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가스 전문 월간지인 ‘아이가스저널’이 최신호에 완주군의 수소산업 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소식을 비중 있게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월간아이가스저널 올해 6월호(통권 263호)는 ‘수소·연료전지 뉴스’ 편에 ‘완주군의 국내 첫 수소연료전지 원스톱 인증시스템 구축’과 ‘세계 최초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 등을 소개했다. 최신호는 “세계 최초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건립하는 완주군이 국내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원스톱 인증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며 “완주군이 사용 전 인증체계와 사용 후 재사용 평가와 인증 기반을 마련하면서 국내 최초로 원스톱 인증체계를 구축해 국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보도했다. 최신호는 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과 관련해서도 “전북도, 완주군, 가스안전공사의 최근 업무협약으로 총 사업비 500억 원을 투입해 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며 “수소용품 제조사의 제품개발과 해외인증 획득을 통한 수출지원, 연구개발 협력과제 수행, 수소용품 제조·검사기준 표준화 등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신호는 수소·연료전지 관련 뉴스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삼락로컬마켓(완주로컬푸드 혁신점)이 매주 금요일 국민연금공단에서 장터를 연다. 1일 완주군은 오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민연금공단 1층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터에서는 엽채류, 과채류, 제철과일, 가공품 등 100여 농가의 50개 품목을 로컬푸드 직매장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제품들은 고령농, 가족농, 청년, 귀농귀촌 등 정책대상 농가의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판매할 계획이다. 박봉산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접근성 강화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도농교류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뜻깊은 장터가 될 것이다”며 많은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전북삼락로컬마켓은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공기관 및 아파트와 협의를 통하여 찾아가는 로컬푸드 장터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의 상주작가가 매주 금요일 도서를 추천한다. 1일 둔산영어도서관은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주작가 도서 추천 서비스인 ‘금요일 책 처방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요일 책 처방전은 상주작가 추천도서 목록과 추천 도서에 나와 있는 새기고 싶은 명문장, 드로잉과 함께 하는 편지를 담은 문학처방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상주작가가 선정한 키워드별 도서를 포장해 블라인드북 대출 서비스를 실시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 길잡이는 물론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둔산영어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시 창작 교실’, ‘펜드로잉 수업’, ‘디카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은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 상주작가가 건네는 마음 처방전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소외감, 불안뿐만 아니라 일상 속 고민에 대한 정서적 환기로 풍요로운 삶 영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에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길 위의 인문학이 성황리에 회차를 이어가고 있다. 1일 둔산영어도서관은 ‘둔산, 슬레이트 영화를 읽다’라는 주제로 최근 8회차 강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8회차 강의는 문화비평가 천세진 작가가 강단에 서 ‘시간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시간의 본질과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천세진 작가는 인문학 프로젝트 , 장편소설 를 출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천세진 작가는 미하엘 엔데의 라는 작품을 통해 시간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영화 속 대사를 통해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고 과거를 동경하는 인간의 태도를 돌아보게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권 속의 시간의 의미와 기준, 그 안에 존재하는 권력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어갔다. 강의를 들은 한 참가자는 “에 등장하는 회색 신사들처럼 ‘시간을 아껴야 행복해집니다’며 바쁘게만 살아왔는데 마냥 ‘빠르게’를 강요하며 살아가기보다 현재 나의 시간의 가치를 만들며 살아야 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이나 내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완주군 이서면 반교리의 전북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에 지방의정연수원을 건립해야 한다며 행정안전부에 강하게 건의하고 나섰다. 1일 완주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전날 오후 ‘2021년 청년마을 합동 발대식’에 참석하기 위해 완주군 고산면 고산미소시장을 방문한 전해철 행안부 장관에게 “전국 지방의원과 사무직원을 포함해 9천여 명이 넘는 인원을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교육연수하기 위해선 의회를 전담하는 전문 교육기관 건립이 절실하다”며 이 같이 건의했다. 박 군수는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다양한 정책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의정역량 강화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와 관련, “완주 혁신도시 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있어 지방의정연수원 등 공공 연수기관을 건립해 교육·연수클러스터로 조성하면 다양한 장점이 있다”며 “무엇보다 각종 교육 인프라와 주거시설, 편의시설 등이 완비돼 있어 지방의정연수원이 건립되면 시너지 효과 창출은 물론 투자 효율성 극대화 등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하진 도지사도 이날 지방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유기상 전북 고창군수가 1일 민선 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높을고창수박 선별장 방문으로 하루를 열었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선운산농협 무장선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가들과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어려움을 청취했다. 유 군수는 3년 전 취임 때 “농민군수·효자군수·서민군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유 군수의 수박선별장 방문은 취임 3주년을 맞이해 그런 자신의 다짐을 되돌아보고, 전국 최고의 명품수박을 키워내며 땀흘리는 농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 군수는 식사를 마친 뒤 평소와 다름없이 군청에 출근해 7월 비전다짐의날(한반도 첫수도 군민과 함께 열어갑니다)을 하면서 일과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유 군수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100세 어르신 댁을 찾아 백신접종 완료 뱃지를 달아드리고,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복지정책 의견을 들었다. 유 군수는 “100년의 세월을 살아오신 할머니께 고창군민을 대표해 존경과 사랑이 담긴 뱃지를 달아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고창군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고 공경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고창복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 고창군이 회계·행정 전문가를 부군수로 맞으며 신선한 변화를 예고했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이주철 부군수 취임식’이 열렸다. 새롭게 취임한 이주철 부군수는 “고창 부군수로 부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7기 한반도 첫수도 고창군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계·시군협력, 문화유산 전문가의 경험을 살려 건실한 재정운영과 주민의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이 부군수는 직전에는 전북도청 회계과장을 역임하며 지방회계통계센터 주관 지방계약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등 지자체 계약·지출·예산결산 실무의 달인으로불리고 있다. 1963년생인 이 부군수는 전북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해 1989년에 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전북도 자치행정과 시·군협력 팀장, 문화유산과장, 회계과장 등을 지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올 상반기 중앙부처 특별교부세(국비) 15억원을 확보해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주요 확보사업은 ▲농산물유통센터 시설확충사업(5억원) ▲고창읍 회전교차로 설치공사(6억원) ▲고창읍 전불 공영주차장 조성사업(4억원)이다. ‘농산물 유통센터 시설확충사업’은 농산물 직거래장터 판매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그간 고창내에선 고품질의 지역 농산물을 직거래할 유통창구가 없어 장터 설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판매장 설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제공은 물론, 농가 소득창출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 고창읍 시가지 주요교차로(한전삼거리, 하나로마트사거리, 덕정삼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비도 확보했다. 이에 더해 전불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전불등산객의 노상주차 문제해소와 갓길주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사전예방할 수 있게 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어려워진 경제 상황속에서 고창군이 전략적으로 대응해 얻어낸 성과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이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현재까지 허가받아 운영중인 관내 산지태양광 23개소에 대해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점검반을 편성하고 오는 5일부터 이달말 까지 태양광 구조물, 배수로 관리 상태를 파악하여 농로 및 기반시설, 농지 등에 2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재해가 우려되는 사업장은 신속히 조치하도록 지시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자발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고창군청 정길환 상생경제과장은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군산 대야초등학교가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의 역사를 힘차게 시작하는 의미를 담은 기념비 제막식을 열었다. 군산 대야초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은 7월 1일 교정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 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대야초 41회 졸업생 강임준 군산시장과 49회 졸업생 박일관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대야초가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100주년 기념비(2천만 원 상당)는 46회 졸업생인 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기증했고, 기념비 비문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 때 ‘평화와 번영을 심다’는 글씨를 써 유명한 서예대가 여태명 교수가 맡았다. 군산시 대야면에 위치한 대야초는 일제강점기인 1921년 7월 1일, 4년제 보통학교로 첫 신입생을 맞이했다. 이후 대야초등학교로 교명이 변경된 이래 모두 16,6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교내에서는 다양한 교육행사도 열렸다. 전라북도교육청의 역사관 조성사업 예산을 지원받아 신축한 ‘개교 100주년