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환)은 주식회사 루미컴(대표이사 이복수)로부터 전북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를 위한 마스크를 1만 5천장을 지원받았다고 15일(수), 밝혔다. 이날 전달식으로 주시고히사 루미컴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는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사의 코로나 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마스크 걱정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복수 주식회사 루미컴 대표이사는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기관들과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지역의 욕구를 수렴한 사업방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 조례안 제정에 나선다. 전북도의회 두세훈(완주2·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 조례안’은 연구개발과 사업화, 기술혁신 경영 기술지도, 정보화 지원 및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등 기술혁신 촉진에 필요한 각종 사업 지원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발굴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기술혁신은 기업경영 개선 및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존 기술의 개선이나 새로운 기술의 개발을 의미하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업력 3년 이상 중소기업으로서 중소벤처부장관이 선정한 이노비즈 기업을 말한다. 두 의원에 따르면, 도내 기술혁신형 인증 중소기업은 429개가 있으며 전국 1만 9천여개 가운데 2.2%에 그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두세훈 의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미래 신산업의 경쟁체제가 가속화됨으로써 혁신성장을 통한 시장 선점이 중요과제로 부상했지만, 기술경쟁력이 약한 도내 기업은 이에 대한 대비책이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라면서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5일 ‘전북형, 햇살가득 농촌재생’ 제1호 사업장인 남원시민협동조합 ‘비즌’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햇살가득 농촌재생 프로젝트는 농촌지역의 폐창고와 마을회관 등 유휴자산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동 이용시설로 재생하고 소득증대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9년 남원시가 공모에 선정돼, 2년여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농촌재생 프로젝트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송하진 도지사, 이환주 남원시장, 이정린 도의원과 강영태 시의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술을 빚다’라는 의미로 협동조합 명칭을 정한‘비즌’은 오래된 정미소를 활용하여 양조장과 청년창업 수제맥주 제조시설 등을 구축하고 남원의 전통 명주를 생산하게 된다. 이날 문을 연 ‘비즌’ 사업장은 수제 맥주를 생산하기 위한 발효시스템과 냉각시스템을 갖추고, 막걸리와 증류식 소주를 제조하기 위한 양조 설비도 구축했다. 아울러, 양조장 옆 오래된 정미소는 음악이 흐르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인 카페로 변신했다. 전통주와 맥주를 빚기 위한 재료는 쌀, 보리, 비트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도정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낮 최고 기온이 33℃에 달한 지난 15일 정읍시가 도심 버스 승강장과 야외 무더위 쉼터 등에 대형 얼음과 얼음물을 비치했다. 시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노약자와 학생들의 이용객이 많은 버스 승강장 8개소와 야외 무더위 쉼터에 긴급하게 얼음물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버스 승강장에 얼음을 비치하면 냉각기능으로 주변 온도가 3~4℃ 하강하는 효과가 있어 열섬현상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이점이 있다. 유진섭 시장은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요즘 각별한 건강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다양하고 세심한 무더위 예방대책을 마련해 시민들께서 무더위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창업에 관심있는 도내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경제혁신을 주도하는 청년 창업가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전북도는 15일 전주대학교에서 ‘2021년 창업꿈나무 사업화 지원사업’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청년 창업가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라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 전주대학교 관계자와 4명의 멘토단, 올해 선정된 창업동아리 20팀중 6팀(고등부 1팀, 대학부 5팀)은 행사현장에 참석했다. 나머지 창업동아리 14팀은 비대면(ZOOM)으로 함께했다. 발대식에 이어 ㈜아이로드 유지곤 대표의 크라우드 펀딩 성공사례와 ㈜다른코리아 김진한 대표의 학생창업 성공사례 등 기업가정신 특강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창업동아리 학생과 선배창업 기업간 비대면 토크 콘서트, 참여 동아리 오리엔테이션 등도 진행했다. ‘창업꿈나무 사업화 지원’은 전라북도가 2015년부터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창업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20팀의 창업동아리를 발굴하여 미래의 청년창업가로 육성하기 위해 교육지원, 시제품 제작, 시장조사 등의 체계적 창업 전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매년 사업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중앙동 침수피해의 정확한 원인과 관리·감독 책임규명을 위해 담당 공무원을 대기발령 조치하는 등 강도 높은 특별감찰에 착수했다. 특히 시는 자문 변호사 5명을 통해 피해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지목된 공사업체에 대한 강력한 민·형사상 대응도 추진하고 있다. 15일 시는 이번 침수 피해 원인으로 지목된 노후 하수관거 시공사의 안전 조치 미흡에 대한 담당 공무원들의 관리·감독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특별감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과 민관합동 조사단,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책임자인 상하수도사업단장, 전 하수도과장, 하수관리계장 등 3명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시는 강도 높은 특별감찰을 통해 이번 침수 피해의 책임 소재를 규명하고 관리·감독 소홀 여부가 드러날 경우 엄중 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피해 현장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의 안전 조치 미흡 등을 조사하며 공사업체에 대한 민·형사상 대응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시는 중앙동 침수피해 원인조사와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했다. 보다 투명한 운영을 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학교 여름방학기간을 맞아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유해환경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주관 찾아가는 감시순찰을 8월말까지 최소 5회 이상 추진하기로 했다. 대상은 도내 14개 시군 내 음식점과 편의점 등과 같은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이며, 청소년보호법위반 여부에 관한 감시순찰활동과 계도활동 중심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청소년 근로자의 권익 보호활동도 함께 추진될 예정으로 ‘청소년 고용 및 고용불가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감시단은 올 상반기 동안 1,440 업소(개소)에 대해 청소년보호법위반과 관련한 감시순찰활동과 계도활동 및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의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음에도 많은 유해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왕성한 감시단 활동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도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역사문화도시 익산시가 손을 맞잡고 미륵사지 미디어 아트쇼와 한옥마을 투어로 꾸려진 관광상품을 출시한다. 전주시와 익산시,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는 15일 익산시청 2층 회의실에서 문화도시 연계·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전주관광거점도시·익산역사문화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와 익산의 역사문화자원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이날 협약은 오는 9월 20일까지 mymy travel 시즌2 ‘익산미륵사지 미디어아트쇼’라는 패키지 관광상품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게 핵심이다. 패키지 관광은 1일차는 익산에서, 2일차는 전주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1일차에는 나바위성당~고스락~교도소세트장~구룡마을 대나무숲~달빛소리수목원~춘포역~쥬얼리협동조합 본점~미륵사지 미디어 아트쇼 등으로, 2일차에는 전주수목원~팔복예술공장~전주한옥마을 해설사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미륵사지 미디어아트쇼의 경우 1400년 전 무왕의 일대기와 미륵사의 창건 설화를 역사적 상상력과 현대의 디지털 기술로 복원해 보여주는 디지털 공연이다.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드론쇼를 결합해 지금은 사라진 미륵사지 목탑을 재현할 예정이다. 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으로 또 한 번 인정받았다. 전북도는 15일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 前문화관광부장관)가 실시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마다 특색있는 우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실행 · 확산시킴으로써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한국 문화가치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문화정책분야 전문 매니페스토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시상하는 상이다. 이번 선정에는 광역과 기초지방자치단체 총 165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 문화 · 예술 · 관광정책과 관련하여 다양한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 기준에 따라 엄정한 평가를 거쳐 총 3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전북도는 특화된 문화 · 관광 정책으로 지역민의 문화가치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전북 대표관광지 육성, 숨겨진 언택트 관광자원 발굴 등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 및 전북관광 브랜드 구축에 노력하여 왔다. 특히 전라유학진흥원 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회장 채정묵)는 15일 전북도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계층에 힘을 보태달라며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기부금은 전라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위기계층의 민생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채정묵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밝히면서 협동조합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더 나은 전라북도를 견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북도는 중소기업들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2019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협업의 중심축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라북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중소기업의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