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23일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직원들과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소통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각과 및 주요시설(충령당, 묘역 등) 순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안업무를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배 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민주영령의 희생·공헌을 바탕으로 세워졌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보훈’을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하신 분들의 마지막을 예우하는데 부족함 없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일 취임한 임종배 청장은 제40대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취임했으며 오는 28일까지 광주지방보훈청 소속 6개 소속기관을 찾아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적극행정 현장소통을 이어 나간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일환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내 비만자를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3회, 10주에 걸쳐 『제1기 한방비만관리교실』을 운영하였다. 비만은 각종 질병의 위험요인일 뿐만 아니라 개인의 행동양식과 정신적인 면까지 영향을 미치며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과 일부 암 발생의 원인으로 사망률이 높아지는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건강의 주요 위험요인이 되고 있는 비만 관리를 위해 남원시보건소는 기초측정, 사상체질분석, 개별상담 등을 통해 제 1기 신청자 39명중 BMI 25이상인 주민 20명을 선별하여 한의사와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 한의학적 이론교육, 영양교육 및 식이지도, 운동지도(기공체조,PT체조)등 맞춤형 비만관리을 전개하여 10주차에는 평균 -4.7kg을 감량하는 쾌거를 이루었는데 프로그램 출석율과 감량효과는 비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수사례를 들면 가장 많은 감량효과를 낸 참여자 양*원님은 –13.8kg을 감량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로 한의사가 처방한 한방 디톡스차, 비만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근력운동은 비대면 녹화영상을 보면서 참여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을 위해 올해부터 구직활동수당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남원에서 처음 시행되는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녹록치 않은 구직 상황에 취업준비마저 위축되어 있는 청년 구직자에게 매달 30만원씩 6개월간 총 18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여 구직활동을 유도하고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최종학력을 졸업·중퇴한 자이다. 사업신청은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방문(기획실) 및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자격, 지역 거주 기간, 소득 등을 검토하여 최종 70명을 선발하여 8월부터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청년 구직자는 학원수강료나 도서 구입비, 시험(자격증) 응시료와 같은 구직을 위한 직접비를 월 10만원 이상 지출하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식비, 교통비, 의류구입비와 같은 구직활동 간접비에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남원시장(이환주)은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평생학습관(분관) 소속 학습자가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개최한 「성인문해교육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 짧은글 공모전」에서 대상(전북선관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선거를 소재로 한 일상, 경험, 희망메시지’를 주제로 300자 이내 짧은 글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원시에서 제출한 7개 작품 중 6개 작품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나 혼자 하는 선거’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남편과 언제나 같이하던 선거였는데, 더 이상 함께할 수 없음에 안타까운 마음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 몫까지 잊지 않고 투표에 참여할 것임을 정감 있게 표현한 작품이다. 대상 수상 학습자는 “생전 처음 받아보는 큰 상이라 얼떨떨하지만, 문해교육 덕분에 한글도 깨치고 선거교육도 받은 덕분이라 감사하기만 하다. 앞으로도 돌아가신 남편 몫까지 공부도, 투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의 올바른 민주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지난 6월 전북선관위에 어르신 맞춤형 선거 교육을 신청하여 실시한 바 있으며, 7월엔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3회차를 7월22일에 실시했다. 이번 3회차 교육은 퇴비차 만들기를 1시간 30분 진행한 후에 청년농업인들의 교류를 위해 스포츠 활동으로 볼링을 치는 시간을 가졌다.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알아가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질 것을 기대한다. 청년농업인 교육은 4월부터 11월에 걸쳐 총 7회로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계획서 작성, 작목별 교육, 경영·마케팅 교육, 연애학 개론 등 청년농업인이 농업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주요 관심사와 그 외 관심분야를 주제로 강의한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년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들이 교류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2일 남원시 춘향골 체육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남원시, 남원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지부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5월 도로교통법이 개정 되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의무 대상이 된 청소년 수련시설(2대) 및 지역아동센터(8대) 차량에 대해 점검을 진행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등 구조·장치 불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동승자·운전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남원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는 현지에서 즉각 계도하였으며, 추후 지적사항 개선여부를 확인하여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행정 조치한다. 김순복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기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국립임실호국원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태양광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제2충령당 주차장에 252kw 규모의 발전 설비를 설치하였다. 이번 태양광 설치로 하절기(냉방)와 동절기(난방) 전력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연간 호국원 전력소모량의 82%(402,000kw)를 대체하게 되어 3,600여만원의 공공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하게 되었다. 또한,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로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동참하고 유가족의 쾌적한 참배 공간 제공과 차량 주차 시 그늘막 및 비가림 역할을 하는 등 이중삼중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국립임실호국원(원장 박영숙)은 앞으로도 3020신재생에너지 이행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유가족과 참배객 편의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수도권은 이미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있고, 여타 지역들도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상승을 고려하고 있다.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생긴 확산이라 더 뼈아픈 상황. 다가오는 여름휴가 역시 타격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또 하나 안타까운 점은 현재 미스터 트롯을 통해 발굴된 최고의 트로트 가수 영탁이 코로나19 감염 확진을 받았다.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하고 있던 그는 가수 모태범과 박태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그 역시 확진 판정이 난 것이다. 코로나19 관련 이슈가 끊임없는 가운데 마운틴TV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일상 속 작은 휴식이라는 모토로 ‘소풍’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 중이다. 제작진은 “언택트 강화로 여러 명소들을 쉽게 방문하지 못하는 이때 랜선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 싶다”며 제작 목적을 전했다. 서울 올림픽공원, 서울식물원 등 소풍을 떠나기 좋은 서울의 이색장소와 함께 이번 주 토요일(24일)에는 특별히 가수 영탁의 노래로 편성했다고 한다. 지난 2020년 미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한갑수)이 중복을 맞이하여 농협임실군지부와 함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은 저소득 어르신 80명과 복지관 이용자 대상 120명 총 200명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키트를 나누어 드렸다. 키트는 삼계탕, 죽, 다과, 라면, 동치미, 물, 마스크로 구성되었으며 이 물품들은 농협임실군지부와 에브리데이 임실점, 롯데칠성음료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과 생활지원사 및 복지관 강사가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하였다. 이와 더불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대상자 750명에게 무더위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부족한 영양, 기력 회복을 위해 한여름의 보약 삼계탕과 물김치를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이00 어르신은“무더위 속에서 홀로 사는 어른들 안부를 묻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중복이라고 닭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갑수 관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키트로 중복행사를 진행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다”며“코로나가 하루빨리 완화되어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이 식사할 수 있는 날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모여봐요 도서관으로: 나도 그림책 전문가, 나도 원예사’라는 주제로 그림책 교육 및 원예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은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클레이 아트로 꿈꾸는 동화’라는 주제로 주제 도서와 연계한 독서 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군립도서관(임실,오수) 방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련한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뜻깊고 알찬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