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세계적인 소프라노 유미자 교수가 부활의 감격을 음악으로 전하는 '부활 콘서트'를 오는 5월 25일(주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남서울교회에서 연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부활’을 주제로 신앙적 메시지와 수준 높은 성악 공연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에 전하는 생명의 메시지… 5월 25일 남서울교회서 개최 유미자 교수의 ‘부활 콘서트’가 5월 25일(주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난곡로 176에 위치한 남서울교회 3층 예배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부활’의 의미를 나누고, 가족과 함께 복음의 감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부활의 삶, 삶의 현장서 묻는다 이번 콘서트에서 유 교수는 “부활은 기독교의 심장이다. 우리는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실제로 순간마다 부활의 삶이 실현되는가?”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신앙적인 성찰을 음악과 함께 풀어간다.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예수 부활의 삶’을 실존적으로 경험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국내외 무대 섭렵한 유미자 교수, 고난과 부활의 여정을 음악으로 그려내 유 교수는 이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마약 청정국은 끝났다”… 국회서 마약퇴치 민관 협의체 설립 논의 본격화 오는 5월 20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헌정회 강당에서 열리는 ‘마약예방 및 퇴치협의회 간담회’에서 발제자 및 발표자들은 마약 확산의 심각성과 함께 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마약예방 및 퇴치운동 협의회’ 설립 필요성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자들은 교육, 의료, 종교, 시민사회 각 분야의 입장에서 구체적 정책과 대응책을 제시한다. “대한민국, 더는 마약 청정국 아니다”… 조영관 교수, 협의회 설립 방향 발표 예정 첫 발제자로 나서는 조영관 숭실대학교 경영대 겸임교수는 “마약 문제가 더 이상 특정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으로 파고들고 있다”며 협의회 출범의 긴급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그는 ‘예방-홍보-치료-정책-단속’의 다섯 축으로 협의회를 구성하고, 전국 단위 캠페인과 정책 입법 연계를 통해 실질적 결과를 만드는 민관 통합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청소년 마약 노출 현실 직시… “첫 실수가 인생 무너뜨린다” 양승수 한국청년마약예방퇴치총연합회 공동대표는 20일 발표를 통해, SNS와 다크웹을 통해 청소년들이 ‘물뽕’, ‘해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사)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KAFSA)가 제146차 수요예배를 종로 센터에서 열고, 국가안보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기도와 말씀의 자리를 이어갔다. 설교자로 나선 이성용 목사는 “권능받은 자의 증인된 삶”을 강조하며, 성령의 권능이 대한민국과 교회에 임하길 간절히 기도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자리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KAFSA, 회장 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 사무총장 정성길 장로)가 8일 제146차 수요예배를 종로 센터에서 개최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드려지는 이 예배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국가안보 강화를 위한 신앙 공동체의 정례 기도회다. 이날 예배는 김성영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찬송가 ‘빈들에 마른풀같이’와 사도신경 고백에 이어, 최장길 장로(예원교회, (주)엠알디솔라테크 대표)가 나라와 민족, 그리고 참석한 모든 성도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드렸다. 부활 찬양으로 울린 소프라노의 메시지 특송 순서에는 ‘부활 콘서트’로 국내외 명성을 얻고 있는 유미자 교수(소프라노)가 무대에 올라 ‘나를 기르시는 하나님’을 찬양했다. 그는 부활 신앙의 본질을 고백하며, 십자가에서 죽임당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고음과 진심 어린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2025 홍난파가곡제 ‘봄처녀 제 오시네’가 오는 5월 13일 화요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봉선화’, ‘고향의 봄’, ‘퐁당퐁당’ 등 한국인의 감성을 자극하는 명곡을 작곡한 천재 음악가 홍난파의 작품들과 시대별 애창 가곡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중·장년층의 음악적 향수, 정상급 성악가가 되살린다 이번 가곡제는 중·장년층 관객들에게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정통 가곡의 진수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휘자 양승열이 이끄는 난파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서곡 ‘봄(Spring)’으로 포문을 열고, 소프라노 임청화 교수와 이혜지, 테너 김정훈과 김효종, 바리톤 김영완 등이 무대에 올라 한국 가곡의 깊이를 전한다. 국악·합창·바이올린… 장르 넘나드는 감동 무대 가곡제의 특별 순서로는 김란이 이끄는 ‘난파국악앙상블’과 ‘난파합창단’, ‘홍난파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국악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이색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억 7천만 뷰를 기록한 10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 양이 러시아국립음대 이선이 교수와 함께 출연해 비발디의 ‘여름’과 홍난파 곡을 연주한다. K-가곡 세계화 이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예수는 돈에 관심이 없었다’는 고정관념은 성경 전체를 흐르는 메시지를 외면한 해석일 수 있다. 예수는 공생애 기간 동안 가난한 이들의 배고픔을 채웠고, 고기를 잡지 못해 낙심한 어부에게 낚시 기술을 알려주었으며, 세금을 내야 하는 제자에게 그 방법까지 제시했다. 마태복음 17장 27절에는 “고기 입 속에 있는 세겔로 너와 나의 세금을 내라”는 말씀이 등장한다. 예수는 영혼만이 아니라 삶 전반, 특히 돈과 관련된 문제까지도 해결해주는 지혜로운 지도자였던 셈이다. 돈을 무시하지 않으셨다… 19%가 ‘경제 설교’ 예수의 가르침 중 무려 약 19%는 ‘돈’에 대한 것이었다. 이는 천국, 사랑, 믿음보다도 빈도수가 높다. 돈을 단순한 탐욕의 대상이 아니라 '책임의 보상', ‘청지기의 결산’으로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직장인의 월급이 단순한 수입이 아닌 ‘노력의 대가’이듯, 예수는 물질을 통한 삶의 경영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 그리하여 제자 중 한 명인 가룟 유다에게 회계를 맡겼을 정도로 ‘경제 운영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실망한 어부에게 다시 고기 잡는 법 가르쳐줘 예수는 실패한 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누가복음 5장에는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탁종철)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였다. 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되는데,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체험부터, △드론 조종△가족사진 촬영 및 인화 △투호놀이 △페이스페인팅 △마술 등 아이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이 마련됐다. 다양한 먹거리도 있다. 팝콘, 치킨, 송이빵, 한우버거, 아이스크림 등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들도 알차게 준비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 무대에서는 사회자 진행 이벤트, 마술 공연, 버블쇼, 기타 연주 등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양양소방서의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체험, 속초경찰서의 1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아름다운 남대천과 설악산, 그리고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지난 26일(토) 열린 ‘2025 양양 그란폰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양양남대천, 동해바다, 설악산을 배경으로 하여, 산·강·바다를 모두 지나는 환상적인 코스로 양양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양군은 지난 두 차례의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코스를 선보이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올해도 151km의 그란폰도 코스와 68km의 메디오폰도 코스가 운영되었으며, 약 2,0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동해바다와 양양남대천을 따라 펼쳐진 봄의 정취 가득한 풍경 속에서 레이스를 즐겼다. 특히, 양양군과 인제군, 그리고 지역 사회단체들이 대회 종료 시까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한 결과,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경찰서의 협조하에 대회 코스를 면밀히 점검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으며, 응급요원, 교통통제 요원, 행사 요원 등 각 분야 인력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도왔다. 이날 대회장 주변은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기자 | 한국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칸타타 행사 ‘빛의 연대기’가 4월 2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1만여 성도와 교계‧정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140년 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를 통해 시작된 복음의 역사를 되새기며, 새로운 선교의 사명을 다짐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화합, 그리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선포하는 신앙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복음의 시작을 기억하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다”_한국기독교 선교 140주년 기념대회, 여의도서 성대히 개최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 본당이 1만여 성도로 가득 찼다. 1885년 부활절, 인천 재물포항을 통해 입국한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로부터 시작된 한국기독교의 역사를 기념하는 ‘140주년 칸타타 <빛의 연대기>’ 대회가 열린 것이다. 대회는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이날 기념예배는 소강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종혁 목사의 기념사, 이상규 목사의 기도, 이영훈 목사의 설교 등으로 이어졌다. “하나된 신앙의 고백, 비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사랑과 헌신의 140년, 그 감동의 신앙 역사를 기념하며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대회’가 오는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성대히 개최된다. 대회는 기념예배, 다큐 상영, 학술대회 등과 함께 칸타타 ‘빛의 연대기’ 공연으로 절정을 이룬다.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복음의 씨앗을 심은 지 140년, 한국교회는 그 은혜의 역사를 찬양으로 되새긴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대회’가 4월 23일(수) 오전 10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 기념예배와 음악회, 다큐 상영과 학술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한국교회의 지난 140년을 조명하고, 앞으로의 140년을 향한 새로운 빛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 복음 140년, 은혜의 여정을 돌아보다 이번 기념행사는 1885년 부활절, 재물포를 통해 한국 땅에 복음이 전해진 것을 기리는 자리다. 당시 미국 북장로교 소속 언더우드 선교사와 북감리회 소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기자 |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청년 고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북학사 학사생들을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위한 비즈니스 매너 ‘이제 나도 직장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학사 청주관에서 최근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스마트포유 허현주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취업 준비중인 학사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성세대와 MZ세대가 원활한 의사소통, 문서와 이메일, 전화, 인사 등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비즈니스 매너 습득에 대해 강연했다. 윤홍창 충북학사 청주관 원장은 “현재 청주대 등 도내 우수 대학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청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북 발전을 견인할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미림 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충북학사 청주관과 협약을 맺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하고 있다”며 “충북학사 청주관 학사생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취업 후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및 졸업생 뿐만 아니라 지역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