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의회가 지난 14일 ‘중앙동 침수피해 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의회 차원에서 중앙동 침수피해 관련하여 원인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특별위워회는 김용균 위원장, 임형택 부위원장, 김경진, 김진규, 김충영, 박철원, 이순주, 장경호 위원 총 8명의 의원이 선임됐다. 특별위원회는 ▶침수원인 명확한 규명 및 진상 공개, ▶침수피해 발생에 따른 익산시 민원처리 점검, ▶하수시설 관리, 점검 및 공사감독 적절성, ▶익산시 대책 적절성 검토, ▶주민지원 방안 및 해결책 모색 등의 의정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는 구체적인 활동 계획에 대해 제236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친 후 8월 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용균 위원장은 “특별위원회가 피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피해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조속한 피해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는 장수읍 일대에서 소속 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수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는 최근 도내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여름철을 맞아 더워진 날씨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먼저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장수시장 상가 및 터미널에서 상인 및 군민들을 찾아 마스크를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으며, 보건의료원에서 진행하는 결핵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방역수칙 준수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장수군보건의료원도 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선별검사, 체계적인 백신접종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혁신도시 인근지역에서 발생되는 냄새를 저감하기 위하여 지역 자원화시설, 축산농가 등 혁신도시 인근지역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냄새 저감에 우수한 미생물제인 광합성균, 복합균(EM)을 확대 공급한다. 김제시 친환경 농업미생물사업소는 냄새 저감을 위하여 도비 및 시비 등 5억 7천만원을 투입하여 광합성균 300톤, 복합균 500톤을 대량 배양하여 혁신도시 인근지역의 양돈농가 및 축산관련업체 등에 집중 공급하여 냄새를 저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자원화 업체들도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미생물제제를 주기적으로 살포하여 축산 악취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지역주민들과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축산냄새를 저감하는데 뜻을 모았다. 김제시는 친환경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환경개선을 위하여 연간 1,200톤이상의 액상 미생물제와 발효사료를 공급하고 전체 공급농가수는 1,000여 농가로 시설원예, 채소, 과수 등 경종분야 500농가, 한우, 양계, 오리, 분뇨처리 등 축산분야 500여 농가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혁신도시 인근 축산 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12~19일까지 장영수 군수 주재로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고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건설을 통한 주민들이 행복한 군을 만들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주요업무 보고회는 12일 주민복지실을 시작으로 전 부서가 2021년 상반기 주요성과와 문제점 분석,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계획, 주요 현안사업 등의 보고를 하였으며, 읍면을 포함한 장수군 전 직원이 청내 방송으로 보고회를 시청하여 군정 주요업무를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9일에는 부서 간 업무협의 시간을 통하여 원활한 군정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장수 5・4・8 정책 세부과제를 수립하여 장수군 경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상하였고, 장수형 특별방역대책 수립으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였다. 또한 장수가야역 유치를 위한 달빛내륙철도 국가계획 확정,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장수군 로컬JOB센터 구축사업 최우수상 수상, 천천면 농산물집하장 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주여성 세대를 위한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금요일)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22번째 할인가맹점 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에게 가격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할인가맹점을 구축하여 센터이용자들이 가맹점 사용시 할인혜택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추진되었고 현재까지 김제빵집이음을 포함하여 총 22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할인가맹점 이용자는 센터를 연간 3회 이상 이용한 실적을 보유한 이용자로 센터에서 발급한 이용자증을 통해 약정 할인율로 다문화가족 총 500명 정도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할인이용자증은 센터에서 7월 19일(월)부터 본격 발급이 시작된다고 하였다. 이에 장순호 센터장은“ 외국에서 한국으로 결혼해 살고있는 이주여성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해주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기꺼이 할인가맹점 구축에 동참해주신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는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가 추진중인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토지소유자가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갑자기 사망하여 상속 토지를 알지 못하는 경우에 상속인의 민원 신청에 따라 전국 시·군·구 민원실 어디에서나 사망자 명의의 토지를 알려줌으로써 상속 등 국민의 재산관리를 도와주는 제도이다. 서비스는 대상자가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한 경우 호주상속을 받은 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에 사망한 경우는 배우자 또는 직계비속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인은 본인 신분증과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또는 제적등본을 갖춰 민원지적과 지적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과 위임자 및 대리인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야 된다. 김제시에 따르면 2001년부터 시행된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해 1,111명의 신청을 받아 2,734필지에 관한 지적전산자료를 제공했다. 하재수 민원지적과장은“조상들이 소유하다 재산정리를 하지 못하고 사망해 후손들이 모르고 있는 사례가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로 조상땅 찾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새만금 농생명 6공구내 추진되고 있는 국립 새만금 수목원 조성이 계획대로 순항 중이다. 새만금 기본계획에 2011년도에 사업이 반영된 이래 2014년 4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올해 6월에 기본설계를 완료하였다. 기본설계를 바탕으로 산림청에서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시 이원택 국회의원,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김제시와 협력해서 당초 사업비 1,383억원에서 255억원이 증액된 1,638억원으로 결정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국립 새만금 수목원은 산림청 주관 사업이지만 2019년 6월 14일에 전라북도, 김제시와 서로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세계적인 해안형 수목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기본설계단계서부터 행정기관, 전문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어 국가사업 추진의 모델이 되고 있다. 또한 산림청에서는 새만금 지역이 간척지임을 고려하여 조성 예정지의 생육적응성 및 생육기반 연구와 간척지 사업 경험 공유 세미나 등을 추진하였으며 푸조나무, 후박나무 7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6일 임실군 자치단체 노동조합과 2021년 임금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심민 군수와 이상배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군은 매년 임금 협약을 통해 환경미화원, 도로관리원, 기술원의 임금을 결정하고 있다. 올해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미화원의 기본급 1.5% 인상과 근속 수당 도입, 도로관리원은 전라북도 도로관리원 임금 협약을 적용하고, 기술원은 기본급 인상과 근속 수당 도입 등을 최종 합의하였다. 군은 현장에서 밝고 깨끗한 임실군 건설에 힘쓰는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교섭을 벌였으며 노사 상호 간 이해와 양보를 통해 협상을 타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상배 위원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대화와 타협을 통해 협약을 체결했다”며“앞으로도 깨끗한 임실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임금 협약 체결로 각종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깨끗한 임실군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노사 간 협력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들에게 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표 고품질 양파가 대만 수출길에 오른다. 군과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16일 2021년산 임실N양파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심 민 군수와 정철석 오수관촌농협 조합장, 최동선 임실농협 조합장과 엄귀섭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해 2021년산 임실 양파의 대만 수출을 기념했다. 대만 수출은 2015년과 2109년에 이어 세 번째이며, 총수출 물량은 48톤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고품질 양파는 부산항을 통해 대만 바이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양파 농가 소득 확대와 판로 다양화를 위해 대만 바이어와 수출 협상을 벌여 이번 수출을 이끌어 냈다. 군은 고품질 양파 생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가 초빙 양파 농가 재배 기술 컨설팅을 진행, 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군 농업기술센터도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 지도를 꾸준히 전개해 왔다.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 정식하기 전부터 수확할 때까지 필요한 기술을 지도해 왔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파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판로개척을 전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하지’를 신호탄으로 전국 최고의 우량종자로 자리 잡은 춘향씨감자 수확을 위해 운봉・인월・아영 춘향씨감자 농가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관내 시설감자 농가들이 가을에 파종할 수 있는 고품질 씨감자를 공급하기 위하여 이 곳 운봉 춘향씨감자 저온큐어링센터 선별장에서 꼼꼼하게 종자 선별을 하고 있다. 이날 선별한 씨감자는 지난 3월 정식한 뒤 관수, 시기별 약제사용, 단계별 바이러스 감염여부, 기타 병해충 감염 등 강원도 보급종과 동일한 생산체계를 유지하면서 특히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전 포장에 통망사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시하여 생산한 무병종서이다. 남원시는 올해 모두 26농가가 춘향씨감자 8.3ha를 재배해 150톤을 생산하였고 선별을 통한 120톤 규모의 규격서를 지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남원 춘향씨감자가 시설농가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지리산 고랭지에서 자라 식감과 맛이 좋은데다 저장성이 좋고 강원도감자 보다 일찍 공급되기 때문이다. 특히, 씨감자는 생산한 뒤 90여 일 휴면 뒤에 싹이 나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6월 하순에서 7월 초순에 생산한 춘향씨감자는 휴면기를 충분히 거친 뒤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