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심 시리즈 이후 스텔스와 스텔스2로 드라이버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는 가운데 2024년 신제품 론칭쇼에 팬들을 초청한다. 지난 스텔스 2 당시에도 대대적인 규모로 신제품 발표를 한 테일러메이드가 2024년에도 대규모 론칭쇼를 준비하고 있다. '테일러메이드 2024 UNPACKED INVITATIONAL'이다. 행사명에서 드러나듯 단순한 언팩 행사를 넘어 고객과의 접점을 적극적으로 마련하는 초청 행사다. 이번 행사는 2024년 1월 10일 오전 10시,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총 300명의 테일러메이드 팬을 초청할 계획이다. 초청된 회원에게는 이벤트 현장 사은품과 함께 ▲국내 최초 시타 ▲롱기스트 챌린지 참여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특히 롱기스트 챌린지 1~3등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테일러메이드의 2024년형 신제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가 응모는 오늘(26일)부터 2024년 1월 2일 14시까지 테일러메이드 공식 온라인몰에서 신청받으며, 테일러메이드 공식 온라인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접수 마감 2일 후인 1월 4일 개별 연락한다. 또한, 행사 당일 유튜브 라이브를
WRITER 이원태 | 용은 12지신 중 큰 희망과 성취,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존재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변화를 수용하고 기회를 찾는 해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새해 아침을 희망으로 열지 않은 해가 있었는가? 2024년은 윤년이자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다. 용은 하늘을 나는 신비로운 존재로, 큰 희망과 성취 그리고 행운의 상징으로 여기는 12지신 중 하나다. 용은 눈부신 모습과 함께 삶의 활력과 용맹한 에너지를 대표하는 동물로 2024년도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변화를 수용하고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하기를 기대한다. ‘계단을 밟아야 계단 위로 올라설 수 있다’는 터키 속담이 있다. 당장의 눈앞의 이익과 편함을 보지 말고 꾸준히 건강을 챙겨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약해지는 의지로 인해 매 년의 각오가 무위에 그치지 않도록 올해는 과감한 결단력과 자제심을 가지도록 하자. 2024년은 자신이 결정한 일에 대해 하루하루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는 것을 목표로 해보자. 막연히 어떻게 잘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 ‘라떼(나 때)는 말이야’라며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현재에 충실하면서 평소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하고 싶었던 운동을 오 래 할 수 있도록
WRITER 이용주 | 혼을 담은 손으로 수놓는 ‘혼자수’. 이용주 작가가 원작가가 표현 못한 숨겨지고 변화하는 빛을 담아 작업한 세계명화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고굉중은 누구인가 고굉중(顧閔中, Gu Hongzhong, 937~975) 중국 오대 대화가로 남당(南唐) 때의 강남 화가다. 이경 부자를 섬겨 한림원대조가 되었다. 인물화와 고사(故事) 그림에 능했다. 상세한 전기는 없지만, 북경 고궁박물관에 있는 〈한희재야연도권〉에 의해 알려져 있다. 한희재야연도(韓熙載夜宴圖) 이 작품 〈한희재야연도〉는 중국 남당 시기 사대부인 한희재의 야간 연회(宴會)에서의 환락을 담고 있다. 한희재는 후진(後晉, 936~ 946) 때 화를 피해 북방에서 남방으로 온 사람으로 서예와 문학뿐 아니라 일을 꾸미고 잘 풀어내기에 정치적인 욕망을 가진 사람이었다. 오대 시절 남당의 군주는 한희재를 재상으로 위촉하려 하지만 이를 회피하기 위해 한희재는 매일같이 집에서 연회를 열고 즐긴다. 군주는 화가 고굉중에 진실을 알아오라 명했다. 손님으로 가장하고 한희재의 집을 찾은 고굉중은 연회가 열리는 장면을 머리에 새겨두었다가 그대로 그려서 군주에게 바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한희재야연도〉다
Go Higher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여는 첫 커버라는 점에서 ‘도전 정신’ 그 자체의 묘미를 선보인 황유민을 고르는 데는 이견이 없었다. 2022년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초대 대회를 치르고 돌아온 황유민은 일취월장해 투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12월, 황유민은 같은 대회에 두 번째로 다녀왔다. 악명 높은 폰독인다 코스가 이번엔 황유민에게 어떤 일취월장을 가져다줄까. 그는 2024년 어떤 도전을 해나갈까. 그런 생각을 하다 보면 2024년은 아마도 황유민의 해가 될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지난해 김민별을 통해 검증(?)했듯 꽤나 미래를 잘 때려 맞추는 골프가이드 편집부라는 점을 기억하자. 올해는 황유민을 믿어보기로 했다. 도전은 늘 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법이다.
2022년의 키워드는 ‘중꺾마’였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뜻이다. 2023년을 관통한 키워드는 ‘중꺾그마’였다. ‘중요한 건 꺾여도 그냥 하는 마음’이다. 조금 진화했다. ‘꺾이지 말아라’에서 ‘꺾이는 자체는 그럴 수 있다, 대신 그냥 하라’는 걸로 말이다. 코로나19 이후 살림살이는 계속 나빠지기만 했는데, 실제로 요새는 ‘헬-’ 류의 밈은 또 잘 안 보인다. 내 알고리즘 문제일 수도 있지만, 동기부여 콘텐츠가 더 많이 쏟아지고 있는 건 우리나라만의 현상은 아닌 것 같다. 숏폼 판에도 ‘Keep going’ 류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으니까. 본인이 영상에 출연하지 않고도 조회수를 모을 수 있는 콘텐츠라 관련 크리에이터가 많아진 덕도 있겠다. 어쨌든 사회가 한창 좌절하고 포기하던 시절보다는 나은 것 같다. 헬○○이나 ○포자라는 단어가 유행하던 시절 말이다. 이렇게 사회 분위기가 ‘그냥 하고, 계속하는 것’의 가치를 다시금 찾기 시작한 건, 개인적으론, 2016 리우올림픽에서 펜싱선수 박상영의 되뇌임 ‘할 수 있다’ 부터였던 것 같다. 9대 13으로 뒤처져 역전이 어려운 상황, 2세트가 끝나고 한 관객이 “할 수 있다”라고 외쳤고, 박상영도 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사)한중패션산학협회(이사장 간호섭)가 지난 12월 15일 세종대학교 군자관에서 열린 한중패션산학협회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장 고문, 이사진과 함께 대한민국 감성색채디자인협회장이자 한국KMK색채연구소 김민경 대표와 이승진 웨딩 대표의 특별 강연도 함께 이뤄졌다. 김민경 대표는 ‘퍼스널 컬러 아이덴티티’를, 이승진 대표는 ‘한중 웨딩트렌드와 남성·여성 CEO 패션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중패션협회 박선영 회장(국제대 뷰티아트학과 교수)은 “앞으로 K-뷰티와 K-패션이 하나가 돼 한중패션산학협회가 더욱 성장하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며 참석한 내빈에게 감사를 전했다. (사)한중패션산학협회는 1997년 창립 이래, 중국 북경의 북경복장학원, 우한의 우한 방직대학, 선양의 노신 미술학원, 몽골의 몽골 국립예술대학 등과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산업, 학술, 문화교류를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사)한국방송예술인단체가 지난 11월 27일과 28일, 12월 6일까지 3일에 걸쳐 국제대학교 방송미디어메이크업과 박선영 교수를 초청해 연기 지망생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미지 전략가로 활동 중이기도 한 국제대학교 방송미디어메이크업과 박선영 교수는 ‘운명을 열어주는 퍼스널컬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연기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날 특강은 피부색, 눈동자의 테두리 색, 머리카락 색 등을 분석해 자신이 타고난 컬러 타입을 알아봤다. MZ세대들에게는 이미 MBTI만큼이나 익숙한 Warm 타입, Cool 타입 등 퍼스널컬러를 전문가와 함께 찾고, 이에 걸맞은 스타일에 관해 1:1 컨설팅했는데, 이미지메이킹이 중요한 과제이자 관심사이기도 한 연기 지망생들인 만큼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박선영 교수는 “지망생들의 니즈에 맞는 강의가 된 것 같아 더 보람있었다”면서 “삶에 지치고 자존감을 잃은 모든 이에게 ‘美의 메신저’가 되어 자기만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류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KFBO 아카데미의 교육프로그램은 예비 연기자와 연기 지망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파크골프가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건 코로나19 시기지만, 실제로 국내에 도입된 건 20여 년 전이다. 이제는 대한체육회에 등록된 92개 종목 중 파크골프도 당당히 하나의 종목으로 자리하고 있다. 게다가 시니어들이 모인 자리에 가면 빠지지 않는 화두가 바로 파크골프일 정도로 최근 가장 뜨겁게 확대되는 생활 스포츠가 됐다. 지난 13일(수), 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관 1층(6125호)에서 열린 ‘2023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사 자격검정 합격자 연수’가 열렸다. 현장에서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이금용 회장을 만났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이금용 회장은 오직 파크골프에 대한 열정 하나로 지금의 협회장직까지 왔다. 2008년에 설립된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020년 회원 수 5만 명 정도에서 3년만에 약 15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이 회장은 “나는 목포 촌놈으로 감투 한 번 써본 적 없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그가 협회장직까지 도전했던 건 파크골프에 대한 열정 때문이었다. 시니어들이 운동 삼아 하는 레크레이션으로서의 파크골프도 좋지만,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식으로 지원하는 남녀노소를 위한 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 2022년, 해외 골프투어가 재개되고 일본과 베트남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주관했던 골프가이드가 코로나19 이후 세 번째 해외 골프대회 일정을 치렀다. 베트남 하이퐁 도선 바다 간척지 위에 조성 중인 대규모 리조트, 드림드래곤리조트가 그 무대였다. 약 130여 명의 한국-베트남의 기업인 골퍼들이 모였다. 하이퐁시와 현지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꾸며진 ‘2023 제1회 드래곤골프링크스배 한국-베트남 기업인 골프대회’의 3박 5일간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한국 골퍼가 가장 선호하는 해외 골프 여행지 1위 실제로 최근 해외 골프 여행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이 크게 늘었다. 골프테크기업 AGL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골프 여행지’ 1위가 바로 베트남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선호도 조사가 아니라, 실제 여행을 다녀왔거나 계획 중인 여행지를 파악한 결과였기에 신뢰도가 더 높다. 이 조사에서는 태국에 3%p 앞선 근소한 우위로 나타났지만, 현재 국가 차원의 공격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베트남이 조만간 동남아시아 골프의 중심지
NHA TRANG | Brazilian Adilson Da Silva won the 2023 Vinpearl DIC Legends Việt Nam, on December 2 in Nha Trang, Khánh Hòa Province. The three days of competitions of the first Legends Tour in Việt Nam and Southeast Asia, saw many changes on the leaderboard. Joakim Haeggman and Andrew Marshall, the two golfers placed third after the first two days did not reach their peak and dropped in the rankings. Meanwhile, Scott Hend and Ricardo Gonzalez were in good form and rose to the high positions. However, none of them could beat Da Silva who maintained their best performance from the beginning to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