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여성가족재단이 도내 16개 시·군 가족센터와 협력해 저출생·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가족 내 가사·돌봄 분담을 개선하기 위한 ‘OK now! 페어패밀리’ 실천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18일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지금부터 가정의 변화를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남 100가정이 100일 동안 맞돌봄·맞살림을 실천하며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다.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연구에 따르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과 남성의 가사·육아 분담 비율이 높은 국가일수록 출생률도 높은 경향을 보였다. 반면, 남성이 가사·육아에 참여하지 않을수록 출생률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생활균형이 보장된 사회에서 출산율이 자연스럽게 높아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00가정은 100일 동안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100장의 역할 카드 실천▲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늘리기▲배려하는 대화 습관 형성▲서로 돌보고 참여하는 가족 활동등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평등하고 건강한 가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올해 ‘페어패밀리 1기’ 사업에는 강진군, 고흥군, 곡성군, 광양시, 나주시,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장흥군이 봄을 맞아 특별한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고 있다.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장흥에 기부해봄? 무조건 드려봄!’ 이벤트에서는 장흥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주문한 기부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장흥 특산품이 추가로 증정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 없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고향사랑 e음(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기부하거나 농협은행을 방문해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된다. 기부자는 그 대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본 혜택인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추가 특산품까지 손에 쥐게 된다. 이 기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전달하고, 장흥군의 특산품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해, 장흥군은 4,530명의 기부자들로부터 총 6억 4100여만 원을 모금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이 지역 역사와 문화를 담은 중요한 자료를 공개했다. 바로 '영암의 땅이름'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지명집을 넘어서, 영암군의 11개 읍·면과 121개 법정리, 자연마을의 유래와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작품이다. 영암군은 이 책을 이달 말까지 지역사회에 배포할 예정이며,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영암군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영암군과 영암문화원, (재)민족문화유산연구원이 협력해 발간한 이 책은 2006년에 발간된 '靈巖의 땅이름'을 수정하고 보완한 것이다. 512페이지에 달하는 대작으로, 국배판(210X297) 크기에서 활자 크기를 키워 읽기 편하도록 제작되었다. 책에는 영암군의 역사적 배경과 산천, 문화유산은 물론, 각 읍·면의 지명과 그에 얽힌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각 읍·면과 마을의 전경, 주요 시설, 그리고 문화유산이 사진과 함께 소개된다는 점이다. 조사위원들은 실제로 마을을 방문해 자료를 수집하고, 수많은 이야기를 되새기며 그 속에 담긴 역사와 의미를 정리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책에는 단순한 지명 나열이 아닌, 각 지역의 살아있는 이야기와 문화가 담겨 있다. 특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지역 서점에서 독특한 책을 발견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제 그 경험을 광주 동구에서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기회가 찾아왔다. 동구청은 구립도서관 책정원에서 ‘서점의 말들’이라는 북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서점과 협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서점의 말들’은 단순히 책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을 넘어, 각 서점이 직접 선정한 도서와 함께 해당 도서에 대한 서평을 제공한다. 이로써 시민들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나아가, 책의 깊이를 이해하고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각 서점의 위치와 운영 시간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시민들이 지역 서점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참여하는 지역 서점은 ▲책과 생활(2~3월): 2025년을 시작하는 마음 ▲이것은 서점이 아니다(4~5월): 다시 만들 세계 ▲소년의 서(6~7월): 이 도시는 너무 어지러워서 ▲동명 1974(8~9월): 사유와 감각으로 인생의 해답을 찾다 ▲만복서점·대양서림(10~11월): 내면과 외면의 건강을 위해서 ▲광우서적(12~1월): 지치는 일상이지만 우리에겐 여행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화순군은 구복규 군수가 지난 2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한 하천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화순군이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추진하는 전방위적 방역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 군수는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방역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더욱 철저한 방역 조치를 당부했다. 화순군은 철새와 야생동물의 주요 서식지인 화순천과 지석천을 포함한 하천 구간에서 방역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화순천 10km 구간과 지석천 8km 구간에서는 원거리용 방제기를 동원하여 하천 전반에 걸친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 같은 방역 강화는 AI의 확산을 막고, 농가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또한, 화순군은 지역 농가에 대한 차단 방역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최근 10km 이내 농가 두 곳에서 채취한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보내 정밀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AI 차단 방역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군은 계속해서 철저한 검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화순군은 이번 고병원성 AI 차단 작업을 국내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함평읍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 변화는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거점시설을 통해 주민의 참여와 자율성을 강화하며,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특화 사업이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함평군은 23일,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주민 거점시설이 올해 1월 개업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설들은 단순한 커뮤니티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며 지역 경제와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함평읍 중앙길에 위치한 거점시설은 '나비스카페', '나비스스토어', '나비잠자리', 그리고 '마을공작소'로 구성되어 있다. 각 시설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료와 기념품을 판매하거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예를 들어, '나비스카페'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특히 체중 관리에 효과가 있는 '쑥수라떼'가 대표 메뉴로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비스스토어'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가공품이나 공예품을 판매하여 지역 경제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 모든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2일 중앙동 별미길 일원에서 열린 ‘올랑가?! 별미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 시작을 알린 것은 원도심 내 상권의 거점시설인 ‘루미네오락실’의 개관식이었다. 이어 어린이 피아노 장기자랑과 시민 노래자랑 등이 이어지며, 룰렛 이벤트와 SNS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새로 개관한 ‘루미네오락실’은 오락실, 쉼터, 팝업스토어, 만남의 장소 등의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상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랑가?! 별미길!!’은 3월부터 10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세 번째 토요일마다 별미길 일원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난 축제로서 춘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함평군은 23일 "2025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이틀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난 명품 대제전은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난연합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3월에 열린다. 특히 이 행사는 전국에서 열리는 난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한국 춘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난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축제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450여 점의 화예품과 엽예품이 출품되어 난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대회에서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고의 작품에게 대통령상이 수여되었으며, 영예의 대통령상은 함평난연합회 박현기 씨의 작품 ‘중투화 웅비’에게 돌아갔다. 상금 1,000만 원이 함께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통령상을 포함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총 181점의 시상이 이뤄졌으며, 춘란 판매전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 호남지역 광역지자체가 국가AI컴퓨팅센터 등 초거대 AI 인프라를 호남권에 공동 유치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이들 지자체는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간 경제 연대를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3일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강화 및 2036 하계올림픽 성공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7월 부활한 호남권정책협의회의 연장선에서 보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연합 추진단을 운영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지자체는 경제 및 산업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국제 행사의 유치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먼저,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하고, 2036 하계올림픽(전북 전주)과 제33차 UN기후협약당사국총회(전남 여수) 유치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를 통해 국제적으로 호남권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제 분야에서 중요한 사항은 국가AI컴퓨팅센터 등 초거대 AI 인프라의
지이코노미 오명숙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홈개막전에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경기장 내 마련된 ‘G-패스’ 홍보관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반값 대중교통 카드인 G-패스를 알리는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룰렛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광주시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광주시는 G-패스를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고, 교통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홈개막전에 참석해 KIA 이범호 감독과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홈개막전에 참석해 KIA 이범호 감독, NC 이호준 감독에게 오매나 인형을 증정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