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은퇴 후 배우와 감독으로 변신한 시니어들이 만든 한국영화가 국제 무대에 나선다. 시니어들로 구성된 영화 제작 사단법인 한국시니어스타협회가 제작한 영화 ‘이연’이다. 5일 한국시니어스타협회는 장기봉 감독(67)의 데뷔작 ‘이연’을 ‘2024 프랑스 칸 영화제’ 필름마켓에 이어 16~1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상하이국제영화제’의 상하이필름마켓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중국사무소가 한국영화 홍보관 ‘K무비센터’를 열면서다. ‘이연’은 고령화 시대 시니어의 가슴 아픈 삶과 사랑을 소재로 만들어졌다. 전남 남해 고흥 섬에서 촬영된 이 작품은 중년의 삶을 해무가 낀 외로운 섬으로 묘사했다. 영화 제목 ‘이연(異緣·다른 인연)’은 죽어서도 함께하는 인연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주연은 한국시니어협회의 이사장과 회장을 맡고 있는 배우 김선과 태용성이 맡았다. 김선은 초등학교 교사 출신이고, 태용성은 언론사에서 40여 년 간 일했다. 두 사람은 은퇴 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이연’은 지난 23일 막을 내린 칸 필름마켓에서 영진위 한국영화 추천작으로 한국영화 홍보관에서 인기리에 상영된 바 있다. 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9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진행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승은 전가람의 차지였다. 전가람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전가람은 이번 우승으로 우승상금 3.2억 원,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출전권을 획득했다. 전가람은 “오랜만에 우승을 하게 됐다. 12월 결혼을 하게 됐는데 예비 아내와 가족들에게 정말 값진 선물이 된 것 같다”라며 “’KPGA 선수권대회’가 있기까지는 KPGA 창립회원 분들과 여러 원로 회원 분들 덕분이다. 이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풍산그룹 류진 회장님, KPGA 김원섭 회장님 그리고 에이원CC의 정희자 회장님과 김선협 부회장님, 이경재 대표이사님께도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빗줄기 속에서도 1만 2백여 명 이상의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다. 2016년부터 에이원CC에서 본 대회가 열린 이래 최다 갤러리 입장 수를 기록했다. KPGA와 에이원CC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새롭게 선정된 총 50명의 그룹 「제18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2012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963명의 대학생들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이다. 올해도 1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50명의 대학생이했 선발됐으며, 앞으로 3개월 동안 그룹을 대내외에 홍보활동을 통해 MZ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제18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오는 8월 말까지 ▲그룹 주요 관계사 탐방 및 CEO와의 대화 ▲그룹 공식 유튜브 하나TV 콘텐츠 제작 ▲그룹 스포츠단 연계 마케팅 기획 및 홍보활동 ▲그룹 캠페인 연계 사회공헌활동 ▲신사업 기획 아이디어 제안▲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의 「스마트(SMART) 홍보대사」는 활동 수료 후에도 홍보대사 출신의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타 기수 선후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그룹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ESG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테일러메이드 골프는 테일러메이드 골프볼 코리아(TaylorMade Golf Ball Korea ,TMBK)의 신공장 준공을 발표하며 혁신적인 최신 골프볼 기술을 공개했다. TMBK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리버티와 대만에 있는 공장에 이어 회사의 세 번째 글로벌 골프볼 공장이다. 테일러메이드는 2021년 낫소 골프 주식회사 인수 후 TMBK를 설립했으며, 글로벌 수요 충족과 혁신적 기술 개발을 위해 TMBK에 상당한 자원을 투자했다. 서울에서 약 2시간 거리인 청주에 위치한 테일러메이드 골프볼 코리아는, 신공장을 증설하며 캐스트 우레탄 및 아이오노머 골프볼의 생산량 증가, 인프라 개선, 디지털 기술 및 현대화에 중점을 두었다. 신공장에서는 캐스트 우레탄 5피스 TP5/TP5X와 3피스 투어 리스폰스, 아이오노머 골프볼인 스피드소프트 등과 더불어 현대화된 디지털 프린팅 기술로 테일러메이드의 비주얼 테크놀로지 제품인 TP5/TP5x 픽스, TP5/TP5x 코리아 픽스, MySymbol,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스피드소프트 잉크 등의 제품을 생산한다. 테일러메이드 골프볼 코리아의 신공장 준공을 통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버티 공장 및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협회장 유재영)가 특허법률사무소 마일스톤(대표 구민식, 김동현, 황인진)과 함께 우수기술·유망수요기업 발굴 및 특허 출원등록지원사업 및 기업성장주기별 IP지원 컨설팅을 위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12일 특허법률사무소 마일스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유재영 협회장, 이병무 마케팅전략이사, 특허법률사무소 마일스톤 구민식 대표, 김동현 대표 황인진 대표가 참석해 우수기술·유망수요기업 발굴 및 기술(IP)가치평가, 기술특례상장 사전평가 / 컨설팅 등 IPO도전기업을 지원하고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극초기 스타트업의 IP확보 지원을 위해 “특허(IP)출원/등록 비용 지원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정회원사이상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으로 기업 경영 진단, 기업의 성장주기별로 필요한 IP지원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질적인 IP지원 이루어지고 기업의 IP역량이 강화될수 있도록 종합 컨설팅 등의 지원을 강화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이사장 박성태)는 4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한국-카자흐스탄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 주최,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주관으로 열려 카자흐스탄 카스피안그룹의 한국지사인 CGK의 김현수지사장이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사업현황 및 참여방법’, 의료시스템 컨설팅 전문회사인 GMH의 최원호대표가 ‘카자흐스탄 의료관리시스템 개선방안’, 세계농정연구원의 이수근 전문위원이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내 농업협력센터개설’ 등에 대해 주제발표 했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개회사에서 “2024년은 한국과카자흐스탄이 수교한지 32주년이 되는해로 1992년 수교한 이래 상호보완성과 문화적친밀성을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양국은 이제 전략적 경제협력 동반자 관계를 넘어 포괄적전략 동반자 관계로 나가아야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더욱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 방안이 논의되길 기원한다”말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 공동체는 양국 간의 인적교류와 문화적 연결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오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아시아 메이저 골프 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 6000만 원)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남춘천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 JGTO와 공동 주관 개최, 대회 역대 최대 상금 규모, 亞 최정상급 선수 총출동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13억 원과 우승상금 2억 6천만 원이라는 대회 역대 최고 상금 규모(전년 대비 30% 증액)와 지난해에 이어 한·일 양국 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제 대회인 만큼, ▲KPGA 투어의 글로벌화 ▲동북아 지역의 스포츠 문화교류 ▲골프 스포츠의 발전과 성장이라는 목표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 메이저 골프대회로 자리매김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는 물론 60명의 JGTO 소속 일본 선수와 중국, 호주, 태국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해 별들의 전쟁이 치러질 전망이다. 국내 선수로는 지난해 대상 포인트
집에 도둑이 들었다. 도둑은 수많은 현금과 문서를 가지고 아무런 제재없이 유유히 사라졌다. 에디터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골프존의 개인정보 탈취 사건에 대한 비유다. 이 글은 골프존을 옹호하려는 게 아니다. . 다만, 골프존 측에서도 나름의 입장과 억울함이 있다는 것이다. 살면서 인간은 많은 일들을 겪는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아무 사건과 사고 없이 무탈하게 보내면 좋겠지만, 어디 그게 쉬울까. 이 점에서 이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개인에게도 기업에게도 가혹한 측면이 있다. EDITOR 방제일 야심한 밤, 문을 따고 들어오는 도둑을 막기란 사실 쉽지 않다. 작정하고 들어온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철통보안을 지키지 못한 골프존 잘못은 이루 말할 수 없을만큼 당연히 크다. 하지만, 집주인의 잘못보다 더 큰 것은 보안망을 뚫고 들어온 해커다. 그뿐인가? 여기에 이런 해커로부터 집주인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 ‘국가 안전망’의 잘못은 그 무엇보다 크다 말하고 싶다. 과징금 뒤에 남는 것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옛말이 있다. 나는 이 속담이 이전부터 잘못된 말이라고 생각했다. 소 잃고 가장 먼저, 그리고 반드시 고쳐야 하는 것이 외양간이기 때문이다. 인류는 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맥스가 주최하고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하는 “2024 지맥스 SWING FOR HOPE 아마추어 챔피언십 with 사랑의 열매”가 5월 28일~29일 양일간 부산 기장에 위치한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KMAGF 2024 그린투어 1차전~3차전 상위 25위와 대회 시드를 부여 받은 미드아마 주요 선수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본 대회는 2024년 KMAGF 미드아마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첫 대회로, 미드아마 랭킹 1위에 도전하는 전국 각지의 순수 아마추어 골프 고수들이 참가하였다. 2023년 KMAGF 미드아마 랭킹 1위 허지백이 황준영과 연장전에 돌입하며 뜨거운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허지백은 1오버파 145(73,74)타를 기록하였으며, 준우승을 기록한 황준영은 1오버파 145(72,73)타, 이어서 최원석이 147(72,75)타로 3위, 최범식이 149(76,73)타 4위, 황규완이 150(75,75)타 5위를 차지했다. 제1일경기에서는 김무태가 3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날, 해운대 컨트리클럽에서 기장장애인복지관에 복지 지원금이 전달되었으며, 한국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이사장 박성태)는 오는 6월4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한국-카자흐스탄 경제협력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성원 국회의원(국민의힘) 주최,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 주관으로 열리며 카자흐스탄 카스피안그룹의 한국지사인 CGK의 김현수지사장이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사업현황 및 참여방법’, 의료시스템 컨설팅 전문회사인 GMH의 최원호대표가 ‘카자흐스탄 의료관리시스템 개선방안’, 세계농정연구원의 이수근 전문위원이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티 내 농업협력센터개설’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국가로 유럽과 아시아의 중간에 있는,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국가로 천혜의 자연요건 및 지리적 요건을 가지고 있어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특히 카스피안 그룹의 주도로 진행되는 알라타우시티 프로젝트는 알마티 북쪽 서울의 2배 면적이 되는 지역에 알마티의 거주 배후 도시로 개발되는 Gate District, 의료, 교육의 중심으로 설계된 Golden District, 유통과 첨단산업의 유치를 위한 산업 단지 Growing Dis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