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정통 우동과 돈카츠 등의 메뉴로 인기를 끌어오던 우쿠야가 신메뉴와 함께 일품 요리 도입 등 메뉴 리뉴얼을 진행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계열사인 '우쿠야'가 본격적인 메뉴 리뉴얼을 통해 꼬치구이와 나베 등 저녁 장사를 위한 일품 요리로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메뉴로는 모츠나베, 스끼야끼나베, 얼큰카츠나베, 소고기 숙주 철판볶음, 스지오뎅나베, 오꼬노미야끼 등 일품요리 6종과 닭날개, 염통, 근위, 닭껍질, 원시오징어 등 꼬치류 9종, 현지 감성 그대로 재현한 숯토리덮밥, 참치사라다, 모찌리도후, 와사비치즈퐁듀, 유자토마토, 트러플알감자 등 사이드 6종, 통들깨우동, 철판야끼우동, 가니크림우동 등 우동 4종과 치킨난반 튀김, 그리고 가쿠하이볼, 가쿠토닉하이볼, 레몬보이 하이볼, 유자하이볼, 진저하이볼, 메론하이볼 등 하이볼 12종이다. 우선 메뉴 리뉴얼은 직영점이면서 아파트인접 상권인 시흥배곧점과 가장 핫한 상권인 강남역삼점에 우선 도입했으며, 오픈 예정 매장과 기존 매장에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강남역삼점은 새로운 메뉴 도입 한달여 만에 30%의 매출이 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싱가포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크립토리드가 자체 개발한 3세대 비트코인 암호화폐 거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 발표를 지난달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크립토리드는 고객 자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첨단 보안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철저한 개인정보관리, 고객센터 운영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인해 편의성을 높였다. 크립토리드 관계자는 "한국 사용자들의 안전한 자산 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암호화폐 거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다양한 수수료 혜택을 제공해 한국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혁신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해당 거래소 관계자는 "한국 시장 진출은 중요한 도전이자 기회"라며, " 한국 사용자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수수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 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 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와 입센코리아(대표 양미선)는 서울시 동대문구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 치료제 ‘디페렐린’의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페렐린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시장 확대 및 성공적 협업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과 입센코리아 양미선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국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동아에스티 MR(Medical Representative) 400여 명도 킥오프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동아에스티 정재훈 사장은 입센에 대한 소개와 디페렐린 도입 배경, 비전 등을 발표하며 입센의 강점과 국내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강조했다. 입센코리아 양미선 대표는 동아에스티에 대한 소개와 국내 시장에서의 경험과 탄탄한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발표했다. 이어 입센코리아 마케팅 BM(Brand Manager)이 디페렐린의 특장점과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발표했다. 동아에스티 GPM(General Product Manager)이 소아내분비 분야와 항암 분야에서의 디페렐린 영업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양사는 지난 6월 디페렐린 공동판매 협약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전사적인 보안 역량 강화 노력을 총망라한 ‘정보보호백서 2024’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백서를 발간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정보보호백서에는 CEO 직속 조직인 정보보안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LG유플러스의 보안조직체계를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C레벨인 정보보안센터장(CISO/CPO)이 전사 정보보호를 총괄하며, 산하에 정보보안기술담당과 개인정보보호담당을 둔다. 정보보안기술담당은 최신 보안 기술 적용 및 검토, 보안 서비스 운영,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주도한다. 개인정보보호담당은 전사의 개인정보와 중요정보가 적법하고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기준을 수립하고, 관리·감독을 담당한다. 백서에는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 내용도 수록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정보보호를 위해 약 828억원을 투자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약 196억원 증가한 수치다. 올해도 전년대비 30% 이상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보보호 인력도 293명으로 전년(157명)대비 1.86배 늘리는 등 전문 인력 확충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에서는 오는 7월 16일(수) 오후 7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명사 초청 강연프로그램인 ‘2025 양양 컬처 클럽’을 서울 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 출신 정희원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정희원 교수는 서울대 의대, KAIST 의과학대학원 이학박사를 거쳐 서울 아산병원 노원내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저속노화 식사법’,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 등의 주제로 저속노화(slow Aging)의 개념을 대중화하며 방송, 강연, 집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은 <저속노화 마인드셋 진짜로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주제로, 생활 습관을 통한 건강 관리와 생활 속에서의 불편함을 받아들이는 마인드셋을 주제로 강연하며, 관객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는 명사 강연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우리 삶과 밀접한 주제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선물하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12세 이상 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7월 8일(화) 오전 10시부터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좌석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LG유플러스는 LG전자, LG CNS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센터 냉방 효율화 기술(DCIM) 실증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LG그룹 계열사간 협력모델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고도화된 관리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AI를 통해 냉방 설비를 지능적으로 제어하고, 가상 환경에서 운영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냉각 에너지 소비를 최대 10%까지 절감하는 것이 목표다. 실증은 LG유플러스의 평촌2센터에서 우선 진행되며, 냉동기와 컴퓨터룸 공조기(CRAC) 등 주요 설비에 AI 제어 알고리즘과 디지털 트윈 모델을 적용한다. 실증 결과는 향후 파주센터를 포함한 LG유플러스의 주요 데이터센터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현재 LG유플러스는 평촌1·2, 가산, 서초1센터를 통합운영시스템으로 관리 중이며, 올해 안에 논현·상암센터까지 운영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완공 예정인 파주센터에는 실증 결과를 반영한 AI 기반 통합 운영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LG전자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CRAC 제어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태양은 작정한 듯 뜨겁고, 숨결마저 눅눅해지는 날씨가 이어진다. 한 해의 중심에서 맞이하는 여름 무더위는 건강을 위협하는 변수가 된다. 입맛은 떨어지고 몸은 쉽게 지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그 어느 때보다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은 감소하고, 소화 흡수 능력도 떨어지기 마련이다. 여기에 더위로 인해 식욕까지 떨어지면 필요한 영양을 채우지 못해 면역력과 활력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다. 그렇기에 “어떻게 먹느냐”가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핵심 열쇠다. 여름철 식사 구성과 조리 원칙, 식재료 선택법을 중심으로 건강한 여름 밥상 차림을 제안한다. 제철 식재료는 자연이 주는 보약 자연이 주는 계절의 선물, 제철 식재료는 그 계절에 가장 잘 맞는 영양소를 담고 있다. 특히 여름에는 수분 함량이 높고 시원한 성질을 지닌 식품들이 많은데, 이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된다. 오이와 가지, 애호박, 부추, 토마토, 수박, 참외, 복숭아 등은 수분 함량이 풍부하고 위에도 부담이 적다. 가지나물이나 오이냉국, 애호박전, 토마토샐러드처럼 가볍게 조리하면 더운 날씨에도 입맛을 살리는 데 효과적이다. 미역이나 다
 
								지이코노미 앙하영 기자 | 7월과 8월, 햇살이 가장 뜨거운 시기다. 파크골프는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운동이지만, 한여름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장년층과 노년층 동호인들은 체온 조절과 수분 유지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무더위 속 운동은 곧 건강의 위협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기본 수칙만 잘 지켜도 안전하게, 즐겁게 운동을 이어갈 수 있다. 여름철 파크골프 동호인을 위한 건강관리 가이드를 소개한다. 1. 운동 시간, 오전과 저녁으로 조절 여름철 한낮은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경우가 많다. 이 시간대는 외부 활동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전 7~10시 또는 해가 지는 오후 5시 이후 운동하는 것이 좋다. 특히 파크골프장은 대개 야외 넓은 공간이기 때문에 그늘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될 위험이 크다. 동호회 차원에서도 여름철 라운드는 이른 시간대에 집중되도록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2. 수분 섭취는 수시로, 갈증 느끼기 전 마시기 노년층은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갈증이 느껴질 때는 체내 수분이 상당히 부족한 상태일 수 있다. 따라서 매 15~20분마다 물을 한 컵씩 마시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국내 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ESG 베스트 Company 100’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약 1300개 상장 및 비상장 국내 기업에 대한 ESG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ESG 투자에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상장사 100곳을 선정해 발표한다. 상장사 중 자산규모별로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은 50곳, 5천억원 이상 2조원 미만 상장기업은 30곳, 5천억원 미만 상장기업은 20곳을 선정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작년 하반기에 이어 ESG 베스트 100대 기업에 선정됐으며, 전문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에스티, 원료의약품 사업회사 에스티팜도 2회 연속 100대 기업에 뽑혔다. 특히, 동아에스티는 27위에서 4위로, 에스티팜은 30위에서 8위로 수직 상승했다. 양 사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재무, 비재무 성과가 담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상반기 평가에서는 동아쏘시오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5일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행복상자 전달 및 행복한 줍깅』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00여 명의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쾌적한 상권을 조성하기 위한 ‘행복한 줍깅’도 함께 진행했다. 이른 주말 아침에도 임직원과 가족들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 모여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200박스를 포장하고 인근 점포 100여 곳에 직접 전달했다.‘행복상자’에는 사업장에 꼭 필요한 ▲종량제봉투 ▲주방용 니트릴 장갑 ▲손 세정제 ▲주방세제와 올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쿨토시 ▲양우산이 담겼다. 또한, 임직원과 가족들은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사업장 주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행복한 줍깅’도 함께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줍깅’에 참여하며 환경과 건강,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이라는 의미를 되새겼다. ‘행복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