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골프대회 제주서 열려남자부 단체전 세종시 우승, 개인전 1위는 울산시 소속 천세혁 씨가 제14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골프대회가 제주 아덴힐 GC에서 4월 21일~22일 이틀간 치러졌다.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골프연합회와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시도 선수단 153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남자부 단체전에서 세종시 소속의 소완섭, 유옥준, 박경진 팀이 233타로 1위에 올랐고, 여자부 단체전은 울산시 소속 장기옥, 김경희, 이윤경 팀이 234타로 1위에 올랐다. 남자부 2위는 경북시 소속팀(234타)이, 여자부 2위는 전남시 소속팀(245타)이 차지했다. 남자부 3위는 236타로 전남시 소속팀이, 여자부 3위는 253타로 제주시 소속팀이 이름을 올렸다. 남녀 구분 없이 진행된 개인전은 신페리어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인전 우승은 울산시 소속의 천세혁 씨가, 준우승은 광주시 소속 홍윤표 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최고령 선수는 73세의 최홍 씨(최고령선수상)였으며, 최다참가상은 33명이 참가한 광주시에 돌아갔다.
라운드 도중 심장부정맥으로 쓰러진 고객 골프장서 기적적 회생소피아 그린 골프장 경기팀 백상훈 씨, 제세동기 이용 소중한 생명 살려 4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활기를 되찾은 골프장에서 자칫 사망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이 발생했지만, 직원들의 빠른 초동대처와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지난 2015년 4월 11일(토요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의 소피아그린 골프장(27홀, 대표이사 손배덕)에서 주말 골프에 나섰던 50대의 J씨는 오전 7시경 전반 레이크코스 9홀 플레이를 마치고, 후반 라운드에 들어갔다. 하지만 후반 4번홀(파3)에서 티샷을 마친 J 씨는 순간 어지럼증세를 느껴 의식을 잃었고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담당캐디와 일행들은 급체라고 판단, 전신마사지를 했지만 J 씨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고 악화됐다. 담당 캐디와 코스관리팀장은 119호출과 차량이송 등을 경기팀에 요청했다. 경기팀 직원 2명은 회사차량을 이용, 신속히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경기팀 배상훈 씨는 J 씨에게 다가가 환자의 상태를 확인, 침착하게 제세동기를 이용해 J 씨의 의식을 회복시켰다. 곧이어 도착한 구급대원과 병원 관계자들은 골프장 직원들의
한국골프티칭프로협회, 히로아키골프와 2년간 공식파트너 체결 한국골프티칭프로협회(KGTPA, 협회장 류승곤)와 히로아키골프(회장 김현수)가 지난 4월 17일 KGTPA 회의실에서 공식파트너 조인식을 가졌다. 히로아키골프 김현수 회장은 “국내 최고의 골프티칭프로협회와 공식후원업체로 계약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조인식을 통해서 히로아키골프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더 제고할 수 있기를 바라고, 협회행사에 지속적인 후원해 KGTPA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용품업계에 히로아키 브랜드를 알리며 창원 등 경남지역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는 히로아키골프는 창원시 성산구에 직영매장(동진골프) 및 온라인몰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최근 히로아키골프프로구단을 설립하여 총 28명의 프로 골퍼들을 후원하는 등 한국골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015년부터 KGTPA와 2년간 공식파트너로 계약한 히로아키 골프는 협회의 공식대회 시상품 및 협회행사 의상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한국피겨 유망주 변세종 등 4명 '트리글라프 트로피' 전원 입상 한국 피겨 유망주 변세종, 최다빈, 안소현, 이준형이 트리글라프 트로피에서 전원 입상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은 지난 4월1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슬로베니아에서 개최된 ‘트리글라브 트로피 2015’에 출전한 한국 선수 4명 중 3명이 1위, 1명이 2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 선수 전원이 입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남자 싱글 시니어 종목에 출전한 이준형(18, 단국대)은 지난 시즌엔 총점 173.16점으로 5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쇼트프로그램 59.60점(2위), 프리스케이팅 117.00점(2위) 등 총점 176.6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남자 싱글 주니어에 출전한 변세종(16, 화정고)은 쇼트프로그램 56.74점(1위), 프리스케이팅 91.39점(2위) 등 총점 148.13점으로 국제 대회에서 첫 1위를 달성했다. 여자 싱글에서도 주니어에 출전한 최다빈(15, 수리고)이 총점 166.60점(쇼트 56.61점, 프리 109.39점)으로 1위에 올랐으며, 노비스에 출전한 안소현(13 목일중)도 총점
바이에른 뮌헨, 포르투 상대 6대1 대승... 챔피언스 준결승 진출 바이에른 뮌헨이 포르투와의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에서 6-1 대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바이에른이 포르투와의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6-1 완승을 기록하며 1, 2차전 도합 스코어 7-4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바이에른은 포르투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1-3으로 패했지만 2차전에서 전반에만 5골을 넣어 준결승에 오를 수 있었다. 한편, 바이에른은 4시즌 연속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만들었다. 구단 역사상 처음이다. 포르투는 이 경기에서 1-6으로 대패하며 구단 역사상 챔피언스 리그 최다 점수 차 패배는 물론 최다 실점이라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KPGA, 다음카카오와 업무 제휴 체결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주요 대회 생중계 진행... 23일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부터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황성하, 이하 KPGA)는 주식회사 다음카카오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다음 스포츠를 통해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PC와 모바일로 생중계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오픈’부터 생중계를 시작한다. 향후 펼쳐질 ‘제58회 KPGA 선수권’, ‘SK telecom OPEN 2015’, ‘제31회 신한 동해 오픈’ 등 2015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주요 대회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다음 스포츠(http://sports.media.daum.net)와 모바일 다음앱에서 접속 환경 및 디바이스 사양에 따라 화질을 선택해서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으며, 하이라이트 VOD 감상도 가능하다. 특히, 모바일 다음앱을 내려 받기만 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생중계를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와 함께 다음 스포츠는 KPGA 코리안투어의 미디어
강정호, 드디어 터진 멀티히트 만루상황 싹쓸이 2루타 3타점 등 어제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7회말 만루상황에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때렸다. 멀티 히트까지 기록했고 팀은 현재 8회 8대8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강정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서 6번 타자 및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7회 말 만루 상황서 주자를 모두 불러들이는 2루타를 기록했다. 앞선 두 번째 타석에서 강정호는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첫 견제사를 당하며 물러났다. 사진:SPOTV 중계화면 캡쳐
KPGA 코리안투어 2015 개막전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왕좌 쟁탈전 스타트역대 우승자, 준우승자 치열한 승부 예상 역대 챔피언 김대섭, 이동민, 이기상 “우승 본능 깨운다!”김태훈, 홍순상, 송영한, 문경준 “지난해 준우승의 서러움 떨쳐낸다!”JTBC GOLF, KPGA 코리안투어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4월 23일부터 모든 라운드 생중계!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투어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이 4월 23일(목)~26일(일) 나흘간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대유 몽베르 컨트리클럽의 브렝땅, 에떼 코스(파72/7,158야드)에서 열린다. 이번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은 겨울 혹독한 훈련으로 다져진 한국 최고 남자 골퍼들의 승부를 볼 수 있는 무대다. 역대 챔피언들의 참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대회에 2014년 생애 첫 우승을 거둔 이동민(30,바이네르)이 개막전 챔피언 수성을 노린다. 이동민은 2005년 프로데뷔 이래 상금순위 13위이라는 높은 기록으로 시즌을 마감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대회 초대
NBA 식스맨상에 토론토 랩터스의 루 윌리엄스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의 가드 루 윌리엄스(29·185㎝)가 2014∼2015시즌 식스맨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NBA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기자단 및 중계방송팀 투표 결과 1위 표 78표를 포함, 총 502점을 획득한 윌리엄스가 총 324점을 얻은 보스턴 셀틱스의 아이재아 토머스를 제치고 올해의 식스맨상 수상자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올해 정규리그 80경기에 출전해 평균 15.5점을 넣고 2.1어시스트, 1.9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기자단 및 중계방송팀 투표는 1위 표 5점, 2위 표 3점, 3위 표 1점으로 점수를 주며 얻은 표를 점수로 환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식스맨상 수상 자격은 선발로 나온 경기 수보다 교체 출전한 경기 수가 더 많아야 한다. 윌리엄스는 80경기 모두 교체 선수로 나왔으며 평균 25.2분을 뛰어 18번이나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사진:토론토랩터스 홈페이지 by Holly MacKenzie
기록 파괴자 메시, 400호 골 달성 리오넬 메시(28, 바르셀로나)가 프로 통산 400호 골을 달성했다. 11시즌 471경기만이다. 메시는 지난 4월 18일 스페인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400호 골을 넣는 순간이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메시는 지난 2005년 5월 1일 알바세투라전에서 프로 데뷔 첫 골을 넣었다. 이후 메시는 프리메라리가 277골, 컵대회 42골, 유럽대항전 81골을 넣어 대기록을 수립했다. FC바르셀로나에서 메시 다음으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1940∼1950년대에 선수로 뛴 세자르 로드리게스 알바레스로 232골을 기록했다. 프리메라리가 경기 통산 최다 골 2위는 역시 1940∼1950년대 현역이었던 텔모 자라의 251골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포르투갈)는 프리메라리가에서 통산 216골을 기록 중이다. 리그 득점 순위에서는 호날두가 39골, 메시는 35골을 넣어 역시 1,2위를 달리고 있다. 메시의 득점포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 같다. 독일산 '득점 기계' 게러트 뮐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