복합공간 ‘어울림플라자’가 18일(수)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 강서에 지역구를 둔 한정애, 진성준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장애인, 비장애인 160여 명이 참석했다. 진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울림플라자가 문을 열기까지 (공사로 인한)많은 불편을 참고 인내해 주신 지역 주민을 비롯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운영 과정에서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장애인분들의 생각과 의견이 잘 반영되길 기대한다”며 “어울림플라자가 강서구의 멋진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공항대로 489에 위치한 어울림플라자는 연면적 23,915㎡ 규모에 지하 4층~지상 5층 구조로 건립됐다. 휠체어 이용자도 자유롭게 이동 가능한 폭을 확보하고 턱이나 단차를 없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으로 조성됐다. 지하에는 25m 4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도서관, 171면의 주차장 등이 마련됐다.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 사이에는 14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8일 화성동탄2 인큐베이팅센터에서 ‘2026년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산업안전지킴이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운영계획 보고, 산업안전 의지 선언,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산업안전 분야 전문 인력 50명을 산업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활동의 시작을 밝혔다. 제조업 사업장이 밀집한 화성시는 관내 제조업 사업장 2만 5,624개 중 약 97%인 2만 5,019개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자체적인 안전관리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하고자 산업안전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개선을 지도하는 ‘화성 산업안전지킴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사업 예산 23억 3,500만 원을 투입해 산업안전지킴이 인원을 기존 30명(10개 조)에서 50명(18개 조)으로 대폭 확대했다. 점검 목표 역시 연간 5,130개소에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촉발된 여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석유화학 업계는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익성 둔화, 탄소 규제 강화 등 구조적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원유·납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까지 겹치며 경영 여건이 빠르게 악화되는 상황이다. 전남지역 주요 기업의 공장 가동률은 50~60% 수준에 머물며 손익분기점을 밑도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원료 수급 차질이 장기화될 경우 생산 중단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도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정부 지원을 끌어낼 수 있는 특별지역 지정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지정 시 고용 안정과 기업 경영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다양한 정책이 적용된다. 고용유지지원금 확대를 비롯해 무급휴직자와 실직자에 대한 생계 지원, 재취업 훈련 등이 강화된다. 기업에는 법인세와 소득세,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세제 지원이 가능해지고,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과 대출 만기 연장 등 금융 지원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과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국책 사업 추진도 가능해 지역 경제 전
지이코노미 강매화 기자 | 국내 4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지난해 평균 16억 원대 중반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수준은 유지됐지만,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흐름이다. 18일 각 금융지주의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회장의 평균 보수는 16억455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평균 16억9700만원보다 다소 줄어든 수치다. 개별 보수 기준으로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22억200만원을 받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급여 9억원과 상여금 13억원이 포함된 금액으로, 전년 대비 약 7000만원 감소했지만 여전히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최고액이다. 하나금융 측은 수익성과 주주가치, 생산성 등 계량지표와 중장기 전략을 반영한 비계량지표를 종합 평가해 성과급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단기성과급 4억4800만원과 장기성과급 8억5200만원이 포함됐다.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18억9000만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12억9700만원,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11억93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은행장 보수에서는 신한은행의 정상혁 행장이 15억7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일부 금융지주 회장보다 높은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