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각지역 지자체마다 인구증가 대책마련으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 임실군, 순창군, 남원시(이하 임순남)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책중 하나가 전입정착금or 전입지원금 이란 지원금들이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지자체 지원금들은 자격 요건이 되어도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지 못하므로, 임순남 지원금에 대해 알아본다. <임실군 전입지원금> 1. 지원기준 : 전입전 3년이상 타지역에 주소를 두었을 경우, 전입 후 6개월간 주소 유지 시 지급 2. 혜택 - 일반인 : 5만원 - 군 인 : 30만원 3. 신청방법 각읍, 면사무소. 군청 민원실 신청 4. 신청서류 일반인 : 주민등록등본, 신청서, 이장 확인서 군 인 : 주민등록등본, 신청서, 재직증면서 <순창군 전입지원금> 1. 지원기준 : 타지역에서 순창군에 전입 신고시 이사비용 지원 2. 혜택 - 이사비용 지원, 1명 전입시: 50만원 지원 2명 전입시:100만원 지원 - 집들이 비용 지원, 50만원 지원 3. 신청방법 각읍, 면사무소. 군청 민원실 신청 4. 신청서류 이사비용 신청시 : 이사 사진, 이장 거주확인서 집들이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자살 예방과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생 124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과 22일 자살 예방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임실군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체계적이고 원활한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군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심리검사 및 상담지원, 치료비지원 등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대상자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또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예방을 위해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 일반 주민 대상 교육 및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정서 프로그램 운영, 위기가정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살률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자살 예방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통해 임실 지역의 노인 건강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정신건강 고위험 가족의 안전 확보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도심지 미관 개선 및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관촌 소재지 중심도로 내 배전선로 및 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총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되며, 사업 구간은 1.7km(본선부 0.9km, 지선부 0.8km)다. 사업비는 군과 유관기관인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업자가 50%씩을 분담하여 진행한다. 내달에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한다. 지중화 사업은 거미줄같이 엉킨 전선 등을 땅속에 묻고 전신주를 없애는 작업이 주 공정이다. 관촌면 소재지는 차량과 사람의 통행이 많은 중심지역으로 전봇대와 전선이 뒤엉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 주민들의 걱정이 많은 구간이었다. 군은 기존에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지중화 사업이 군민들의 안전과 보행환경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의 필요성 등 체계적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해 지난해 말 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작업 구간별 상인회 및 개별상가 홍보와 비산먼지 감소를 위한 살수차 사용 등 주변 상인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 및 도로 환경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김진석)는 혹서기를 맞아 코로나19감염 예방 및 각종 민원업무에 지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얼음생수와 간식지원에 나섰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과 코웨이나눔봉사단(단장 이미애)의 후원으로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의료진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자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춘향골 체육관과 남원시보건소에서 총 5일에 걸쳐 실시한다. 정선수 행정지원과장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남원시 인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 이은주, 이정일)는 26일 취약계층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월면민들이 인월복지허브화 계좌에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선풍기를 구입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 방문을 통해 선풍기를 전달하였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독거노인, 한부모, 다문화가정) 32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했다. 물품을 전달 받은 한 주민은 “이렇게 힘든 시기에 도움을 주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인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코로나19와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심적으로 지쳐있는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최근 중국의 ‘알몸 배추절임’ 영상이 공개되면서 수입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남원시가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통해 해법 찾기에 나서기로 했다. 남원시는 국내산 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국산김치 자율표시(인증)제도 확산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외식업소‧급식업체를 대상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한민국한식협회,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하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인증기간 1년간) 이 표시제가 확산되면, 값싼 수입산 김치가 국내산 김치로 둔갑되는 것을 막고 외식·급식업소의 국내산 김치 사용여부를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인증확산을 위해 관내 1,373개소의 일반음식점(1,273개소)과 집단급식소(100개소) 및 관련 유관기관 등에 집중 홍보하여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지정 신청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1월까지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가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 반부패.청렴 자정결의 서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간부공무원 60여명은 반부패·청렴서약서에 서명하고 남원시를 대표하는 간부공무원으로써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청렴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반부패・청렴 서약서에는 연고주의· 권한남용· 이권개입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책임 회피· 업무전가 금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겨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과 불이익을 감수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청렴한 남원시는 전체 공무원이 함께 노력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며, 특히 간부공무원들이 ‘滅私奉公(멸사봉공)’의 자세로 지금까지 관행으로 행해졌던 모든 일을 혁신적으로 타파하는 데에 모범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청렴도 향상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컨설팅에 참여하여 반부패 역량진단, 간부공무원 자체청렴도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헬프라인 익명신고시스템 도입,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청렴배달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이 26일 열린 ‘시정소통의 날’에서 간부들과 23개 읍면동장에게 시정추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소통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어떤 사안을 추진하든지 해당부서와 읍면동, 본청이 제대로 소통하지 않으면 시정 추진이 어렵게 된다”며 “소통을 잘하는 것이야말로 곧 시정추진과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인식해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지고 적극 소통,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회의에 앞서 진행된 간부공무원 청렴 자정결의대회도 언급하며 일반시민, 민원인들이 인정하는 ‘청렴 남원 만들기’에 다 같이 매진하자고도 주문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 영상회의 등도 언급하며, 현 시점에서 우리 모두가 가장 신경 쓰고, 극복해야할 상황으로 ‘코로나’ 대응을 강조하고 간부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정부도 위기의식을 갖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다양한 방책을 추진하는 것 같다”면서 “우리 시에서는 7월 11일 이후로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아 천만다행이지만 그 상황이 언제든 돌변할 수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절대적으로 준수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성수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그동안 모아 온 아이스팩 100여 개를 세척 하는 활동을 지난 21일 전개하였다. 마을주민들이 아이스팩을 모아 면사무소로 갖고 오면 아이스팩 5개당 친환경 화장지 1개를 교환해주고 있다. 이렇게 수거된 아이스팩은 새마을부녀회의 협력으로 선별, 세척 한 뒤 군에서 수거하여 임실시장상인회에 전달하면 상인회에서 전통재래시장, 식품제조업체, 유통업체 등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 소비문화 확산으로 폐아이스팩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처리 방법이 명확하지 않아 가정에서 그냥 종량제봉투에 넣거나 일부 재활용수거함 또는 하수구 등지에 무단으로 버려져 환경오염이 되어왔다. 성수면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자원의 선순환 환경을 앞장서 조성해 청정지역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의 가치를 알리고, 관광 효과를 높이는 홍보방안 마련에 나섰다. 군은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는 홍보 전략 마련을 위한 옥정호 홍보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옥정호는 민선 7기 대표 사업으로 추진해 온 섬진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임실 관광의 핵심 콘텐츠다. 이에 군은 민선 6기인 2015년부터 올해까지 330억원을 투입해 붕어섬 에코가든과 에코누리캠퍼스, 붕어섬 출렁다리 등 제1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지난해 붕어섬 2만평 부지에 방문자 센터를 건립한 데 이어 소나무와 구절초, 철쭉, 수국 등 사계절 수목 식재를 해서 일년내내 아름다운 섬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총길이 410m의 붕어섬 출렁다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내년 초 완공을 앞두고 있다. 올해부터는 2025년까지 5년간 250억원을 들여서 산악레포츠 체험시설과 수변 관광기반시설 등을 구축하는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섬진강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계도로 개설과 2만 5천평 규모의 주차장 부지도 조성하고 있다. 군은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 짚라인 등이 설치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