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을 비롯한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 숙박 할인뿐 아니라 항공권 수수료 면제, 렌터카 할인, 포인트 적립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돼 있어 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숙박 할인부터 렌터카까지… ‘봄맞이 숙박세일’ 시작 노랑풍선은 28일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며, 전국 비수도권 지역(서울·경기·인천 제외)의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대규모 숙박 할인 행사다. 노랑풍선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오는 3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선착순 30만 명에게 제공되는 할인 쿠폰은 간단한 절차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국민·우리카드 결제 시 즉시 할인… 다양한 쿠폰 혜택 제공 노랑풍선은 숙박 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추가 혜택도 준비했다. 국민카드와 우리카드로 60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즉시 할인이 적용되며, 예약자 전원을 대상으로 쿠폰팩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로 전국 상위 10%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투석 치료 분야에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국 972개 기관 중 최상위… 칠곡경북대병원, 혈액투석 1등급 획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1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동일 의료기관에서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받은 환자가 있는 전국 97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는 투석 치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기관별 투석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한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종합점수 97.9점을 기록하며, 전국 상위 10% 안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의료진 전문성·철저한 관리 시스템 인정… 종합점수 97.9점 기록 이번 평가에서는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료진 1인당 하루 평균 투석 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정기검사 시행률 ▲혈액투석 적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올해 3~6월 해외여행 시장에서 N차 여행(재방문 여행)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 번 이상 방문했던 국가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려는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기존 패키지 여행도 맞춤형 일정과 테마별 상품으로 진화하는 추세다. 유럽에서는 여러 나라를 한 번에 방문하는 방식보다 한 나라를 깊이 탐방하는 여행이 늘고, 일본은 같은 도시에서도 차별화된 일정이 인기다. 중국의 무비자 정책 효과로 신흥 여행지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유럽, 한 나라 깊이 보는 여행 선호도 증가 기존 유럽 여행객들은 여러 국가를 빠르게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한 나라를 더욱 깊이 탐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노랑풍선의 분석에 따르면, 서유럽 한 나라 집중 탐방 상품의 관심도가 전년 대비 253% 상승했다. 프랑스의 경우, 파리뿐 아니라 남부 프로방스, 니스, 보르도 등의 소도시를 포함하는 일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탈리아 또한 로마, 베네치아, 피렌체를 넘어 아말피 해안, 시칠리아, 토스카나 지방 등을 여행하는 방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여행사들은 특정 지역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심층 탐방형’ 패키지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일본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고려아연이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ESG 거버넌스를 확대 개편하고, 올해 첫 지속가능경영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탄소발자국 인증 확대와 ESG 평가 개선 등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지속가능경영 본격 가동… 올해 첫 추진위 개최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25일 ‘2025년 제1차 지속가능경영추진위원회(위원장 정무경)’를 열고 ESG 경영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무경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을 비롯해 본사 및 온산제련소, 자회사 관련 임원과 ESG 외부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경영추진위원회 운영규정 승인 ▲2025년 지속가능경영 추진계획 보고 ▲전년도 사회공헌활동 실적 및 2025년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ESG위원회 신설… 기능 확대해 거버넌스 강화 고려아연은 지난해 12월 대표이사 자문기구였던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로 개편하고, 올해 지속가능경영추진위원회를 신설했다. 기존 지속가능경영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해 ESG위원회에 부의할 안건까지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안티에이징 에센스의 대명사 ‘윤조에센스’가 글로벌 캠페인으로 다시 한 번 세계 시장을 두드린다. 설화수는 3~4월 동안 브랜드 슬로건 ‘Journey to Holistic Beauty’와 함께 윤조에센스의 효능과 철학을 알리는 대규모 이벤트를 펼친다.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하는 설화수만의 핵심 성분과 한국적 아름다움을 전하는 행사로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28년 진화한 안티에이징 에센스, 윤조에센스 윤조에센스는 1997년 첫 출시 이후 28년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6세대까지 진화한 설화수의 대표 제품이다. 세안 후 가장 먼저 사용하는 ‘첫 단계 에센스’로, 피부 흐름을 정돈하고 윤기 나는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출시 이후 10초에 한 병씩 팔릴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10병 이상 사용한 고객만 52만 명에 달한다. 글로벌 캠페인, 윤조에센스의 모든 것 전한다 설화수는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윤조에센스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윤조에센스의 효능과 브랜드 철학을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캠페인의 핵심은 고객 경험이다. 실제 사용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담은 브랜드 필름을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반도문화재단이 가족애(愛)를 주제로 한 ‘제6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수상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단 갤러리에 전시된다. 가족의 사랑, 그림과 사진으로 표현… 3월 10일까지 접수 반도건설이 후원하는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이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제6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따뜻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그림(어린이부)과 사진(일반부) 두 개 부문으로 나뉘며, ‘가족애(愛)’를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서울 및 경기 지역 거주자로, 접수 기간은 3월 10일까지다. 화성 미술·사진 협회 작가 심사… 총상금 340만원 규모 출품작은 화성 미술 및 사진 협회 작가 2명과 재단 임원 1명이 심사하며, 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본상 수상자는 19명으로, 총 340만원 상당의 상금과 재단 이사장 상장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작품집과 액자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여행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테마 여행 상품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꽃언니’와 함께한 태국·베트남 여행 상품이 조기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이어 위스키 인플루언서 ‘쉬현’과 함께하는 대만 ‘카발란 위스키 투어’를 새롭게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인플루언서 협업, 차별화된 여행 트렌드 선도 노랑풍선은 여행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단순한 관광을 넘어 개성 있는 테마 여행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태국 관광청과 함께 기획한 ‘꽃언니와 함께하는 방콕·후아힌 여행’과 ‘하노이·사파 여행’이 출시 직후 빠르게 완판되며 흥행을 입증했다. ‘꽃언니’는 여행지 소개, 스타일링, 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젊은 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그와 함께한 방콕·후아힌 여행은 태국 왕실 휴양지 후아힌을 중심으로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매끌렁 시장, 코탈루섬 등 다채로운 명소를 포함했다. 특히, 차오프라야강에서의 프린세스 크루즈 럭셔리 선상 디너가 포함된 일정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출시 단 이틀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어서 출시된 ‘하노이·사파 여행’도 조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러닝 인구가 급증하는 가운데, 최근 포장도로를 벗어나 산과 오프로드에서 달리는 ‘트레일 러닝’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이 국내 백화점 업계 최초로 트레일 러닝 특화 팝업스토어 ‘아웃 오브 올(OUT OF ALL)’을 선보인다.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7층 스포츠관 ‘러닝 특화존(Runners’ Paradise)’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글로벌 프리미엄 트레일 러닝 브랜드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러닝 열풍 속 트레일 러닝도 ‘질주’…대회·시장 모두 성장 최근 러닝 시장은 빠르게 확장 중이다. 기존 도심 위주의 로드 러닝뿐만 아니라 험로를 달리는 트레일 러닝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수십 개의 트레일 러닝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올해도 3월 말부터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러닝 전문 브랜드 매출은 지난해 대비 60% 성장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러닝 시장 내 전문성을 강화하며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고 있다. ‘아웃 오브 올’ 팝업, 글로벌 트레일 러닝 브랜드 총출동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70여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인천 동구와 중구 원도심이 통합하는 제물포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원도심과 신도심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25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물포구 출범! 교육환경 개선 실천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인천시교육청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은 “제물포구는 인천 교육의 출발점이며, 역사적 교육 유산이 있는 지역인 만큼 모든 정책에서 최우선 순위가 돼야 한다”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강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가 인구소멸 가능성이 있는 전국 89개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정하는 사업으로, 현재 인천 강화군이 지정돼 3년간 27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유 정책기획조정관은 “제물포구 역시 교육발전특구 또는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격차 해소 위해 맞춤형 정책 필요 토론회에서는 원도심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나왔다. 유 정책기획조정관은 제물포구 유·초·중등 교육 발전 조례를 제정해 정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하고,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박은옥 전 송도중 학교운영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가 노사협력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집단교섭 협약 체결을 마무리하며, 학교 발전과 구성원 복지를 위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백인자 총장은 “한세대학교는 대립이 아닌 상생의 길을 간다”며, 노사 화합과 학교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노사협력 간담회, 학교와 노동조합 한자리에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26일 AC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금정에서 전국대학노동조합 한세대학교지부(지부장 손원빈)와 함께 노사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집단교섭 협약 체결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노사 간 소통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하고, 단합과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인자 총장과 손원빈 지부장을 비롯한 양측 대표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교섭 과정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조 “신뢰와 협력의 힘… 지속 가능한 학교 만들 것” 손원빈 지부장은 “2022년 임금협약 체결부터 조합사무실 본관 이전, 동계방학 유연근무 시행, 2024년 집단교섭 협약 연장까지, 노사는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건설적 논의를 이어왔다”며,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들은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의 힘”이라고 평가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