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IA 타이거즈가 8일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총액 110만 달러(계약금 30만, 연봉 50만, 옵션 30만 달러)에 재계약을 했다. 2022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소크라테스는 4월에는 부침을 겪었지만, 5월에 반등을 했다. 올해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17홈런, 77타점 83득점 OPS 0.848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에 따르면 소크라테스는 견실한 중견수 수비와 중심 타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했다. 소크라테스는 “내년에도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돼 영광이고, 최고의 팀 동료들과 함께 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라며, “KBO리그 최고인 타이거즈 팬들을 하루 빨리 보고 싶고,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비시즌 동안 잘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과 업무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이다. 이번 업무협력식을 통해 KB국민은행과 국민연금공단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연계를 위한 상호 협력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 및 고객 편의성 제고 ▲디지털 금융과 연계한 연금서비스 발굴 대한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이날 업무협력식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 김청태 국민연금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공인전자문서중계 인증을 취득한 전자문서중계자로서 금융기관의 검증된 보안 시스템 운영과 금융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B스타뱅킹을 통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종이우편물 사용을 줄여 ESG 경영실천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청태 국민연금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이번 업무협력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과의 업무융합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공단은 국민중심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성채현 개인고객그룹 대표는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김춘안 부행장과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 직원들이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모곡리를 찾아 수확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은 모곡리 소재 사과 농가에서 수확 작업을 하고, 마을 환경정비 작업을 하는 등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협은행 농업·녹색 및 공공금융부문 임직원들은 모곡리 마을과 2017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영농철과 수확철에 마을을 찾아 일손을 돕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춘안 부행장은“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경영 가치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서울시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기환경 개선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배기가스 배출 때 방출되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가스 소비량을 줄여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다. 기존엔 친환경 보일러 설치 의무화 시행일인 2020년 4월 3일 이전에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한 가구만 해당했다. 하지만 이번에 대상이 확대되며 신규 설치하는 가구도 보조금이 지원된다. 보일러 1대당 일반 가구는 10만원, 저소득가구는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이미 보일러를 교체한 가구도 소급 적용해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을 희망하는 가구는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구청 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한은 내달 초 예산 소진할 때까지다. 지급 대상자는 예산 범위 내 신청접수 순으로 선정한다. 예산 소진 시엔 우선순위로 결정한다. 우선순위 대상자는 저소득층, 민간 운영 사회복지시설, 일반 가정용 보일러 교체 희망 가구,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려는 가구, 신규 설치 가구 순이다. 김미경 은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트러스테이가 서울숲 언더스탠드 에비뉴에 코리빙하우스(Co-Living House) ‘heyy,(헤이) 성수’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트러스테이는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가 공동 설립한 프롭테크 기업이다. 트러스테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코리빙하우스 ‘heyy,’는 ‘삶’과 ‘쉼’의 조화로운 균형을 제시하는 주거 공간이다. 온전히 분리된 독립 공간과 입주민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동시에 원하는 이들을 위해 커뮤니티형 공동 생활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스마트싱스 X heyy, 성수’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오는 27일까지 ‘heyy,’만의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전파한다. ‘heyy,’는 침실과 화장실로 구성한 전용 공간과 입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용 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공간은 ‘나만의 아늑한 공간’을 테마로 베이지 톤과 원목 소재 가구로 구성했다. 가구, 에어컨 등 풀퍼니시드 환경과 친환경 생분해 소재 매트리스로 이용자의 건강과 환경까지 고려한 것도 특징이다. 주방과 거실, 세탁실 등의 공용 공간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기반으로 디지털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더 프리미어, 비스포크 큐커·에어드레서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5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된 제1회 'RPA 빅리그' 최종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직원들의 로봇프로세스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역량 강화와 업무 자동화 개발 장려를 위해서이다. 이번 최종 평가회는 총 29개 참가팀 중 본선에 오른 6개 팀이 각자 개발한 RPA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단은 개선효과와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과제 3건을 선발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2018년부터 RPA 도입을 통한 신속·정확한 업무 처리로 대고객 서비스 품질을 개선했다. 금번 'RPA 빅리그' 적용을 통해 연간 70만 시간을 감축하고 363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업무 프로세스와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고객중심의 사고로 전환하는 것이 진정한 DT(Digital Transformation)의 의미이다”라며, “임직원의 사고방식과 업무방식, 업무 프로세스를 과감히 혁신하고 RPA를 통한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여의도 신관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재근 은행장은 KB국민은행을 신뢰하며 성원을 보내주시는 3300만 고객과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이 행장은 기념사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KB만의 차별적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부문이 탄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CIB·자본시장·WM·글로벌 등 핵심 성장 Biz 간 긴밀한 협업을 강조했다. 대면과 비대면 채널 간 유기적인 ‘심리스(seamless)한 결합’으로 고객 접접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이 행장은 KB국민은행의 미래상으로 ‘일상 속에서 늘 협업하고 혁신하는 조직’을 언급하며 일하는 방식에 있어 ‘소통의 속도’와 ‘실행력’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하는 방식의 대전환을 통해서 보다 스마트하고 수평적인 조직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여 추진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KB국민은행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우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신한 SOHO 사관학교 22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 도약을 꿈꾸는 청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한 SOHO 사관학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따라 긍정적 영향력으로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이다.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 SOHO 사관학교 22기’ 는 20·30대 청년 자영업자 중에서 30명을 선발한다.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신한 SOHO 사관학교 컨설팅을 통해 ▲브랜딩 및 홍보 전략 ▲각종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8주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 자영업자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양질의 컨설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금융의 선한 영향력으로 ESG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웹 기반 기업용 화상회의 솔루션 ‘MeetU(미트유)’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MeetU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 모바일, 태블릿에서 웹브라우저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회의 참여자들이 한 공간에서 일하는 것처럼 협업할 수 있도록 ▲고품질 ▲사용자 감성 ▲협업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지향한다. MeetU는 고품질의 화상회의를 제공하기 위해 고효율 영상압축 코덱(VP9)과 회의 시 주변 소음과 하울링을 제거하는 스마트 오디오 기술을 적용하고, 회의 도중 연결된 네트워크가 불안정해지더라도 음성 대화가 끊김없이 유지되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한 화면공유 및 발언권 자율제어 등 손쉬운 권한관리와 화면 내 화이트보드에서 포스트잇과 레이저 포인터를 사용하는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MeetU는 실시간 한글 자막 및 얼굴 인식 기반 오토프레임(Auto Frame)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내년 초 LG유플러스 그룹웨어 상품인 ‘U+웍스’의 화상회의 솔루션과 홈 고객센터 및 Biz. 솔루션 마켓플레이스 ‘비즈마켓’의 영상상담, 메타버스 서비스인 ‘가상오피스’의
지이코노미 손성창 기자 | 민간건설사 중 건설폐기물법을 가장 많이 위반한 곳은 현대건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은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한 기업 경영으로 지속 가능 성장을 도모하고 소형 모듈 원전(SMR)과 수소 플랜트 등 에너지 전환 신사업으로 미래 핵심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장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이 지난달 19일 LH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1년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위반 건수는 민간건설사 5965건·과태료 116억 4930만원, 공공기관 574건·과태료 11억 1660만원으로 집계돼 충격을 줬다. 민간 건설사 중에서 현대건설이 125건 적발·과태료 3억 3860만원을 부과받았다. 현대건설은 안전하고 행복한 글로벌 건설 리더라는 경영방침을 필두로,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안전 최우선·최고의 품질은 나부터 시작·고객 감동 경영을 내세운다. 과연 현대건설의 경영방침과 윤영준 사장의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이라는 역설이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위반 1위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현대건설에 이어 포스코건설 102건·2억9460만원), 대우건설 100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