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15일 진안군노인회 부설 진안군 노인대학에 특별강사로 초청돼 6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상반기 군정 주요성과 및 현안, 진안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대화의 시간도 함께 가져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군수는 강의를 마무리하면서 “노인대학에서의 배움을 통해 품위있고 당당한 노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초고령 사회에 마주한 진안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계획하고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38기를 맞는 진안군 노인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과 교양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5개 강좌(노래교실, 교양, 건강관리, 음악치료, 웃음치료 등)를 운영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창열 진안부군수는 15일 고소득 산림작목 창출을 위한 여름두릅 특화재배 현장 등 주요 산림소득사업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임업인 등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진안군 임산물 재배 및 생산현황 분석을 통해 주력품목으로 선정된 여름두릅에 대해 집중적인 지원을 실시해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김 부군수의 의중이 반영됐다. 여름 두릅은 여름에도 수확이 가능한 두릅이라 붙여진 이름으로, 참두릅 중 최고의 품질과 높은 수확량을 지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천근성 산림작물로, 5월에서 10월까지 기존 두릅보다 10배 이상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진안군은 최근 14개소에 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자해 11개소는 완료, 3개소는 추진 중에 있으며, 2022년도 사업비로 국비 2억원을 요구한 상태다. 김창열 진안부군수는 “관내 우수한 임업인과 생산자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임가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구축하고 진안고원 청정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과 청정진안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등 지속적인 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이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진안고원몰’의 개점을 앞두고 제1차 입점 제품을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진안고원몰 운영위원회’를 열고 70여개 농특산물의 신규 입점을 결정했다. 군은 운영위원회의 엄정한 입점심사를 통해 올해 모두 100여 종의 신선 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선정해 진안고원몰을 개점하기로 하고, 지난 5월 입점농가 모집 공고와 6월 사업설명회를 통해 입점 신청을 받았다. 지난 5~6월 2개월 간 가진 1차 집중신청 기간에는 관내 31개 농가 및 업체 등에서 90여개 제품 신청이 이어지는 등 관심 있는 농가의 문의가 쇄도했다. 입점심사는 객관적 평가를 위해 필수서류 제출, 해썹 및 GAP(우수농산물인증) 등 품질인증, 홍보능력과 경험, 진안산 원료 비율, 규격화 등 총 8가지 기준과 입점 적합성 등 주관적인 평가를 통해 까다롭게 이뤄졌다. 입점심사를 맡은 운영위원회는 당연직인 농촌경제국장(위원장)과 농축산유통과장(위원)을 비롯해 모집공고를 통해 위촉한 관내 농특산물 생산・유통・소비 관련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사를 통해 입점이 결정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주민세 납부체계가 간소화되었다고 한다. 기존 주민세 납부체계는 크게 균등분과 재산분, 종업원분으로 구분된다. 주민세 균등분은 다시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으로 구분되었던 과세체계가 개인은 기존과 동일하고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균등분에서 사업소분으로 흡수되었으며 기존의 재산분이 사업소분으로 흡수 통합되었다. 종업원분은 기존과 동일하다. 납부시기도 기존 주민세 재산분은 7월에 신고·납부하고 주민세 균등분은 8월에 납부하던 것을 모두 8월 납부로 통일하였다. 올해부터 납부체계가 바뀐 “주민세 사업소분”에서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또는 출자금 규모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20만까지이며 이 금액과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는 연면적당 250원을 곱한 금액을 합산하여 신고·납부하면 된다. 한편 관내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던 개인 균등분 주민세는 개인분으로 명칭만 개정되었고 종전대로 8월에 부과고지 되어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로 자리 잡는다. 남원시는 주민세 과세체계 변경으로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납세자의 편익을 위해 기존에 재산분을 신고·납부하던 납세자들에게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지리산마을대학 청소년 지역활착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행복한 남원을 함께 만드는 마을교사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프로그램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과 지리산마을 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한다. 마을교사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진로활동을 안내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 분야에서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하는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지리산권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선착순 모집이 이미 마감됐다. 마을교사 교육은 7월 19일과 26일, 8월 중 하루 등 3회차에 걸쳐 남원시 산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문화공간 살래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세부 교육 내용은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와 역할, 길잡이 교사의 역할과 프로젝트 실습, 선진지 견학 등이다. 한편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은 지리산 마을대학을 통해 청소년 지역활착 교육을 본격 가동한다. 이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초기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직업과 미래 농업 및 농촌에 대한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등 교육희망자에게 영농경험 및 지역민들과의 소통 부족 등으로 인한 조기적응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2기) 교육생을 오는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교육은 25명(선착순)을 모집하며, 8월 27일을 시작으로 생활기술분야, 원예작물분야, 특화작물분야, 작물환경분야 등 재배기술교육과 현지농가의 사례발표, 신규농업인이 알아야할 세무지식, 지역민들과의 소통 및 화합에 도움이 되는 분야의 교육을 10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1일 4시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이 영농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하고자 하는 작목에 대해 스스로 탐색하고 선택하여 소득기반을 다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세한 교육일정 및 신청은 농촌진흥과 농업인교육으로 문의 하거나 남원시청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에서 교육신청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4-H본부는 7월 14일 4-H본부 소속 50명이 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이하‘ 줄포자차고)에 모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교류 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류활동은 지·덕·노·체의 이념 보급을 위해 추진한 올해 4-H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될 수 있는 농촌계몽 운동인 4-H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우수 학생4-H회원 2명에게 소정의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도움이 필요한 회원 6명을 선정하여 각 가정으로 회원들이 직접 농산물을 배부해줬다. 또한, 이날 모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식물 재배관리 방법 습득을 위해 실내식물 재배관리 과제교육을 하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심재동 줄포자차고 교장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정신으로 열심히 활동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쌀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학교가 4-H 회원들이 지역 발전 동력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부안군4-H본부 김정 회장은 “작년에는 위도중학교4-H 회원들을 위해 학습용 유실수를 식재해 주었고, 금년 상반기에는 계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21년 부안군 양성평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 군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양성평등발전기금 공모사업으로 2개 사업에 560만원을 지원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에 기여했다 공모분야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경제활동 촉진사업, 양성평등 촉진,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및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취약계층 여성복지 강화사업, 성 평등 촉진을 위한 사업 등이다. 지원대상은 사업별 사업수행역량, 사업적합성, 기대성과, 예산적정성 등을 검토해 부안군 양성평등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신청방법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부안군청 교육청소년과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교육청소년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성별의 차이로 인해 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을 없애고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부안군은 꽃게 금어기(6월 21일~8월 20일) 불법 해루질 근절을 위해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어업감독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자체 단속과 부안해양경찰서·전북도 등 유관기관 합동 단속 등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단속은 해안가와 어촌계 양식장, 해수욕장 등 불법 해루질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어업인단체에서도 꽃게 금어기 현수막을 제작해 해루질 행위가 성행하는 양식장 및 해안가 등에 부착하고 꽃게 금어기 해루질 불법 포획을 방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어민들이 순번을 정해 야간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한수 부안군의원은 수산자원 보호를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직접 트럭에 방송장치를 설치해 해루질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루도 빠지지 않고 홍보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꽃게 금어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호성 해양수산과장은 “꽃게 수산자원 번식보호를 위해 꽃게 금어기 동안 불법 해루질 행위에 대한 합동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누구든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금어기를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어업인이 정해진 어구 또는 방법을 위반해 단속될 경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장수군과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 장수농협, 장계농협, 무진장축협, 장수군산림조합은 장수군 농업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장수 548정책’ 중 ‘팔(8)기 좋은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북 동부권 최첨단 친환경 기반 농산물 스마트 융복합타운 조성사업과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거점산지유통센터 운영현황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장영수 군수는 “오고 싶고 살기 좋은 장수, 사고 싶은 장수 농특산물, 팔기 좋은 유통환경을 만드는 ‘장수 548정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며 “관내 농축협 및 산림조합과 함께 상생하고 동행 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조합장들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군과 밀접한 농정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