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 > “이제 더 이상 따분하고 지루한 골프 연습은 싫다. 재미있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알 수 있는 연습을 하자” 실내 골프연습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신개념 ‘모두와 골프아카데미’ 실내 골프연습장의 새로운 지평을 연 신개념 골프연습장이 등장했다. ‘모두와 골프아카데미(대표 박가민· 52)’가 바로 그곳.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하안로 60 광명SK테크노파크 B동 2층 203, 204호에 있다. 지난 10월 29일 정식 오픈했다. 스크린골프장의 메모리 폼, 타깃 스크린, 오토 티업 시스템 등으로 유명한 (주)모두골프에서 실내 골프연습장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직영 1호점이다. 100평의 널찍한 공간에 13개의 타석을 갖췄다. 모두와 골프아카데미는 기존의 실내 연습장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기존 실내 연습장은 타석에서 스크린(벽)을 보고 공을 치는 방식이다. 그래서 흔히 ‘벽치기’라고도 한다. 벽을 보고 공을 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내 연습장에서 공을 치는 사람들은 흔히 따분하고 지루함을 느낀다. 좁은 공간에서 치다보니 답답하기도 하다. 공이 날아가
<데스크 칼럼> “꿈을 꿉시다” -을미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12월입니다. 또 한 해가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파란(波瀾)이 많았지요. ‘세월호 사건’은 쉽게 잊혀 지지 않을 것입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온갖 어려움을 겪지요. 아무 걱정없이 평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크든 작든 이런 저런 걱정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인생은 고행(苦行)’이라고도 한다지요. 국내외 골프계에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인천에서 아시안게임 골프경기가 열렸고, 2015년 골프 프레지던츠컵을 내년 10월 인천 송도에서 열기로 확정했습니다. KPGA와 KLPGA도 많은 변화가 있었죠. KPGA 코리안투어에선 새 우승자가 많이 나왔고, KLPGA 정규투어에선 19세 동갑내기들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지요. 미국 PGA에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부진한 사이 로리 맥길로이가 정상에 섰습니다. 우리의 스타 최경주와 양용은이 부진한 반면 배상문은 또 우승을 했습니다. LPGA에선 박인비와 스테이시 루이스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여 우리 가슴을 졸이게 했습니다. 올 전반기 극심한 부
<데스크 칼럼> 곧, 가을이 옵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무더운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8월입니다. 연중 가장 무더운 여름철입니다. 올해는 장마다운 장마도 없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가뭄이 심한 것 같습니다. ‘세월호’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도 인양하지 못한 희생자의 시신이 남아 있습니다. 세월호특별법 제정 문제가 또다른 이슈입니다. 유병언씨는 죽음조차 미스터리입니다. 그저 덥기만 합니다. 날씨만 더운 게 아닙니다. 국민들의 마음도 덥습니다. 무엇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는 것 같아 더 덥습니다. 대통령의 인사가 그렇고, 우리 경제가 그렇고, 정치인들의 행태가 그렇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들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신문을 봐도, TV를 봐도 온통 답답한 뉴스뿐입니다. 혹시나 하고 지켜봤던 월드컵대회도 허무하게 끝나버렸습니다. 기대가 너무 컸기 때문일까요? 2002년의 그 화려했던 우리 대표팀은 더 이상 불가능한 꿈일까요? 이제 곧 가을이 올테지요. 자연의 법칙은 어김이 없습니다. 아무리 짧은 가을이라도 가을은 꼭 오고야 말 것입니다. 그저 가을이 오기를 기다릴 뿐입니다. 가을이 오고 선선할 바람이
(장백산 골프장 특집 1) 하늘이 내린 최고의 선물, ‘장백산(?白山, 한국명 백두산) 골프장’을 가다 장백산(?白山, 한국명 백두산)은 일부는 중국땅이며 일부는 북한땅이다. 엄밀히 말하면 우리땅이기도 하다. 고구려시대 만주벌판을 호령하던 광개토대왕의 바로 그 땅이며 그래서 우리는 더욱 장백산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곳에 세계적인 스키장이 2012년 7월에 완공하고, 골프장이 2013년에 완공되어 세계 100대골프장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한국의 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의 회장으로 있다가 이곳으로 옮겨온 김운용 고문이 심혈을 기울여 관리하고 지원하고 있다. 해발 800m의 울창한 삼림이 둘러싸인 장백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리조트 단지 내에는 질좋은 온천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호텔체인들인 홀리데이인, 웨스틴, 쉐라톤, 하얏트, 이비스 등이 입주해 있다. 모두 3,500여개의 객실이 있다. 리조트에서 천지 입구까지는 자동차로 1시간정도 걸리며 서파와 북파로 가는 길이 있으며 북파는 차로 바로 천지까지 올라가는 코스다. 서파는 걸어서 천지까지 올라갈 수 있지만 기후 조건에 따라 변수가 많다. 단, 이때 장백폭포는 볼
중국 해구 미션힐즈the World Celebrity Pro-Am 대회개최 오는 10월 24~26일 열리는 제3회 미션힐즈the World Celebrity Pro-Am 대회 기자회견이 지난 6월 8일 중국 해남도 해구 미션힐즈골프장(海口观澜湖高尔夫球场)에서 있었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201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24명의 세계 유명 프로골퍼들과 24명의 세계 유명 연예인들이 초청되는 이 대회는 총상금 100만달러로 진행된다. 골프대회 뿐아니라 성대한 디너쇼 및 갈라쇼가 예정되어 있으며 유명인들의 자연스런 교류도 이루어진다. 이 대회는 해남도 해구 미션힐즈 블랙스톤코스에서 진행되며 현재 유명인은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 농구스타 ‘야오밍(姚明)’, 세계적인 피겨스케이터 ‘예브게니 플루셴코’ ,중국 체조계의 전설 ‘리닝’, 중국 영화배우인 천도명(陈道明), 왕지문(王志文), 증지위(曾志伟), 양천화(杨千嬅)등이다. 2012년도에는 야오밍, 홍금보, 호날두
미션힐즈·H-BROTHERS·펑샤오강(海口观澜湖华谊冯小刚电影公社) 영화공사 탄생!! 중국최대의 골프전문그룹인 미션힐즈그룹(观澜湖集团)과 창립 20주년을 맞는H-BROTHERS(华谊兄弟传媒股份公司) 그리고 저명한 영화감독 펑샤오강(冯小刚) 이 합작한 중국 최고의 영화공사가 창립되었다. 특히 영화감독 펑샤오강(冯小刚)은 “1942” “당산대지진(唐山大地震)”등의 영화를 제작한 중국 최고의 감독으로 통한다. 총투자금 55억인민폐(약 9,000억원)이 소요되며 총면적 1,400무(84만㎡)로 이루어진 종합영화타운이다. 이 영화타운(Movie Town)은 영화테마 엔터테인먼트(film-themed entertainment), 비지니스와 레저의 복합기능, 그리고 3개의 옛 거리와 상황이 그대로 재연된다. 첫번째로 “1942년도 충칭거리” 가 재연되었으며 추가
입 안에 뿌리는 다이어트 식품 ‘뉴비트린’ 국내 첫 출시 (주)라이트앤슬림, 자연성분 식욕억제제 특허 받아 다이어트 전문 기업인 (주)라이트앤슬림(대표 황세진)이 자연성분으로 만든 다이어트 식품인 ‘뉴비트린’(Nuvitrin)을 개발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뉴비트린은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아도 체내에 저장해 둔 에너지를 쓰도록 돕는 식욕억제용 조성물로 특허(특허등록번호:10-1299436)를 받았다. 특히 입안에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으로 하루 5회, 혀 위에 뿌린 10초 후 삼키면 된다. 라이트앤슬림 측은 “혀에 닿는 순간 빠른 신경자극 전달을 통해 포만감을 느끼게 해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여주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보통 식욕억제제는 복용 시 구토와 두통 뿐 아니라 우울 증세를 동반할 수 있는 부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극식함 외모 경쟁과 다이어트 열풍 탓에 관련 약을 찾는 이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라이트앤슬림 관계자는 “다이어트 약은 식욕억제제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부작용이 많을뿐더러 단기간 살을 빼는데 도움을
중국CLPGA 스릭슨-젝시오(SRIXON-XXIO)오픈 정예나 선수 4위 지난 6월 5~7일 중국무석(中国无锡)진위엔(锦园)골프장에서 열린 CLPGA 5차대회 스릭슨-젝시오(SRIXON-XXIO) 오픈이 3년 연속 열렸다. 본 대회는 지난해와 같이 중국의 CLPGA소속 프로 뿐 아니라 일본 스릭슨-젝시오(SRIXON-XXIO) 후원프로들과 한국 스릭슨(한국은 스릭슨과 젝시오가 분리) 후원프로들이 대거 참가하여 한·중·일 대결을 펼쳤다. 일본에서 모두 10명, 한국에서 5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중국내 CLPGA투어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선수들도 8명(중국 CLPG에 시드를 갖고있는 선수는 모두 13명)이 초청되었다. 현재 한국 스릭슨은 여자1부 10명, 2부 10명 등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본대회는 총상금액도 일반 CLPGA보다 많은 15만달러이며( CLPGA 자체 대회의 상금은 일반적으로 7만 5천달러) 중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참가한다. 한국선수들은 5명의 한국스릭슨 후원선수 외에 2013년도 CLPGA 상금왕인 정예나(郑艺娜)선수, 북경대회 우승자이
(데스크 칼럼) 하루빨리 ‘세월호’ 충격을 이겨냅시다 ‘세월호’ 참사의 충격이 너무도 큽니다. 국민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긴 것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 곳곳에서 심한 생채기를 하고 있습니다. 후유증이 쉽게 가시지 않을 것 같습니다. 4월 16일 사고가 발생한 지 지금 달포가 지났는데도 아직 희생자들의 시신 수습도 완전히 끝나지 않았습니다. 유가족들의 아픈 마음을 어느 누가 감히 헤아릴 수 있을까요. 그저 하늘이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골프계도 ‘세월호’ 참사의 여파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대회에 나선 프로선수들은 예외없이 노란 리본을 모자에 달고 나옵니다. 프로암 대회가 취소되기도 합니다. 선수들의 표정도 왠지 어두운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골퍼들의 마음도 편치 않을 것입니다. 골프장 예약율도 낮아졌습니다. 이맘때쯤이면 주말 예약을 하기가 쉽지 않았던 수도권 일류 골프장들도 예약율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고 합니다. 물론 골프계보다 더한 곳도 있겠지요. 관광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고 합니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도 한 둘이 아닙니다. 하루 아침에 생활의 터전을 잃은 것이지요. ‘세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