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이너토브코칭은 대한민국 NO.1 코칭 플랫폼으로 자리잡으며, 개인과 조직의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본적인 코치 소양을 바탕으로 국내외 인증 자격과정을 갖춘 전문 코치들은 엔터, 스포츠, 메디컬 분야에 특화된 코칭을 통해 각 분야의 고유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너토브코칭은 이를 통해 개인의 잠재력은 물론, 조직의 성과까지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너토브는 한국형 팀코칭 모델을 통해, 팀 내 협업과 리더십을 강화하며 퍼실리테이션과 팀코칭의 콜라보를 실현한다. 이를 통해 각 팀은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할 수 있게 되며,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팀 코칭은 성과와 리더십의 영향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팀 전체가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한다. 이너토브는 라이프밸런스 코칭을 통해 개인의 삶에 질을 높이는 중접을 두고 있다. 함께하는 고객은 자신의 목표를 더 세부적으로 필터링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코치를 이를 위해 동행한다. 라이프 밸런스 코칭은 개인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목표를 실현하고, 그 과정에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운남 고양시의장 주최하고 고양시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가 개최한 관내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가 6일 ㈔고양기업경제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건설교통위원회 김미경 위원장, 관련 부서 공무원, 관내 기업 10개사가 참여했으며, 기업 현장의 고충과 제도 개선 요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제조업소·공장 등에서 부속창고로 활용되는 가설건축물의 강판재질 사용 허용 여부가 지역 기업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름에 따라 마련됐다. 현재 고양시는 「건축법 시행령」에 따라 합성수지 재질(천막류)만 가설건축물로 인정하고 있으나, 내구성 부족과 보관시설 활용 제약 등으로 기업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됐다. 기업들은 ▲강판재질 설치의 필요성 ▲내구성 및 안전성 강화 ▲보관 효율성 제고 ▲실질적 생산공간 확보 필요 등을 건의했으며, 반면 행정·도시계획 측면에서는 ▲불법 증축 우려 ▲도시 미관 저해 가능성 ▲소방·안전관리 문제 등 우려 지점도 함께 제기됐다. 특히 파주시를 비롯한 도내 여러 지자체가 조건부로 강판재질 임시창고 설치를 허용하는 조례를 운영 중이라는 점이 소개되며, 고양시도 합리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베트남 하노이 탕롱대학교에서 열린 ‘한국 문화의 날’행사에서 ㈜골드에잇코리아 문주영 대표가 K-뷰티의 핵심 트렌드인 ‘퍼스널 컬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현지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과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 탕롱대학교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최승진 주베트남 한국문화원장, 국립국악원, 국기원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폭넓게 소개했다. 문주영 대표는 자신이 운영 중인 골드에잇코리아 베트남 뷰티아카데미 원생들과 함께 ‘퍼스널 컬러 진단 시연’을 진행,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피부 톤과 이미지에 맞는 색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퍼스널 컬러는 K-뷰티의 세밀함과 과학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콘텐츠로, 개인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한국 뷰티의 본질이 담겨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의 미(美) 감성과 뷰티 기술이 베트남 현지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전통공연, 태권도 시범, K-뷰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탕롱대학교는 주베트남한국문화원, 국기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5위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태흠)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충남 선수단이 금메달 61개, 은메달 77개, 동메달 70개 등 총 208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점수 13만 24점으로 13만 점을 처음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한 순위로, 역대 최고 기록이다. 충남 선수단은 28개 종목 726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로 출전했다. 좌식배구에서는 남자부가 대회 11연패를 달성하고, 여자부도 금메달을 따내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또 △태권도 △카누가 각각 종합 2위를 기록했고, △휠체어럭비 △보치아 △골볼 종목 역시 2위에 오르는 등 고른 활약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은 총 18명의 다관왕과 세계신기록 1개, 한국신기록 9개 등 총 10개의 신기록을 세우는 성과도 거뒀다. 3관왕에는 강다영·문경환·박기철·이은정(역도), 김다은·이다솜·정혜근(태권도), 이정배(육상필드) 선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2관왕은 신민희(보치아), 민경아(볼링), 온윤호(카누), 설혜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1월부터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외벽의 대형 LED 미디어월을 활용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미디어아트 콘텐츠 ‘미디어월 여해스토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전하고 싶은 축하·응원·사과·위로·사랑·고백·건강·안부등의 메시지를 사연 형태로 접수받아, 이를 전용 영상 템플릿으로 제작해 미디어월에 송출하는 시민참여형 문화콘텐츠다. 접수된 사연은 인공지능(AI) 기반 여과 기능과 관리자 검토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송출 시 현장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시민들의 실시간 이모티콘 반응이 영상과 함께 표현된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송출 이미지를 담은 인증사진 다운로드 링크가 발송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공유도 가능하다. 운영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2시, 4시, 6시하루 세 차례 진행되며, 참여는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연이 채택된 시민에게는 아산페이 1만 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사연이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해 이순신관광체험센터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감성 문화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이하 광주학생교육원)은 11월 한 달간 본량수련장에서 ‘별자리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시골 밤하늘의 별들을 직접 관측하며, 우주 원리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13개 중학교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하며, 13회에 걸쳐 야외 관측과 실내 활동으로 나눠 운영된다. 야외 관측에서는 돕소니안 망원경을 이용해 ▲달의 위상 변화 ▲달 표면의 크레이터▲계절별 별자리 등 주요 천문 현상을 직접 탐구한다. 실내 프로그램은 ▲가을 별자리 그리기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 '스텔라리움' 활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융합한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지난 3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덕중학교 위재민(2학년) 학생은 “별자리를 배운 적은 있지만 실제로 볼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토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어 신기하고 특별했다”며 “우주와 과학 분야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학생교육원 정종재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광활한 우주를 관측하고, 스스로 미래를 탐색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끼와
지이코노미 정태율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지난 5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하 ‘KTR’)을 잇따라 방문해 입주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약 2,200여개의 기업들이 제품 개발과 해외진출 과정에서 요구되는 KC인증, 해외규격, 친환경·소재 관련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전기·전자, 기계, 소재·화학 등 첨단 분야의 인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시험인증 전문기관과의 현장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다. KTC는 전기·전자, 기계장비,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산업 전반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며, KTR은 소재·부품, 의료·바이오, 환경 분야에서 국가기술표준원(KATS)이 인정한 KOLAS 공인 시험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 모두 CE, CB, PSE 등 글로벌 규격 인증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BJFEZ 입주기업들의 수출인증 및 글로벌 진출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호 청장은 이날 KTC 안성일 원장 및 KTR 김현철 원장을 각각 만나 ▲핵심 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청남도가 프랑스 북부 지역의 주요 현대미술기관 3곳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충남미술관의 국제적 협력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도는 5일(현지시각) 프랑스 현지에서 프락(FRAC) 재단 산하 프락 그랑라주(FRAC Grand Large), 프락 피카르디(FRAC Picardie), 그리고 국립아트센터인 아쉬 뒤 세즈(L’H du Siège)등 3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이는 지난달 일본 나라현립미술관과의 협약에 이어 두 번째 해외 미술기관 협력 사례다. 이번 협약은 유럽 선진 미술기관의 운영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충남미술관의 국제 전시와 학술 연구, 인적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국제 공동 전시 및 학술 교류 △소장품 및 학예 연구 협력 △지역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덩케르크시에 위치한 프락 그랑라주는 회화·설치·디자인 등 약 2,000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미앵시의 프락 피카르디는 드로잉 중심의 1,30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발랑시엔시의 아쉬 뒤 세즈 아트센터는 프랑스 및 국제 예술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는 5일 제36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아 보육·교육 일원화를 위한 유보통합 3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에 ‘유보통합 3법’의 조속한 개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은 “유아기는 평생 발달의 기초를 다지는 결정적 시기임에도,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이원화된 관리 체계로 인해 교원 자격과 처우, 재정 지원 방식의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현장에서 혼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가 2023년 유보통합 추진 방안을 발표했지만, 핵심 세부 법령이 정비되지 않아 지방정부는 명확한 기준 없이 준비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라며 “특히 국회의 ‘유보통합 3법’(영유아보육법·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이 지연되면서 재정 설계와 인력 통합 등 실질적 추진이 막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유보통합 3법은 지방행정과 재정 통합의 근거를 담은 핵심 법률로, 지방교육청과 지자체 간 역할 조정, 예산 전출‧전입, 조직‧인력 이관,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며 “법 개정이 늦어질수록 현장의 불확실성과 정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여수 소라면 죽림2단지는 15년 전 지중화가 완료된 반면, 죽림1단지는 현재 지중화 공사가 진행 중임에도 일부 구간에 여전히 전신주와 전선이 남아 주민 불편과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같은 생활권인데 왜 1단지 주민만 전신주 아래 살아야 하느냐”는 불만이 커지는 모습이다. 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5일 전남개발공사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문제를 지적하며 “주민 생활과 안전이 걸린 문제를 두고 기관이 서로 관할만 따지는 동안, 정작 피해는 주민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질타했다. 죽림2단지는 이미 15년 전 지중화 공사가 마무리돼 정돈된 주거환경을 갖췄다. 그러나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죽림1단지는 지중화 공사 중임에도 상가 밀집지, 통학로 주변 등 생활 핵심 구간 일부가 ‘사업 구역 외’라는 이유로 공사에서 제외되면서 전신주와 전선이 그대로 남아 있다. 주민들은 이를 두고 “반쪽짜리 지중화”라고 지적한다. 특히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에서는 보행 안전 우려가 제기되고, 태풍·강풍 시 전선 흔들림으로 불안하다는 민원도 이어진다. 한 주민은 “2단지는 15년 전에 끝난 일을 우리는 아직도 덜 끝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