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정남진천문과학관은 3월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기월식 특별 관측 행사와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상에 놓이면서 달이 지구의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갈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달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지구 대기를 통과한 태양빛이 굴절되며 붉은빛을 띠게 된다. 이번 월식은 3일 오후 6시 49분 부분식으로 시작된다. 오후 8시 4분부터 달이 본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식이 진행되며, 오후 8시 33분 최대에 이른다. 이후 오후 9시 3분 개기식이 끝나고, 오후 10시 17분 부분식이 종료된다. 올해 개기월식은 2026년 ‘붉은 말의 해’ 첫 보름달과 같은 날 진행된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명절로, 붉은 달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드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천문과학관은 당일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현장 관측과 전문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전 과정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관측 및 행사 관련 문의는 정남진천문과학관으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부모가족 주거 지원사업’ 입주자 46가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부모가족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임대주택 보증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현재 지역 내 임대주택 46호를 확보해 자립 의지가 있는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입주자로 선정된 가구에는 평균 750만원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 다만 임대료와 관리비(월 평균 17만원), 입주보증금 70만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계약 기간은 2년 단위이며,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는 주거 지원과 함께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사례관리 상담과 생활 물품 지원을 제공하고, 공동생활가정의 경우 취업훈련과 학습비 지원, 자녀 양육 공백 시 아이돌봄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1회차 집중 접수는 3월 6일까지다. 입주자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며, 심의는 3월 13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최경화 여성가족국장은 “주거 불안을 겪는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각계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행사는 전남 22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남 시·군민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영상을 상영해 3·1운동의 연대 정신을 되새기고, 광주·전남이 공유해 온 역사적 뿌리와 공동체 의식을 조명한다는 취지다. 영상 상영 뒤에는 광주시민 5명이 기념식장에서 독립선언서를 직접 낭독한다. 항일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지역 상생의 가치로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오프닝 영상과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전 과정은 광주시 인터넷방송 ‘헬로광주’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국민의례 중 애국가는 중앙초등학교 학생들과 광주시립합창단이 함께 제창한다. 기념공연에는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해 ‘대한이 살았다’,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한다. 만세삼창은 3·1운동 당시 전주에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른 민영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흥군이 재난 피해 주택 복구 지원과 축사 화재 예방, 퇴원환자 통합돌봄 체계 구축 등 군민 생활과 맞닿은 분야에서 대응을 넓히고 있다. 군은 25일 대한건축사협회 장흥지역건축사회와 ‘재난 피해 주택 신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주택이 전파·유실된 주민들의 주거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협약에 따라 장흥지역건축사회는 설계·감리비의 50%를 감면한다. 이에 맞춰 군은 감면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건축 인허가 등 행정 절차도 서두르기로 했다. 아울러 추진 과정에서 드러나는 보완 사항은 상시 협의를 통해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겨울철 축사 화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점검도 병행됐다. 군은 23일부터 25일까지 장흥소방서와 합동으로 20년 이상 경과된 오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소방·난방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최근 장평면과 용산면 오리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점검반은 노후 전선과 피복 손상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실태, 소화기·화재경보기 비치 상태 등을 집중 확인했다. 그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다. 이와 함께 농가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장흥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공연예술 공모사업에서도 국비 3억 원을 확보하며 문화 분야 전반에서 성과를 냈다. 장흥군은 지난 24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 프로그램 특별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해 지역축제의 콘텐츠 완성도와 경쟁력,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를 수습해 명량대첩을 준비한 역사적 장소인 회령진성을 무대로 열린다. 특히 회령포 노젓기대회, 삼도수군 퍼레이드, 회령포 결의 재현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역사성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같은 시상식에서 글로벌 명품상을 받은 데 이은 성과다. 이에 따라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 기획 역량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한편,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장흥문화예술회관은 2026년 공연예술 분야 공모사업 10건에 선정돼 총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화순군은 26일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만원임대주택 100호를 추가 공급하고, 새 학기 감염병 예방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부영주택과 2026년도 만원임대주택 100호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원임대주택은 군이 부영아파트를 임차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월 1만원의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주거 지원 정책이다. ㈜부영주택은 2022년 12월 양해각서 체결 이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00호를 공급했으며, 올해 100호를 추가로 제공한다. 그동안 내부 보수와 민원 처리 등에 협조해 입주 환경 개선을 지원해 왔다. 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만원임대주택을 통해 관외 청년·신혼부부 134명이 화순으로 전입했으며, 입주 이후 21명의 출생이 이어졌다. 현재 1차분 23호를 공급 중이며, 2차분은 3월 16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거쳐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정부24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5월 2일 추첨 후 7월부터 순차 입주가 진행된다. 군은 이와 함께 새 학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관련 집단발생 537건 가운데 학교와 영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수협은 26일 수협중앙회와 마른김 가공·유통시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양 기관이 공동 투자해 마른김 가공과 유통을 전담할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설 법인을 통해 지역 어업인들이 생산한 물김의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위생·품질 기준을 강화한 가공 시스템을 도입해 유통 구조를 개선한다는 취지다. 목포 지역은 우수한 원초 생산 여건을 갖추고 있으나, 대규모 가공·유통 인프라가 부족해 산업 확장에 제약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협약으로 생산 이후 단계까지 연계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수협은 ‘물김 위판 지원’에서 출발해 합작법인을 통한 마른김 생산, ‘목포 국제 마른김 거래소’를 통한 입찰·수출, 조미김 가공으로 이어지는 산업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가공·유통을 연결하는 구조를 갖추고 어업인 소득 안정에 힘을 보탠다는 구상이다. 김청룡 조합장은 “마른김 가공·유통시설 구축은 김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수협중앙회와 협력해 고품질 마른김 생산과 유통 체계를 갖추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제1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예비후보 자격 심사에서 ‘적격’ 판정을 최종 확정받았다고 26일 전했다. 이 부의장은 이날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적격’ 의결이 최종 확정됐다”며 “당의 정밀 심사를 거쳐 공식 검증 절차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최근 정밀심사 대상에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온라인상에서 ‘부적격’ 소문이 확산된 데 대해 “정밀 대상과 부적격은 전혀 다른 개념”이라며 “이제 검증은 끝났다.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 2012년 기자 재직 당시 광고 수주와 관련한 형사처벌 이력과 관련해서는 “당시 언론계 전반의 관행적 업무 방식이 사후적으로 문제 된 사안”이라며 “사적으로 편취하거나 누락한 사실은 없었고, 3심까지 다퉜으나 최종 판단을 존중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과거 광역의원 선거에서도 같은 사안으로 정밀심사를 받았으나 모두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온라인상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이미 경찰에 고소했고 수사가 시작됐다”며 “깨끗한 선거를 해치는 행위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언급했다. 여수의 현안을 ‘구조적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성장기 아동 건강 증진과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순차 방문해 ‘몸도 마음도 쑥쑥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주체적인 건강관리 습관 형성과 균형 잡힌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교실은 한의약 의료서비스, 정서교육,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요리수업 등으로 구성됐다. 아동기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과 또래 관계 형성 교육도 함께 진행해 신체 건강과 정서 안정, 사회성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성장기에는 신체적 건강과 함께 정서적 안정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와 함께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현장 실행력 제고에도 나섰다. 지난 25일에는 읍·면 및 보건소 통합돌봄 담당자와 장기요양기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국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교육부의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모에서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분야가 최종 선정돼 국비 356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단기 집중형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31년 2월까지 5년간이다. AI 부트캠프에는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광주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등 4개 대학이 선정됐다. 각 대학에는 국비 71억2천500만 원과 시비 3억 원이 투입된다. 이들 대학은 AX(인공지능 전환) 실전, 스마트제조, AI팩토리 등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과과정을 운영해 5년간 2900여 명의 AI·디지털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전남대는 구글클라우드코리아, KT 등 56개 기업과 협력하고, 조선대는 48개 기업, 광주대는 70개 기업, 조선이공대는 30개 기업과 각각 연계해 현장 중심 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한다. 미래차 부트캠프는 전남대가 주관한다. 기아, GGM, LG이노텍, DH오토웨어 등 32개 기업과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