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응상)는 중문골프장에 대해 골프코스 야간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야간걷기는 해안코스 10번홀을 출발해 페어웨이 걷기, 골프 스토리텔링, 캔들하트 포토타임, 작은음악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매주 금요일 골프장 영업시간 이후 오후 7시30분에 출발해 약 1시간 10분정도 소요되는 약 3.5㎞ 코스로 사전 신청 시 참여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중문관광단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이벤트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문골프장은 1989년 5월에 18홀 규모로 개장해 비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알페온 고객 대상 프리미엄 골프 대회인 ‘알페온 VIP 인비테이셔널 2012(2012 ALPHEON VIP Invitational)’를 개최한다. 9월 24일 열릴 결선 대회에 참가할 총 140명의 결선 진출 고객 선발을 위한 예선전이 오늘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규모로 진행된다. 알페온 고객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알페온 케어(Alpheon Care)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층에게 차별화되고 품격 있는 서비스 뿐만 아니라 레저를 주제로 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알페온 VIP 인비테이셔널 2012’의 예선전은 골프존(GOLFZONE) 시스템이 설치된 전국 5,000여 개 스크린골프장에서 본인 인증 후 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지엠은 참가 고객 중 18홀 기준 타수 상위 120명과 추첨으로 20명을 선발, 총 140명을 오는 9월 개최되는 ‘알페온 VIP 인비테이셔널 2012’에 초청한다. 참가 고객들은 가까운 스크린골프장에서 ‘알페온 골프존 라이브 페스티벌’에 접
전미정(30·진로재팬)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컵을 놓쳤다. 전미정은 22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글 포인트 골프장(파72·6천535야드)에서 열린 사반사 타바사 레이디스 토너먼트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치며 선두를 추격했지만 최종 합계 12언더파 204타로 준우승에 그쳤다. 우승컵은 14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기도 메구미(일본)에게 돌아갔다. 전미정은 트러스트 레이디스 대회와 니치-이코 레이디스 대회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돌아섰다. 손바닥 수술 후 복귀전을 치른 신지애(24·미래에셋)는 11언더파 205타를 쳐 김소희(28)와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US여자오픈 챔피언 최나연(25· SK텔레콤)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혼마골프는 건전한 골프문화 정착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카이72 스타를 찾아라'로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스카이72에 내장하는 골퍼들을 대상으로 매너가 좋은 골퍼들을 캐디 및 직원들이 직접 선출해 분기별로 한 명씩 혼마골프의 4스타 드라이버를 증정하고 연말엔 왕중왕전을 통해 5스타 드라이버를 증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이벤트는 모든 골퍼들이 닮고자 하는 진정한 골퍼를 선별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상품인 베레스 S-02는 스카이72의 바다코스, 하늘코스 로비에 설치 된 쇼케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혼마의 최첨단 기술을 집약해 탄생된 드라이버로 특히 안정성이 중시되었다. 이 드라이버는 헤드에 7피스 구조를 채용하므로써 각 부분이 이상적인 반발을 만들어 내는 '트리플 반발 설계'가 특징이다. 소비자 가격은 4스타 240만원, 5스타 600만원이다. (02)2140-1800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두산그룹은 21일(현지시각) 프로 골프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이 열리는 영국 랭커셔에서 피터 도슨 영국 왕실골프협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장비 기증식을 가졌다. 두산이 기증한 건설장비는 두산인프라코어가 생산한 소선회 굴삭기‘DX80R’로, 일명 ‘꼬리 없는 굴삭기’로 통한다. 기존 중장비와 달리 뒤쪽의 튀어나온 부분을 없애 좁은 곳에서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부속품을 부착하면 관중석 보수와 골프 코스 관리 등 골프 시설 관리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두산은 세계 4대 메이저 골프 대회인 디 오픈을 국내서 유일하게 후원하고 있으며, 굴삭기는 디 오픈을 주관하는 영국 왕실골프협회(The R&A)에 기증됐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인도네시아에서 골프종목이 단순한 오락이 아닌 정식 스포츠로 뒤늦은 인정을 받았다. 골프 관련 업체들이 골프산업에 높은 세율의 ‘오락세’를 부과하고 있는 세법에 대해 제기한 소송에서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는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인도네시아의 세법은 그간 골프를 스포츠가 아닌 오락으로 분류해 마사지업 등과 같이 높은 세율의 세금을 부과해 왔으며 골프관련 업계는 좋지 않은 인식을 받아 왔다. 당국은 인도네시아 골프시장계에 큰 파장을 불러 올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사진=SBS골프 캡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미녀골퍼’로 불리는 안신애와 정혜진의 한 판 승부가 SBS골프채널에서 방영 된다. 이 방송은 23일 오후 10시50분에 국내투어 최고의 간판스타가 출연해 18홀 매치플레이를 펼치는 내용으로 프로그램 명은 ‘SBS골프 슈퍼이벤트 다우기술배 맞수한판’ 제1매치다. 이번 경기는 2009년 신인왕 출신인 안신애와 올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데뷔 7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정혜진이 제1매치에서 피할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경기에 이어 김하늘과 김자영, 김대현과 최진호, 강경남과 박상현 등도 차례로 대결을 펼친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부산경찰청은 20일 프로골프 자격증을 부정 발급해주고 돈을 받아 챙긴 모 프로골프 아시아 협회장 윤모(49)씨 등 40명을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해당 프로골프 아시아협회 전.현직 회장과 지부장인 윤씨 등은 2009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골프장 업주, 골프강사, 자영업자, 회사원 등 30여 명에게 정식 심사나 아무런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티칭·투어 골프 자격증을 발급해 주고 75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윤씨 등은 프로골프 자격증을 취득하면 지도자로 근무할 수 있고, 협회와 협약된 골프장 이용할 경우 사용요금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30여 명을 현혹해 모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
▲ 이수민 선수(사진=대한골프협회) 한국, 일본, 대만 등 남녀 골프국가대표들의 친선경기인 네이버스 트로피 팀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한국 남·녀대표팀이 선두에 올랐다. 18일부터 제주도 오라CC에서 사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 둘째날 김민선(이포고), 백규정(대구현일고) , 배선우(대원외고) 등으로 이뤄진 한국팀이 중간합계 277타(세선수 타수 중 적은 기록 2개 합산)를 적어내며 전날에 이은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일본팀(호리 코토네 , 키토 사쿠라 , 마츠바라 유미)과 대만팀(장여우신, 정쓰자, 쉬웨이링)이 각각 중간합계 286타, 296타로 뒤따르는 중이다. 백규정이 이날 2언더파 70타를 적어내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전날에 이어 여자부개인전에서도 선두에 랭크됐고 김민선이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2위에 올라있다. 4명의 선수가 팀을 이뤄 경기하는 남자부에서는 한국팀(김규빈, 김시우, 이수민, 이창우)이 선전하며 일본팀(마츠야마 히데키, 코부쿠로 히데토, 코주마 지니치로, 토미무라 신지)과 425타(네선수 타수 중 적은 기록 3개 합산) 공동 선두를 만들었다. 대만팀(팡인젠, 훙젠야오, 가오텅, 리제보)은 3타 뒤진 428타를 적어냈
핑골프에서 'G20 핑크 드라이버'(사진)를 한정 판매한다. ‘마스터스 챔프’ 버바 왓슨(미국)의 장타 드라이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모델이다. 전 세계에 5000개 한정판, 국내에는 100개만 수입됐다. 장타자 왓슨을 위해 특별 제작한 드라이버로 300야드를 넘길 때마다 핑에서 300달러씩 최대 300차례까지 기금을 마련해 암환자를 돕는 자선 단체에 기부해 자선 의미도 깊다. 핑골프의 공식 수입원인 삼양인터내셔날 역시 판매 수익금 전액을 소아암과 희귀병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10.5도 R과 9.5도 S 중 선택할 수 있으며 SBS골프 쇼핑몰(shop.golf.sbs.co.kr )에서 독점 판매한다. 문의 02-3670-9819 심용욱 기자 │ golf003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