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 선도사업’ 및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위기청소년 발굴, 조기 개입, 통합 사례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위기청소년을 보호·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도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 선도사업은 전국 지자체 중 14개소가 선정됐으며, 전라남도에서는 장흥군이 유일하게 최초 선정됐다. 사업비는 총 1억5천만 원으로, 장흥군청 및 장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수행한다. 또한 장흥군은 장흥교육지원청, 장흥경찰서,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필수 연계기관 6개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유관기관 5개소를 대상으로 지자체청소년안전망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관내 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활용해 더 적극적으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체계적인 청소년안전망 운영을 위해 청소년안전팀 신설, 전담 공무원 배치, 청소년통합사례관리사 채용을 통해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해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위주로 ‘이동상담소’ 운영, 위기청소년 통합사례회의 추진,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2일 대한체육회와 전북 임실 119소방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4메카·4시티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조용만 대한체육회사무총장을 면담하고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2단계 사업의 필요성 및 장흥 수열그린도시 사업 추진 등에 관하여 설명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에 걸쳐 건립되는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은 총 사업비 313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4,430㎡, 건축연면적 11,215㎡의 규모로 건립된다. 체육인재개발원이 건립될 부산면 지천리 일원은 장흥댐에서 나오는 깨끗한 광역원수라인과 근접하게 위치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수열에너지를 도입하기에 최적의 입지 조건이다. 체육인재개발원에 수열에너지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84TCO2(년)의 탄소 배출 감축과 에너지 사용량을 15% 줄여 연간 8천7백만 원의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 20년 동안 사용할 경우 약 14억 원의 절감 효과가 있는 등 경제성 측면에서도 큰 장점이 있다. 한편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과의 면담을 통해 반다비(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마스코트) 국민체육센터 건립 금년도 공모사업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장흥군 부산면은 영농철을 맞아 노인일자리를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이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부분이 소작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농촌의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일자리 참여자 간 친목을 통한 일손 돕기를 권장하고자 실시한다. 기존에는 오전에 3~4시간 활동했으나, 오전 또는 오후 시간대를 선택해 시행하도록 변경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희망자에 한해 시행하며, 농지가 많은 기동마을과 용두마을 참여자 중 5월 시범 운영을 통해 호응이 좋을 경우 부산면 전역으로 연중 시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5일 관산 용전지구 440필지(200,433㎡)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좌표 수치화)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 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를 정형화하고 맹지를 일부 해소하는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였으며, 타인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된 경우 이용 현황에 맞게 경계를 새로 설정하는 등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장흥군은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의 대장과 도면을 폐쇄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해 등기소에 등기 촉탁을 의뢰한 상태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추진하는 지적 재조사 사업에도 해당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가공 후 버려지는 어류 부산물과 장흥 표고버섯을 활용한 10,000톤 규모의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 준공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예상 매출액은 240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양식용 배합사료 사용 활성화 대책’에 따른 것으로, 수산자원 남획 방지 및 양식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양식용 배합사료 사용 활성화에 크게 부응한다. 아울러 양만어가에 배합사료를 공급함으로써 양만어가에서는 「친환경 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아, 1ha에 272백만 원의 직불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양식 어가들이 친환경 수산물 생산 지원 직불제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이번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은 연면적 2,553㎡(772평) 규모로 총 65억 원(보조 32억 원(국 20/군비 12), 자담 33억 원)을 투자했으며, 앞으로도 규모를 확장해 명실공히 장흥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발맞춰 장흥군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 건립을 통한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쾌적한 농어촌주거환경 조성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촉진하기 위해 ‘2021년 농어촌주택개량사업’추진에 나섰다.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 주택을 개량 또는 신축해 농촌 지역의 주거여건 개선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필요한 자금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올해 군은 80동을 전라남도로부터 배정받아 총 사업량 80동에 대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상반기 중 착공을 완료하여 조기에 사업이 완료되도록 추진 할 방침이다. 사업대상자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자를 비롯 빈집 자진철거자, 어린 자녀 보육가정, 다문화가정, 무주택자를 포함한 노후·불량 주택 개량자, 귀농·귀촌자, 근로자 주택을 제공하려는 자 등으로 우선 순위를 두고 선정하였다. 단 연면적 150㎡ 이내의 농어촌주택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신축, 증축, 리모델링 등을 진행할 경우 농협의 심사 결과에 따라 대출 한도가 결정된다.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신축은 최대 2억, 증축·대수선·리모델링은 최대 1억 원까지 연 2%의 낮은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적측량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난 4월 23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을 접종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현장대응요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차 대응요원 접종을 진행하였고, 예방접종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군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기초 단체장들에 대한 접종을 안내하였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시・도지사, 시・군・구 자치단체장으로서 영암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불안과 불신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보건소 내소접종 일정에 맞춰 특수교육, 보육 종사자 및 보건교사와 함께 차례대로 백신을 접종받았다. 영암군은 지난달 26일부터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예방접종을 시작하여, 1분기에 고위험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 정신의료기관 폐쇄병동 입원환자, 119구급대·역학조사 요원 등 방역 현장의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접종하였으며, 2분기에는 접종계획에 따라 학교 및 돌봄종사자, 취약시설 등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15일 영암군 예방접종센터를 영암실내체육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지역화폐인 나주사랑상품권 1/4분기 판매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전통시장,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26일 기준)까지 판매된 상품권 판매 금액은 약 5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07년 첫 상품권 발행 이후 역대 최고치이며 작년 한 해 동안 판매했던 836억원의 절반을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 역대 최고치 판매액 수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달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 자체 긴급재난지원금과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지급 등 200억원 규모의 상품권 시중 유통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여기에 상품권 구매 시 액면가의 10%를 할인해주는 ‘나주사랑상품권 10%할인 판매’ 기간을 5월 말까지 연장한 것도 판매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시는 연간 상품권 10%할인판매 제도 유지를 위한 국비 확보 노력에 힘을 쏟는 한편 시청, 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공서 임직원들의 상품권 사용을 독려하는 상품권 이용 생활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나주사랑상품권은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와 지역농협, 신협,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양외국인노동자센터는 전라남도에서 실시하는 ‘2021년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주민(이주노동자) 인권·노무·법률상담 및 지원’을 3~12월 실시한다. 광양외국인노동자센터는 2012년 4월에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지역 내에 체류하는 동안 문화적 차이 및 언어소통 한계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한국 생활의 고충을 상담하고, 언어·교육·문화행사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직장과 사회환경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센터는 2021년 전라남도 외국인 지원사업을 신청해 전남 동부권 9개 권역(율촌, 초남, 순천, 광양·덕례, 여수·여천, 보성·벌교, 진월·망덕, 구례, 고흥·녹동) 대상 이동상담부스를 설치·운영할 계획으로 인권·노무·법률상담 전문가 및 통역자원봉사자와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상담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당 지역별로 사전에 2~3회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그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사전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양현성 광양외국인노동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다양한 차별피해와 불편사항을
지이코노미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위탁부모 15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동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가정위탁보호사업 안내, 아동학대 예방교육, 위탁아동과의 의사소통 방법, 위탁아동의 진로 및 자립준비 등으로 진행됐으며 부모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위탁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위탁부모들은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과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를 양육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보호자가 없거나 부모의 사정으로 아동을 키울 수 없을 경우,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26세대 36명의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으며,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보수교육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