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2024년 을지연습 방사능 피해자 응급처치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미사일 공격에 의한 한빛원전에 방사능이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원전인근 주민의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인명 구조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과 공조체계 확충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진행했다. 훈련은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무안군청, 제8332부대(사단, 여단, 제1대대),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영광기독병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였다. 현장에는 제독차, 정찰차, 버스, 구급차, 굴삭기, 에어텐트, 문형계측기, 개인선량계 등 20여 종의 장비를 동원하여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장비로 핵 및 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 영상시청 방사능 피해자의 부상정도에 따라 식별하여 피해주민에 대한 환자 분류와 제염 긴급처치 오염물질 매몰인체 및 장구류 제염에 필요한 비눗물과 물 제공 피복과 장비보급 병원 후송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안군 자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낭근, 박부일)는 지난 20일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취약계층 100세대에 여름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대해 진행됐으며, 자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은면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독거노인, 장애인, 기타 취약계층 100세대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박낭근 위원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부일 자은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자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은면 복지증진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맞춤형 복지사업을 전개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앞으로 11월까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440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AED 정상작동 여부 관리책임자 교육 이수 및 월 1회 이상 점검 여부 안내판 부착 여부 소모품 유효기간 만료 여부 도난경보장치 작동 여부 설치 위치정보 등록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시민 누구나 응급상황 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를 정확히 확인하고 환자에게 적시 적용하기 위해, 설치안내판 설치 및 위치정보 현행화 상태를 중점 확인한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하고, 법령 위반의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월등보건지소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남성에게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여 소생시킨 사례처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은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응급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양양군이 돼지열병 근절을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야생동물 돼지열병 미끼예방약 2만 3,760여개를 관내 6개 읍·면의 산림지역에 살포한다. 미끼예방약은 갈색의 사각형 블록으로, 속층에는 노랑색 밀랍으로 봉해진 파란색 액체백신이 들어있어, 야생동물이 섭취하면 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능력을 갖게 되어 양돈농가 돼지에 대한 돼지열병 전염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군은 햇볕이 노출되지 않는 서늘한 장소, 파헤친 흔적과 발자국이 있는 장소, 멧돼지 피해신고가 많이 접수되는 지역의 농가 주변 등 야생멧돼지 분포가 많은 지역과 서식지를 중심으로 250~300m간격마다 미끼예방약 20~30개씩을 20~25cm깊이의 구덩이에 살포한다. 미끼예방약 살포를 위탁받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양양지부 및 전국수렵인참여연대 양양군지부의 살포요원 36명이 미끼예방약을 살포한 후 약 30일이 경과되면, 남은 미끼예방약을 확인하여 수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돼지열병은 광견병처럼 인간에게 치명적인 인수공동전염병은 아니지만, 주민들이 미끼예방약을 만지거나 특히 아이들과 반려동물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며, “반려동물과 산행을 할 때는 반드시 목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목포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은 최근 국가 안보 상황과 국내·외 정세를 반영하여 비상 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규모로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오후 2시), 경계경보 발령(오후 2시 15분) 경보 해제 (오후 2시 20분)순으로 진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민방위 대피소의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목포소방서사거리부터 연동사거리 구간은 5분간 차량 이동이 통제되므로, 운전자는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라디오 등을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아울러, 민방위 대원이라면 누구나 전국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피 유도 요원, 이동 통제 요원을 접수해 참여할 수 있고, 당해연도 민방위 교육 수료를 인정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비상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주변 대피소 찾기 및 비상대비행동 요령을 숙지해 훈련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일 환경미화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방법 등에 대한 협조를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호소 내용은 최근 양산시에서 발생한 환경미화원 발판 낙상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발판을 타지 않고 쓰레기를 안전하게 근무시간 내 수거․운반하려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시민 동참 내용은 첫째,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둘째, 종량제와 재활용 분리 배출 셋째,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넷째, 칼이나 유리 등은 신문지에 싸서 배출하기 등이다. 쓰레기 불법투기는 별도의 쓰레기 구분 작업이 필요하고, 혼합배출(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혼합)은 쓰레기봉투가 무거워지면서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 및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칼이나 유리와 같은 위험 물질이 포함된 쓰레기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또한, 생활쓰레기는 종량제봉투와 재활용쓰레기로 분리하여 두 번에 걸쳐 수거운반된다. 그러나 배출 현장에서는 종량제봉투, 재활용쓰레기, 무단투기가 혼재되어 있어 환경미화원이 직접 분리하여 수거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프리미엄 헤어기기 전문 브랜드 ㈜제이엠더블유(이하 JMW)는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손잡고 한정 콜라보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상 속에서 웃음을 주는 곰’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탄생한 벨리곰은 크고 놀라운 재미와 선한 영향력으로 사람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전달하며 MZ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이다. 이번에 자사몰 단독 판매로 진행하는 ‘JMW X 벨리곰 한정 에디션 2종’은 자사 인기 모델인 터치온 화이트와 에어플립 스톤 아이보리 드라이기다. 벨리곰과 콜라보레이션한 터치온은 터치 모드가 탑재된 드라이기로 빠른 건조와 동시에 간편한 스타일링이 가능하여 바쁜 일상 속 편리함을 더해주는 JMW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에어플립은 보관 및 휴대가 편리한 접이식 드라이기로 작고 가벼운 무게로 여행 갈 때도 부담 없이 챙겨갈 수 있으며, 후면에 부착된 내구성 좋은 실리콘 스트랩을 통해 실용적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한정 에디션 구매자들에게 한정 스페셜 키링과 행운 바람 카드 1종을 100% 증정한다. 또한 이번 한정 콜라보 에디션은 8월 26일 정식 런칭으로, 자사몰에서 8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사전 예약을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일 NH농협 순천시지부와 진주시지부 등 순천‧진주 농‧축협 임직원 12명이 순천시청을 방문해 1천만원 상호기부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 순천시와 경남 진주시 농·축협은 자매도시 간의 결연 강화와 고향사랑 기부문화의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발적인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기부금에 대한 답례품으로는 지역 특산물이 제공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농협 순천시지부 주관으로 순천농협, 순천광양축협, 순천원예농협, 전남낙농농협 직원들은 올해 나주, 진주, 여수와 상호기부를 통해 총 3천만 원의 상호기부를 추진하며 고향사랑에 힘쓰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주신 농‧축협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발적인 상호 기부문화 조성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500만원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까지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영광군은 지역주민의 비만예방관리와 자가 건강증진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주 3회, 총 8주간 제2기 비만 예방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늘)·운(동)·완(료)!’비만교실은 영양, 신체활동 등 근거 중심의 올바른 비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비만을 예방하고 자가 관리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1기 운영 결과 평균 체중 3.5kg, 허리둘레 5.7cm, 체질량 지수(BMI) 1.2㎏/㎡ 등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하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복부비만(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프로그램 시작 전 신체 계측을 통해 대상자 선정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 진행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하고 비만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8월 1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며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보건소 건강정책팀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도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형우)는 지난 16일 도초면 관내 어려운 이웃 150명을 대상으로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금을 지원받아 도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도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희망하며, 정성껏 김치를 담아 전달했다. 최형우 위원장은 “김치를 받으신 이웃들이 남은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의 봉사를 위해 헌신해 주신 도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도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도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생활 개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