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패션은 이제 단순히 의복을 넘어, 자신을 표현하고 라이프스타일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퍼스트플로어(Firstfloor)는 이러한 변화된 소비자 인식을 반영하며,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일상복’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트렌드를 쫓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생활 속 순간에 스며들 수 있는 옷을 만들어내며 소비자들의 일상에 깊숙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퍼스트플로어가 추구하는 디자인은 눈에 띄는 화려함보다는 은은한 세련됨이다. 기본을 충실히 하되, 세부 디테일에서 차별성을 찾아낸다. 셔츠, 니트, 아우터 등 주요 아이템은 베이직한 라인을 유지하면서도 포켓 디테일, 봉제선, 단추, 마감 처리와 같은 작은 요소들에서 브랜드의 개성이 드러난다. 이러한 접근은 단순히 ‘옷을 입는다’는 차원을 넘어선다. 소비자들은 상황에 따라 같은 아이템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고, 이는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경험으로 이어진다. 출근길에는 단정한 셔츠로, 주말에는 여유로운 니트로, 모임 자리에서는 포멀한 아우터로 같은 아이템이지만 다른 매력을 발휘한다. 퍼스트플로어가 지향하는 ‘일상 속 활용성’은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3일, 추석명절 대비 이용객이 많은 지역 내 버스터미널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초구가 구민 20명으로 구성된 서초불법촬영보안관, 서초경찰서와 합동으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남부터미널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과 함께 불법촬영 금지 문구와 의심구역 방지 스티커를 부착해 범죄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아울러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성범죄 예방에도 기여하기 위해 성폭력‧가정폭력 상담소와 협력해 서초경찰서 반포지구대 앞에서 홍보물 배포와 피켓 캠페인을 펼치며 ‘불법촬영 범죄제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한편, 구는 2018년부터 서초불법촬영보안관을 운영하며 지역 내 공중·민간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 7~8월에는 야영장과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여름휴가 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또, 서초불법촬영보안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의 든든한 러닝메이트가 되어줄 청년봉사단 ‘서리풀 러너스’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만 18세부터 28세까지의 청년들로 구성된 ‘서리풀 러너스’는 ‘Runner’와 ‘Learner’ 중의적 의미로, 축제를 위해 달리며 성장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첫 출범 이후 페스티벌에서 활약하며 한층 성장했고, 올해는 더욱 전문화된 모습으로 돌아와 축제를 더욱 든든하게 뒷받침할 예정이다. 올해도 모집 공고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최종적으로 149명의 청년들이 9월 27일(토)~28일(일) 양일간 열리는 서리풀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해 무대 진행, 행사 운영, 통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20일(토) 개최된 서리풀 러너스 2기 발대식에서는 올해 선발된 봉사단을 환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봉사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상징하는 분홍색의 서리풀뮤직페스티벌 티셔츠와 팀 뱃지를 제공하고, 원활한 봉사활동을 위해 자원봉사 기본교육 및 분야별 세부 업무 교육 등도 진행했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은 서리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9월 24일(수) 오후 6시 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 1층 아트홀에서 <제8회 클래식 판타지: 시詩와 아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판타지>는 매년 가을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음악축제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문화예술 활동의 지속성과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공연을 통해 가을밤을 수놓는 시와 아리아의 선율로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재능시낭송협회 시낭송가 ▲(사)한국문학예술협회 시낭송가 ▲아르모니아 중창단 ▲테너 정의근과 피아니스트 김지연 등이 올라 총 22편의 시 낭송과 중창·성악을 선보인다. 사회는 KBS 박주아 아나운서가 맡는다. 한편 서초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해 2009년 출범한 이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양재천 벚꽃등축제, 수요시네마, 서초아트페스티벌, 차이나는 아카데미, 서초문화대학, 송년음악회, 서초문화관광해설사 전문양성과정, 서초기록활성화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특색있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9일 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와 자폐성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및 자립 기반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폐성 장애(오티즘ㆍAutism)는 사회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의 한 유형으로, 자폐성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기 위해선 전문적인 돌봄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자폐성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자폐성 장애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안전한 자금관리를 위한 맞춤형 신탁서비스 제공 ▲자폐성 장애 예술가 문화예술활동 지원 및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후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먼저,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유휴공간을 카페로 새단장해 근로의지가 있는 자폐성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전문 바리스타를 꿈꾸는 자폐성 장애 청년을 채용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또한, 자폐성 장애인들이 식비ㆍ주거비ㆍ의료비 등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만의 차별화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비포앤애프터화장품이 국내 대표 제약사 동구바이오제약과 공동개발 및 공동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1983년 설립된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성형외과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 제약사로, 줄기세포·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확보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반면, 비포앤애프터화장품은 피부과·에스테틱 네트워크와 연계된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로 임상 기반의 제품 개발력과 빠른 마케팅 확산력을 강점으로 성장해왔다. 양사의 협업으로 탄생한 아이스리프팅크림은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빠르게 낮추고, 마치 쿨링 디바이스 시술을 받은 듯 차갑게 당겨지는 리프팅감을 선사한다. 비포앤애프터화장품 관계자는 “아이스리프팅크림은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루틴 속에 들어가는 뷰티 솔루션”이라며 “트렌디한 브랜드력이 결합해 국내외 시장에서 빠른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는 SK텔레콤, KT 등 통신 3사는 애플의 최근 iOS 26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에서도 아이폰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메시징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RCS는 문자메시지의 진화된 세계 표준 규격으로 그룹 채팅, 고품질 사진 전송, 읽음 확인·‘입력 중’ 표시 등 보다 편리하고 편리한 메시징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폰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RCS를 확대 적용하기 시작했다. 그간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만 RCS를 지원했으나 이번 업데이트 이후 아이폰에서도 RCS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단, 아이폰으로 RCS를 사용하려면 iOS 26 이상을 지원하는 아이폰 11 시리즈 이후 단말이 필요하다. iOS 26 업데이트 이후 국내 아이폰 사용자도 안드로이도 단말 사용자와 최대 100명까지 그룹 채팅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읽음 확인, ‘입력 중’ 표시, 답장하기 등 다양한 RCS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RCS로 이모티콘도 지원해 풍부한 감정표현이 가능해진다. 특히 기존 MMS(Multimedia Message Service) 규격에서는 1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BBQ가 치킨캠프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과 진로 탐색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9월에도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치킨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치킨캠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기업탐방형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 탐색 기회를 제공해 진로 설정을 돕는 국책 지원 프로그램이다. 9월에 열린 치킨캠프에는 유성생명과학고 학생 18명, 대전생활과학고 학생 30명이 참가했으며, 오는 19일에는 전역을 앞둔 서산공군부대 장병 3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제너시스BBQ 그룹과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 및 사업 운영에 대한 교육과 함께 치킨대학 투어, 황금올리브치킨 조리 교육 및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이날 치킨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누군가가 만들어주신 치킨만 먹어봤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BBQ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들었는데,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11번가(대표이사 박현수)와 금융·커머스 연계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11번가 특화 금융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추진 ▲간편결제 서비스 11페이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11번가 플랫폼에 계좌 기반 간편결제서비스 확대 및 제휴 전용 통장 등 금융상품 및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양사의 플랫폼을 활용한 11번가 전용 적금 등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과 11번가의 역량을 결합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생활 밀착형 쇼핑 플랫폼과 연계해 일상 속에서 금융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천연 수면음료 브랜드 슬리핑보틀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프리미엄 수면 건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선물세트는 기존의 식품이나 생활용품 위주의 명절 선물과 달리, 건강 관리의 출발점인 ‘수면’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선물세트 구성은 슬리핑보틀 10개입 1박스, 6개입 1박스, 그리고 슬리프레소 10스틱 3박스로 마련됐다.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선물용 보자기로 정성스럽게 포장되며, 선물용 전용 고급 쇼핑백도 함께 제공된다. 소비자들은 이번 선물세트를 정가 대비 28% 낮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슬리핑보틀은 특허받은 천연 성분을 활용해 개발된 수면음료로, 강력한 제품력과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올리브영, 편의점, 면세점 등 다양한 채널에 입점하여 국내 수면음료 시장을 선도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올해는 수면커피 ‘슬리프레소’까지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슬리핑보틀은 이번 선물세트 출시와 함께 ‘한가위 특별 할인전’도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모든 건강의 시작은 충분한 수면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선물세트는 소중한 가족과 지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