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용재)가 8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증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부권역 치매환자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5개월간 남원시 금지면, 주생면, 송동면, 대강면, 수지 남창 등 서부권역에 거주하는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지문화누리센터에서 두뇌넉넉체조, 인지훈련매뉴얼, 향기요법, 작업요업, 공예요법 등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교통이 불편한 면지역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편안하게 권역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택에서 교육장까지 왕복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택시 송영(이동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편의와 안전에 신중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용 어르신은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 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는 경증 치매환자이며, 치매 악화 방지와 돌봄을 제공하여 낮 시간 치매환자 보호를 통해 치매가족의 부양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남원시 16개 읍, 면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권역 치매환자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동부(인월면), 서부(금지면), 북부(덕과면), 남부(이백면)에서 339회를 실시하여 135명의 면지역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가 오는 12월까지 ‘도시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시 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을 통해 정서함양과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 사업은 해마다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수도권 서울 성북 초등학교 외 16개 학교에 대해서는 남농영농조합이 사업을 추진, 연세어린이집 외 19개소는 남원원협 협동조합에서 학교 내 논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도심 학교 내 공터에 고무화분 (100-200개)을 마련해 놓고 학생들이 1일 농부가 돼 고사리 손으로 흙을 만져보고 모내기를 체험하는 도심 속 작은 농촌 풍경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남원시에서는 각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학생들이 벼의 생육 과정을 관찰하고 관리하며, 가을철에는 벼 베기, 탈곡, 도정 등 추수행사를 열어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남원시 원예산업과장은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을 통해 도시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먹을거리에 대한 고마움을 갖게 됨은 물론 지역의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홍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여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며 각종 질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올 4월 경북에서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한 이래로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0월에 호발하며, 4~15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SFTS 의심증상이 코로나19 증상과 유사함에 따라 감기몸살 및 장염증세로 오인하여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고,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기 때문에 고령자는 감염되면 사망률이 높아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내버스 이용객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내권 주요 승강장 30개소에 에어커튼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올 상반기 시범사업으로 버스승강장 15개소에 에어커튼 설치를 완료하여 무더운 날씨 속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추가로 예산을 확보하여 공설시장, 남문로4가 등 시내권 주요 승강장 30곳에 에어커튼을 확대 설치를 추진한다. 무더위가 가기 전에 신속히 설치를 완료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에어커튼은 승강장 안에 설치된 에어커튼 버튼을 누르면 작동된다. 작동 시 버스승강장 내부에 설치된 에어커튼에서 5분 동안 강한 바람이 나와 이용자의 더위를 식혀주며 승강장 내부의 무더운 공기 또한 순환시켜준다. 남원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무더위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오수 의견 설화로 유명한 임실군에 전국 최초의 반려동물 공공 장묘시설인‘오수 펫 추모공원’이 문을 열었다. 군은 30일 지자체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 장묘시설인 ‘오수 펫 추모공원’오픈식을 갖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오픈식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전라북도 한완수 의원, 진남근 군의회 의장과 오수 의견 관계자, 지역주민 대표, 한국동물장례협회 등 동물사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및 참석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행사 개최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오수 펫 추모공원은 2018년 농림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5억원을 포함하여 총 50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0,354㎡, 연면적 876㎡의 규모로 화장시설, 추모시설, 수목장지 등을 조성했다. 추모공원은 오수면 금암리 86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반려동물 화장로 3기 등 화장장과 추모시설, 수목장지 등의 시설을 고루 갖췄다. 또 반려인들을 위한 추모실과 입관실, 참관실, 봉안당과 실외공간으로 산책로와 옥외 벤치, 파고라 등도 갖췄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자율방재단(단장 노시철)은 지난 29일 여름철 폭염정보를 알리기 위한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 을 펼쳤다. 자율방재단원 30여명은 공설시장에서 생수 1,600개와 폭염피해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폭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폭염피해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 실천을 당부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의 폭염 캠페인은 여름철 2달여간의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한 활동으로, 남원장날마다 상인과 시장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1,600개의 얼음생수를 전달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다. 노시철 단장은 “시민들이 폭염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피해예방 홍보활동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 자율방재단은 재난예방 및 복구를 위한 민간 자율 방재 조직으로서 자연재난의 예방·대비·대응 및 복구 등 재난관련 모든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가 지난 5월부터 추진했던 ‘이환주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이하 동네 한바퀴)가 7월 29일 도통동을 끝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동네한바퀴는 남원시가 올 초 전북최초로 진행했던 랜선 시정설명회가 호응을 얻자 그 연장선에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3개 읍면동 47곳의 민생현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특별히 이 자리에서는 주민들과 행정이 함께 교감하며 지역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해 남원시만의 소통행보를 이뤘다는 평가다. 첫 방문지였던 금지면에서는 지난 해 가장 큰 수해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었던 만큼 재발방지를 위한 복구 진척 상황이 꼼꼼히 점검됐다. 뿐 만 아니라 대강면 폐기물 소각장 설립 반대 현장, 수지면 하수종말처리 설치 건의 현장 등의 민생현장도 방문,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요천의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산동면 고소바위 유원지’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체계적인 캠핑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그 일환으로 ‘2022년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공모사업’ 응모와 함께 캠핑시설 정비와 관리규정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으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프리마켓 운영을 위한 판매자 양성’ 교육을 추진하고자 2일부터 13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프리마켓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공간에 연중 상설장터를 열어 판매자들이 자신이 만든 상품이나 지역의 특성화된 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지역의 다양한 계층들이 만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할 수 있다. 2019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처음으로 프리마켓을 시작하였고, 이를 계기로 ‘임실N청년’ 이라는 단체를 결성하였다. 이들 중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지난 4월에는 ‘임실청년상단’ 이라는 협동조합을 설립하였고, 찾아가는 청년상단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찾아가는 청년상단(임실 프리마켓) 사업은 관심 있는 임실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임실 프리마켓의 다양한 형태를 구축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임실 프리마켓의 전반적인 사업기획부터 구체적인 운영 및 홍보방안까지 설계하여 프리마켓 전문 운영자로 양성하기 위한 과정을 내실 있게 구성하였다. 심 민 군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임실 프리마켓 사업을 적극 지원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오수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길영, 박세근)가 지난 27일 여름철을 맞이하여 반찬 조리 등 반찬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장애인, 독거노인, 1인 청장년 가정 20여 가구를 선정하여 4종류의 장아찌로 구성된 여름철 밑반찬을 지원하였다. 여름철 밑반찬 꾸러미 지원사업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반찬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고독사 방지 및 건강 체크를 통한 안정된 일상생활을 제공하고, 1인 청장년에게는 더위에 지친 가정에 반찬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김길영 오수면장은“코로나로 이웃 간의 교류가 줄어들고 혼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들에게 여름철 식사 문제를 해결하는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향후 반찬나눔사업과 연계하여 복지를 확대하고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라북도 경찰청 경정이하 정기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